어제 모의고사 수학 점수 보고 멘붕 왔는데요
우리애는 지금 수학과외를 받고 있어요
어제 우리애 점수 보니
지금은 실력 올리는 것은 힘들기도 하니 과외가 의미가 있나 싶어
아는 문제라도 확실히 다지게끔 기출문제를 주구장창 풀리는 것이 맞다 싶은데
다른 고3아이들은 아직 과외나 학원 계속 하고 있나요?
속이 답답합니다.
줄곧 잘해온다 싶었는데
재수생 합류하니 별 수가 없네요.
어제 모의고사 수학 점수 보고 멘붕 왔는데요
우리애는 지금 수학과외를 받고 있어요
어제 우리애 점수 보니
지금은 실력 올리는 것은 힘들기도 하니 과외가 의미가 있나 싶어
아는 문제라도 확실히 다지게끔 기출문제를 주구장창 풀리는 것이 맞다 싶은데
다른 고3아이들은 아직 과외나 학원 계속 하고 있나요?
속이 답답합니다.
줄곧 잘해온다 싶었는데
재수생 합류하니 별 수가 없네요.
실력이나 상황마다 다 다르니
답글이 안달리는듯 해요.
사실 9월 모의랑 실제 수능점수도 많이 다르더라고요.
아이랑 함께 어느 부분이 약한지
선생님한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상의해 보시는게 먼저에요.
지금까지 계획대로 쭉~잘해온 아이들은 거의 끊고 혼자 복습하는 단계인데요
혼자하는거 못 믿어우시면,,,계속 해줘야죠...
아직은 윗분 말처럼 약한 부분 개념정리 할말한 시간은 있지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약한 부분 한번 더 정리하고,,,아는 부분 확인하고,,,
만약,,혼자서 하더라도 끝까지 놓지는 말아야 합니다
하던대로 하세요
아이가 원하면 혼자하게 두시고 그렇지 않다면 하던 선생님과 마무리 잘 하시길..
소수학원이라 학원선생님들과도 친하고해서 멘토처럼 계속 다니게 하고 있어요
본인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구요
국영수인데 딱히 뭘 더 배우거나 하진 않고
문제풀고 질문하고 같이 공부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괜히 끊었다가 아이가 갈피를 못잡고 나중에 후회할까봐 25일 등록일이라 9월25일 마지막 등록하고
수능 전까지 선생님들께서 챙겨주시기로 하셨어요
정말 9월 모의랑 수능 성적이 달라지기도 할까요?
올 수능 어제 모의처럼 쉽게 나오면
결과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지도 않아서요...ㅠㅠ
저희애도. 6월7 월보다 성적이 안나왔어요. 수학 ㅠㅠ
물어보니. 재수생은 다배운거라 혼자해도되지만. 재학생은 그래도 도움받는게 낫다는말이있어서 저흰계속 학원수강해요
인강은 시간도걸리고 장단점도있어서 병행해요
남은두달 열심히하겠다지만. 누구는 열심히 안할까요 ㅠㅠ
논술준비 하면서도. 막상 수능최저 못맞출까 불안하네요
내색은못하고 전전긍긍하고있습니다
학원에서 파이널특강 듣는게 그래도 나을것같아. 저흰 전과목 학원 못끊고있어요
최상위애들아니면 도움받는게 낫다해서요
모의는 모의일뿐.
잊지마시고요
이시기엔 엄마보다 더 아이들은 몹시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시기예요. 흔들리지않게 쭉~~ 아이가 원하는대로 지지해주세요.
울아이때는 평소에는 학원없이 인강만 들었는데 9월이후 학원에서 열리는 유명강사 파이널 들으러 다녔어요.
남은 기간동안 성적을 더 올려야겠단 생각은 아이가 너무 힘들어요.
지금처럼 컨디션 관리하고 리듬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 수업 듣게 했습니다.
작년 6/9 모평 사설 모의 다 잘봤어도 수능날 긴장,실수,실력인지
뜻밖의 성적 받고 재수중입니다.
사실은 올 해도 성적은 계속 좋게 나오고 있는데 불안합니다. 작년 기억이 떠 올라서요.
질문과외만 남겨놓고 있어요.
주1회 가서 그 동안 푼 문제집에서 모르는거랑 그 문제랑 관련된거만 대답해주는거요
아 최상위권이고
전 학부모가 아니고 과외쌤이에요.
