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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띠가 올해 날삼재라는데....

궁금해요 조회수 : 7,391
작성일 : 2015-09-03 14:25:33

저는 미신이나 삼재같은거 잘 안믿었는데요

이상하게 제작년부터 일이 안풀리고 경제적으로 힘들고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삼재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돼지띠가 2013년도 들삼재 2014년도 삼재

2015년도는 날삼재라고 하더라구요

나가는 삼재라 해서 날삼재라고 한다는데

날삼재는 지난 2년보다는 좀 상황이 나아지는걸까요?

올해는 경제상황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IP : 211.114.xxx.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5.9.3 2:36 PM (220.77.xxx.190)

    날삼재가 제일 요란하다고 들었습니다
    역학이야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경제상황은 모두의 바람아니겠어요
    혼자만 어려운게 아니죠

  • 2. 아스피린20알
    '15.9.3 2:37 PM (112.217.xxx.237)

    저도 주워들은 얘기로 삼재는 들어올때보다 나갈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 3. ㅡㅡㅡ
    '15.9.3 2:44 PM (14.39.xxx.201)

    에이 삼재인줄도 몰랐는데 괜히 봤어용;;

  • 4. 양띠
    '15.9.3 2:46 PM (115.95.xxx.202) - 삭제된댓글

    의식하니까 더 더욱 악재만 있는것같습니다.
    평상시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기에 오히려 매이는것같습니다.
    진짜 구설수에 경제적으로 임금 2년째동결되고 직원하고 싸우고 회사에서 중요한일 뺏기고 형제간에 의상하고
    그냥 지날갈일이 없더라구요.
    들어올때보다 나갈때 활개를 치네요.

  • 5. 저도양띠
    '15.9.3 2:51 PM (218.101.xxx.231)

    토끼띠 남편이랑 양띠 저랑 둘다 삼재...
    시어머니가 바리바리 부적 챙겨주셔서 여기저기 쑤셔넣어뒀네요.... 삼재라고 특별한일 없었는데 남은날까지 조심하려구요

  • 6. 저도 삼재
    '15.9.3 2:57 PM (203.142.xxx.240)

    다른건 몰라도 삼재는 좀 믿어요. 저도 돼지띠.. 올해 남은 몇달 무사히 잘 넘어갓으면 좋겟어요. 사실 이번에는 그냥그냥 그랬는데. 이전 삼재.. 그니까 제가 30대였을때 삼재는 정말로 힘들었어요. 바닥까지 왔다가 왔어요.

    뭐 그렇다고 징크스처럼 믿는건 아니고 뭐든 조심조심하자.. 이거죠. 남편도 동갑인데.. 남편도 큰건 없었고 자잘한 몇가지 사건은 있었거든요. 작년에 회사직원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지않나(물론 무혐의로 끝났지만..)
    직장동료랑 싸우질 않나..

    저는 괜찮았는데.. 남편이 무사히 잘 지나가길..

  • 7. ㅇㅇ
    '15.9.3 3:09 PM (175.120.xxx.91)

    우리 애 날삼재인건가? 별 문제 없는데요. 다른 애들은 뭐 스펙타클한 애들도 보이긴 합디다만.

  • 8. 삼재구나
    '15.9.3 3:27 PM (211.178.xxx.141)

    삼재였군요. 전 7,8월이 진짜 바닥을 쳐서 힘들구나 했더니 삼재였군요. 근데 남편도 돼지인데 술술 잘풀리더만 왜 나만 힘들었지? 심지어 정차된 차를 그냥 밖고 가는 교통사고까지~"조심해야겠군요

  • 9. 그럼
    '15.9.3 3:29 PM (175.223.xxx.184)

    돼지띠 우리나라 인구의 12분의1은
    올해 다 재수가 없고 힘들다구요?
    다른때는멀쩡한거 같은데
    이런 글 읽으면
    마치 아프리카 원시부족을 보는거같아요

  • 10. 큰애가 돼지띤데
    '15.9.3 3:34 PM (222.98.xxx.56) - 삭제된댓글

    14년에 원하는 대학 장학생합격
    올해 거의 A 로 더 의욕있고 즐겁게 생활하네요
    그래서 여태 삼재인줄도 몰랐어요 ㅠㅠ

  • 11. ㅠㅠ
    '15.9.3 3:36 PM (113.131.xxx.237)

    남편 양띠,저 돼지띠
    저도 삼재 요런거 잘 안 믿는 사람이였어요...
    엄마가 절에서 챙겨주는 부적 지갑에 차에 넣고 다니라 해서 그러고 있긴한데...
    4,5,6월까지 남편도 저도 정말 말도 안되게 힘든 시간 보냈어요...
    남편은 직장 저는 저대로
    시어른 갑자기 편찮아지시고, 두번의 시댁쪽 장례에 돈 뭇제까지ㅠ
    올해 유난히 시간이 천천히 가는거 같아요 .. 흑
    일은 다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 살면서 이런시간은 또 가지기 싫더라구요
    날 삼재라 그런거였을까요?
    내년엔 평범하게 보내고 싶어요

  • 12. 돼지띠
    '15.9.3 4:03 PM (116.39.xxx.143)

    돼지띠,양띠.토끼띠가 삼재인건가요?
    우리 자매들이 4살 터울이라 45세, 41세 , 37세 즉 돼지띠, 토끼띠, 양띠 다 있어요
    형부, 제부 중에도 희한하게 돼지띠. 토끼띠 있고요,
    딱히 어려운 일 생기거나 힘든 일 없었어요
    우리 나라 돼지띠가 다 삼재인건가요?

  • 13. 삼재를
    '15.9.3 4:04 PM (203.142.xxx.240)

    믿어서 그런가요? 무슨 아프리가 원시부족얘기까지 하나요? 힘든 사람도 있다는거죠. 그리고조심해서 나쁠건 없고요 이런 얘기나오면 꼭 댓글로 자신은 초초 합리성만 가지고 사는것처럼 말하는 사람있는데요 제목만 보고도 관심없는 분야는 안들어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누구는 본인보다 덜 똑똑해서 이런 얘기하는줄 아나요

  • 14. ....
    '15.9.3 5:15 PM (218.235.xxx.58)

    헉 ,지난날 내가 심하게 아파서 수술 받았던 해 , 아파서 입원 했던해 지금 검색해보니 우연인지 몰라도 당시가 삼재든 해였네요 .... 몸이 부실해서 늘 아프긴 했었지만요,

  • 15. ..
    '15.9.3 5:31 PM (58.140.xxx.217)

    전 날삼재 힘겹게 지나가는 스타일이구요. 꼭 어디가 다치든 몸이 안좋든 하던데 ..
    이번엔 파출소 경찰서 들락거렸네요. 제가 가해자는 아니고 피해자였지만..
    에휴..

  • 16. 아줌마
    '15.9.4 12:03 AM (220.86.xxx.73)

    저 양띠인데요, 주변에서 날삼재니 조심하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잊고 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삼재가 있긴 있나보다 싶어요.
    재작년엔 심각하게 이혼 고민할 정도로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 힘들었고,
    작년엔 직장생활 하면서 최고로 바쁘고 힘든 시기였고,
    올해는 회사 쉬고 있는데 손목 골절 수술해서 쉬는 게 쉬는 게 아니에요~
    아... 최근 3년 정말 힘드네요.
    앞으로는 삼재 좀 쉬이 넘기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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