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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상에 빨래 널어놨는데, 그냥 내비뒀습니다.

이눔의 날씨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5-09-03 13:08:11

옷을 빨고,,올라가서 널고

 

비가올 기미가 보이길래

후닥닥 올라가니..조금씩 비가 내려요.

 

빨래 건조대 두개를 통째로 다시 집으로 가져왔어요

 

이미 빨래통에 이불 빨래 하나가 돌아가고 있어서

그거 꺼내서

실내에서 말려요.

 

한 20분 있으니 해가 쨍 나네요

다시 빨래 건조대 두개와

이불을 들고 옥상가서 널어요

 

밥을 먹어요

좀전에 비가 올것 같아요.

근데 바람이 부네요?

바람불면 비가 안오는 경향이 있어서...기대를 하고 있어요

 

근데 비가 쫙쫙....오네요

이젠 신경질 나서 그냥 빨래를 내비둬요.

5분이상 비가 왔으니.....다시 다 젖었겠죠

 

빨래 다시 해야합니다.

IP : 218.235.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 1:13 PM (1.233.xxx.201)

    원글님은 짜증 나실거 같은데...
    그냥 그림이 그려지네요 ㅎ
    웃어서 죄송합니다

  • 2. 원기날씨
    '15.9.3 1:18 PM (14.63.xxx.202) - 삭제된댓글

    일단 아침에 원기날씨르 확인합니다.
    3시간 단위로 예보하니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널어 놓고 먹구름이 몰려 올 때면
    5초 대기조 모드로 진입합니다.

  • 3. 원기날씨
    '15.9.3 1:20 PM (14.63.xxx.202)

    일단 아침에 원기날씨를 확인합니다.
    3시간 단위로 예보하니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빨래 널어 놓고 난 후 먹구름이 몰려오면
    5초 대기조 모드로 진입합니다.

  • 4. ...
    '15.9.3 1:41 PM (220.68.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림이 그려져요 ㅎ
    그래도 앞으로 맑은 가을날이 더 많을거니, 뽀송하게 빨래 널 수 있는 옥상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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