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인도에서 자전거에 부딪혀서 미간을 꿰맸어요

로즈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5-09-03 14:30:45
오늘 아침 등교하다가 인도에서 자전거에 부딪혀서 미간을 꿰맸는데요
저희 아이는 1학년 여아고 상대아이는 중3 남학생인데요..
연락처는 받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IP : 211.105.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5.9.3 2:32 PM (218.235.xxx.111)

    학생이군요.
    그쪽 엄마한테 애보험 들어둔거 있나 물어보셔야겠고..

    다른건...잘,,

  • 2. ㅇㅇㅇ
    '15.9.3 2:33 PM (49.142.xxx.181)

    연락해서 부모님 바꿔달라 하고 부모님하고 얘기하셔야죠 뭐
    치료비 받고 위자료? 이런거 받을 생각 있으시면 받으시고요.
    흉터 남을지 그런것까지 생각해서 잘 받으셔야 할듯요.
    실비보험 들어놨으면 보험회사하고 말하면 된대요.(가해자가 실비보험 가입자면)

  • 3. 로즈
    '15.9.3 2:35 PM (211.105.xxx.212)

    치료는 이번주는 해야할거 같은데 끝나고 전화해야할까요?

  • 4. 점둘
    '15.9.3 2:38 PM (116.33.xxx.148)

    바로 전화하셔야죠
    가해학생 집이랑 얘기 잘 돼서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흉 안지게 잘 치료하세요

  • 5. 로즈
    '15.9.3 2:46 PM (211.105.xxx.212)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6. 나는누군가
    '15.9.3 3:08 PM (175.120.xxx.91)

    무조건 보상 받아야죠. 증인이 있어야 할텐데요... 증인만 있으면 전혀 문제 없을 거에요.

  • 7. 로즈
    '15.9.3 3:40 PM (211.105.xxx.212)

    증인은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감사해요..
    사실 아침에 전화받을땐 차에 치었다 그래서 아주 대성통곡을 하면서 병원에 갔습니다.ㅠㅠ

  • 8. ㅇㅇ
    '15.9.3 4:19 PM (175.120.xxx.91)

    그럼 전혀 문제 없어요. 증인 삼을 사람 많으면 뭐. 아이 많이 놀랐을텐데 학교 돌아오면 (또는 옆에 있으면) 바로 전화해서 해결보세요. 부모 연락처 받은 거 맞죠? 저는 같은 동네 엄마가 갑자기 도로로 뛰쳐 나오는 애 박아서 (그래도 그 엄마가 속도가 너무 빨랐음) 놀란 5학년 아이 도닥여서 그 운전자 엄마 전화로 피해자 엄마 전화해서 제가 증인이고 전번 남길테니 잘 해결하시라고 했어요. 같은 아파트 엄마들이라서 전혀 문제없이 끝났구요. 자전거 경우도 그런 경우 님께서 피해자이신데 솔직히 속상하시잖아요. 굽혀 나갈 이유도 없고 강하게 나가시고 싶으심 그러셔도 되요. 솔직히 딸인데 미간에 상처나면 완전 뚜껑열릴 일 아닌가요? ㅠㅠ

  • 9.
    '15.9.3 5:05 PM (211.215.xxx.5)

    자전거는 1차로나 자전거도로에서만 타야 하고
    인도나 횡단보도에서는 끌바(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것) 해야 합니다.
    상대가 불법이니 정당히 요구하셔도 됩니다.

  • 10. 로즈
    '15.9.3 8:41 PM (1.239.xxx.140)

    역시 82입니다..
    정신없어서 학생이랑은 4시쯤 통화했고
    부모님 연락처는 받았는데 전화 안받아서 문자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50 우리네 인생 요즘 뭐하나요 4 ........ 2015/09/13 1,736
481649 어깨가 피곤해요 1 ^^* 2015/09/13 954
481648 저런인간과 사는 나도 똑같지요... 8 고구마백만개.. 2015/09/13 2,459
481647 평소 능력있고 집안좋은 남자만 만났으면 8 tyty 2015/09/13 2,709
481646 50~60대이상 골드미스들 삶은 어떤가요? 23 ㅇㅇ 2015/09/13 9,213
481645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9 싱글이 2015/09/13 1,746
481644 고대 활동증빙서류 보낼때 제본해야하나요? 5 고대 2015/09/13 1,130
481643 나혼자 산다~ 민혁^^ 2 가을 2015/09/13 2,978
481642 집밥,,베이코리언즈 말고,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tv 2015/09/13 2,582
481641 요즈음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상담 주간인가요,? 2 궁금 2015/09/13 1,195
481640 인천공항 송환대기실에 난민들이 넘쳐나나봐요. 54 인권단체 2015/09/13 17,769
481639 선불폰 질문이요~ 2 ㅎㅎ 2015/09/13 959
481638 시어머니의 이런 말씀에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13 대답 2015/09/13 3,835
481637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보니 이승만이 더 미워지네요 7 푸른연 2015/09/13 1,728
481636 조현재 너무 멋있는데 왜 안 뜨나요? 33 .. 2015/09/13 6,733
481635 욕심이 많아서 맘을 다스리기가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조언좀 2015/09/13 1,957
481634 아기옷을 얻었는데 세제냄새 ㅠㅠ 8 ㅠㅠ 2015/09/13 2,384
481633 코스트코 스타벅스 & 테라로사 중 맛이 더 진한 커피 알.. 3 커피고수님들.. 2015/09/13 3,292
481632 초등교사하면서 박사학위 할 수 있나요? 6 ... 2015/09/13 3,459
481631 묵은지로 등갈비 찜 하려는데요. 3 비법좀 알려.. 2015/09/13 1,311
481630 아파트 온수탱크 문제로 초반에 녹물이 나오는데 세탁기는.. 3 궁금 2015/09/13 1,329
481629 6세 정도면 한글 영단어 가르쳐보면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감이.. 6 2015/09/13 1,992
481628 한국 무슬림 인구 20만명 넘네요;; 6 인구급증 2015/09/13 2,754
481627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겠다 '보다 다른 표현 알려주세요 3 ^^* 2015/09/13 741
481626 아베오와 프라이드중 어느게 나을까요? 3 저렴과실속 2015/09/13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