솔직히 제가 보기엔 그냥 다 끊고 혼자해도 될 실력이긴 한데
수능이 쉽다보니 하나만 틀려도 미끄러지니까
스스로 부담을 느끼는지 끝까지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끝까지 다니던데요.학원 계속 다닌 아이들은 마지막이라고 끊지도 못해요.
받던 애들은 끝까지 받아야해요.
명문대의대 들어가는 애들도 수능 전날까지 하던 과외샘과 마무리 하는데요.
제일 오판하는게 한두달 남은 기간엔 스스로 마무리 하는거라면서,갑자기 혼자 하는 애들
십중팔구 수능날 망해와요.
재수학원에서도 마직막날까지 나와서 수업듣고,자습하는 애들은 성공하는데,꼭 9평끝나거나 10월되면 학원 그만두고 혼자 한다는 애들이 수능때 어이없는 점수 받아요.
혼자서 마무리 잘하는 애들은 사교육 거의 도움받지 않고 쭉 잘하면서 야무진 애들이에요.
이런 애들은 한학교에 몇명 없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2045 | 땀이 많이 나는것도 노화증상인가요 4 | ㅇㅇ | 2015/12/24 | 2,062 |
512044 | 크리스마스호텔부페 5 | 정신없는 맘.. | 2015/12/24 | 2,194 |
512043 | 이 원피스 어디 제품일까요? 4 | 마리링 | 2015/12/24 | 2,052 |
512042 | 생각의 차이 13 | 새옷 | 2015/12/24 | 3,265 |
512041 | 요즘 대학생들은 연애에 목숨거는 애들 드문가요? 7 | 연애 | 2015/12/24 | 2,749 |
512040 | 옛날에 학원비는 어땠나요? 3 | ㅇ | 2015/12/24 | 993 |
512039 | 네이비색 티셔츠에 검정 치마는 안어울리나요? 5 | 네이비색과 .. | 2015/12/24 | 1,890 |
512038 | 케익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밖에서 안사먹게되요 37 | ... | 2015/12/24 | 6,514 |
512037 | 고등학교 담임쌤께 선물 3 | 향수 | 2015/12/24 | 1,648 |
512036 | 오늘 저녁 뭐 해드실건가요? 19 | 바라바라밤 | 2015/12/24 | 4,824 |
512035 | 오늘 중국발 미세먼지로 한반도가 덮혔어요! 4 | 먼지지옥 | 2015/12/24 | 1,756 |
512034 | 스타벅스 케이크 너무 했네요 ㄷㄷㄷㄷㄷㄷㄷ 17 | ..... | 2015/12/24 | 16,883 |
512033 | 대학로 연극 1 | . . | 2015/12/24 | 742 |
512032 | 동양인중에 서구미인기준에 먹히는 나라가 필리핀인거 같아요 5 | 랄랄 | 2015/12/24 | 2,405 |
512031 | 이준식 교육부장관 후보자, 40억 상당 아파트 4채 소유 9 | 그렇지뭐 | 2015/12/24 | 2,701 |
512030 | 자식한테 이런 맘을 가지는 엄마도 있을까요? 9 | 푸르른물결 | 2015/12/24 | 3,507 |
512029 | '2년 감금' 벗어난 소녀에게 쏟아진 '성탄 선물' 4 | 고마운분들 | 2015/12/24 | 1,776 |
512028 | 교수들 사이에도 긴장이 7 | ㅇㅇ | 2015/12/24 | 2,943 |
512027 | 재건축으로 늘어난재산... 1 | 하와이 | 2015/12/24 | 2,493 |
512026 | 문대성 인천시장 나가려고 국회의원 안하겠다고 한거래요. 7 | ........ | 2015/12/24 | 1,454 |
512025 | 만약에 고현정이랑 이미연이랑 같이 일해야되는 스텝이면 누가 더 .. 18 | .. | 2015/12/24 | 7,120 |
512024 | 경리초보 뽑아줄까요? 7 | 40대중반에.. | 2015/12/24 | 2,075 |
512023 | 30대 후반 겨울메이크업 방법좀 알려주세요 1 | ... | 2015/12/24 | 729 |
512022 | 초6, 중2 학생의 영어 과외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1 | 겨울이네 | 2015/12/24 | 2,219 |
512021 | 40대중반 외출용 조그만 가방 추천해주세요~ 3 | 가방 | 2015/12/24 | 2,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