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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반말조로 자꾸 문자 보내오시는데 어떡할까요?ㅠㅜ

유리멘탈 조회수 : 5,755
작성일 : 2015-09-03 12:55:51

세입자분이 50대후반 남자분이세요

저는 40대중반이구요

계약전에 통화할때나 계약서 쓸때는 상당히 점잖고 푸근한 인상과 말투셨어요

근데 계약후에 문자 보내실때마다 자꾸 반말조로 하시는데 자꾸 신경쓰여요

제가 인상이나 말투가 좀 만만해보이거든요

그냥 항상 웃으면서 "네 편하게 하세요~ 괜찮아요~"가 입에 붙었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분이 그러는건가,

아니면 그럴수도 있는 건데 제가 예민하게 느끼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기분이 묘하게 안 좋네요...


예를 들면 계약 전에는

"제가 입주일 전 주말에 청소하로 가도 되겠는지요 불편하시면 상관없는데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약금이 조금 모자란데 일주일 뒤에 더 준비해 올리겠습니다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너무 과하게 존대를 하셔서 다소 불편했는데 요즘엔 또 너무 차이나게 말이 짧아지셨어요

"입주 청소중 공과금 결산 바람"

"월세 송금"

"보조키 뻑뻑해서 수리공 불러 수리중"(수리비는 이체해드리기로 했구요)

이런 식이세요


마치 아랫사람 대하듯한 갑작스런 짧은 말투의 잦은 문자,

그냥 별 대응 말까요? 아님 뭐라고 한마디 하고 넘어갈까요...?

 연락을 잘 안하면 무시하고 넘어가겠는데 자질구레한 문자를 자주 보내오시니

받을때마다 기분이 거시기해져서요~


IP : 1.225.xxx.17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신경안써요
    '15.9.3 12:57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친교쌓을것도 아니고 정보전달만 확실히 해주면 좋죠
    거리감 유지되는 느낌이라 더 편하고 좋네요

  • 2. 님도 반말조로 받아치세요
    '15.9.3 12:57 PM (110.47.xxx.176)

    오는 주먹에 가는 몽둥이라고 모르십니까? ^^

  • 3. ..
    '15.9.3 12:58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님도 그에 상응하게 짧게, 담담하게 답변 하세요.

    모름.
    알겠슴.
    OK

  • 4. ...
    '15.9.3 12:58 PM (119.197.xxx.61)

    나름 증거 남긴다고 그러나봐요.
    그러나보다 하시고 필요할때만 단답식으로 답장하세요
    네, 아니요 ,그러세요 뭐 그런식으로요
    그런일에 너무 신경쓰지마요

  • 5. ㅇㅇㅇ
    '15.9.3 12:58 PM (49.142.xxx.181)

    그럼 원글님도 똑같이 짧게 대답하세요.
    알겠음
    참고하겠음 뭐 이런식으로..

  • 6. 할말만
    '15.9.3 12:58 PM (66.249.xxx.238)

    하면 됐지 뭐그런거에 신경쓰세요.

  • 7. ;;;;
    '15.9.3 12:58 PM (183.101.xxx.243)

    같이 짧게 나가세요. 태도가 전후로 바뀌는사람은 신뢰하기 어려운 사람이니까 조심하세요.

  • 8.
    '15.9.3 12:58 PM (58.236.xxx.195)

    전화나 대화로 할때는 어떠세요? 전화나 대화는 괜찮다면 원래 문자말투가 그렇습니다.
    50대 이상 조금 나이드신분들은 문자를 많이 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단답형이 많죠.
    제가 직장다닐때 거래처 업체 사장님들이 주로 그래요. 말씀하신데로 거의 단어식으로만 답장보내고..
    그런데 막상 마주앉아서 얘기하면 무척 친절하세요. 문자로만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문자를 길게 하는걸 안좋아하고, 문자예의가 어떤건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죠. 그정도 나이대는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 9. 허참
    '15.9.3 12:59 PM (218.235.xxx.111)

    많이 불쾌할듯
    완전 앞과 뒤가 다른사람이네요.

    그거 뭐라해도...거시기하고

    월세송금 이라고 오면
    알았음..또는 확인중....또는 확인했음...

    그래요. 확인중. 또는 확인했음...이라고 보내세요
    이건 뭐 딱히 반말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하니

    수리중...이런건
    문자 확인했음..이렇게 보내보세요

    아주 웃기는 넘이네요

  • 10. ...
    '15.9.3 12:59 PM (175.125.xxx.63)

    보조키 같은경우엔 문제가 있으면 수리공 부르기전에 주인과먼저 통화해서 수리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요렇게 사무적으로 답장하세요::

  • 11. ...
    '15.9.3 12:59 PM (221.151.xxx.79)

    이미 이사들어갔으니 니가 어쩔테냐 하는 마음이겠죠. 문제 내역도 보아하니 진상을 입주자로 들이신 것 같은데...참 이번 기회에 님도 한 번 혹독하게 당해보면 좀 바뀔지도 모르죠.

  • 12. 아마
    '15.9.3 1:01 PM (125.131.xxx.51)

    업무체 아닐까요?
    회사에서 그런 식으로 문자보내고.. 업무 처리 하니.. 이것도 업무의 일종(?) 이라 생각하셔서 그런건 아니신지..

  • 13. ..
    '15.9.3 1:01 PM (119.18.xxx.23) - 삭제된댓글

    헉 ................

    게다가 월세
    어떡해요 앞으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말 많을 기미 팍팍 보이네요 아 ㅜㅡㅜㅡㅜㅡㅜㅡㅜㅡㅜㅡㅜㅡㅜ

  • 14. 허참
    '15.9.3 1:01 PM (218.235.xxx.111)

    아니죠
    처음에는 장문으로...비굴할정도로 굽신거린 문자가 저위에 있잖아요
    조심해야 할 넘 맞아요.
    나중엔 배째라 할.그런놈

  • 15. 좋은 건...
    '15.9.3 1:02 PM (14.63.xxx.202)

    상대의 태도에 따라 내가 변하는 게 아니라
    나의 주관에 맞게 하면 되는데...
    이게 어렵지요.
    사람이다보니...

  • 16. ,,,
    '15.9.3 1:04 PM (58.141.xxx.30) - 삭제된댓글

    어휴 저런 사람들 너무 무식하고 싫으네요.
    무슨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문자로 반말 짓거리 ;;

  • 17. ㅇㅇ
    '15.9.3 1:07 PM (121.169.xxx.47)

    저 같으면 이런식으로 보내겠어요.
    결산바람->ㅇㅋ
    송금했음->ㅇㅇ
    손가락도 편하고 좋네요~ 실수인 척 한번 해보세요.

  • 18. 원글님이
    '15.9.3 1:08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자기보다 어려서 얕잡아보는걸거에요.
    전에 살던세입자가 있었는데 심지어 내가 인사를 해도 뚱하니 쳐다보기만하고 댓구도 안하더라구요.
    처음엔 못들었나 싶어 더 크게 인사했더니 마지못해 에~하고 대답하더군요 ㅎㅎ
    근데 나갈때 되어서 내가 사정을 봐줘야하는 일(기한내에 이사못하게되는일)이 생기니 어찌나 깍듯하게 대하던지...
    월세 밀리는거 아니면 마음쓰지마세요.

  • 19. 황당
    '15.9.3 1:09 PM (110.70.xxx.204)

    처음에 정중하게 보낸 문자도 너무 웃겨요 ㅎㅎㅎ 개오바 비굴. 뒤통수 칠 인간 같으니 원글님도 메시지로 기록 남기시고 똑같은 말투로 대응해주세요.

  • 20. 원글
    '15.9.3 1:10 PM (1.225.xxx.177)

    제가 좀 걱정스러운 것도 그 부분이에요 계약전후가 너무 극명하게 차이나는...
    휴 앞으로 별일 없기만을 바래야할까봐요;;
    네 앞으론 연락 먼저 하시라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이 와중에 육성으로 터졌어요
    같이 짧은 문자로- 모름, 알겠슴, 확인했음, ok, 참고하겠음
    ㅎㅎㅎㅎㅎㅎ 생각만 해도 속시원하네요ㅎㅎㅎ
    참나 실제론 못하면서 댓글 보고 웃고 있는 제가 칠푼이 같네요ㅎㅎㅎ

  • 21. 그래서
    '15.9.3 1:11 PM (223.62.xxx.75)

    저는 저보ㅇ다 나이 많은 세입자 안 받아요

  • 22. 카레라이스
    '15.9.3 1:12 PM (117.111.xxx.50)

    걍신경쓰지말기바람
    월세밀리면 내용증명 보내고 명도소송진행중 문자만 날리기바람

  • 23. 원글
    '15.9.3 1:13 PM (1.225.xxx.177)

    네 저도 자기보다 어린 미혼여자라서 그런가 잠깐 자격지심 생기더라구요
    아, 그럼 저도 개오바 왕비굴 문자로 보내드릴까요?^^;

    ㅇㅇ ㅇㅋ
    이것도 넘 웃기네요 역시 82ㅋㅋㅋ

  • 24. 원글
    '15.9.3 1:15 PM (1.225.xxx.177)

    카레라이스님
    알겠음 2달 연체하면 내용증명 보내겠음 고맙음; 연습해봄ㅎㅎㅎㅎ

  • 25. ..
    '15.9.3 1:15 PM (175.113.xxx.112) - 삭제된댓글

    월세만 안밀리면 저는 세입자랑 감정섞는 일은 최대한 없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막말을 한것도 아니고 음슴체(?? 맞나요?) 쓴건데 그냥 건조~하게 마음먹으세요.

    최악의 경우 법대로 할 일 생기면 오히려 그런 사이가 더 편하겠네요.

  • 26. 업무중
    '15.9.3 1:18 PM (183.103.xxx.233)

    용건만 간단히 전달하는 사무용 언어들 같긴한데요

    저도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이나 " 누구누구에게 전화요망 " 이렇게
    메모를 전해주기 때문에 전 저렇게 간단하게 문자를
    주고 받는게 일상이라, 반말 같은 느낌은 없는데

    이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반말처럼 느껴진다니 조심해야될것
    같기도 한데... 썩 내키진 않네요..
    그냥 사무용 언어라고 생각해 주시면 안될까요?

  • 27. 원글
    '15.9.3 1:18 PM (1.225.xxx.177) - 삭제된댓글

    툼님 아마님 저도 그런 부분이 걸려서 그냥 넘길까 하고 있었답니다~
    네 그냥 스타일이실지 모르니 넘어가자 했는데 전후가 넘 다른게 제 기분이 묘하게 안 좋은 이유더라구요
    일단 월세 추이 지켜보고 저도 너무 상냥하게는 말고 사무적으로 기본적인 예의만 지켜서 대하게 될 것 같아요

  • 28. 원글
    '15.9.3 1:19 PM (1.225.xxx.177) - 삭제된댓글

    툼님 아마님 업무중님
    저도 그런 부분이 걸려서 그냥 넘길까 하고 있었답니다~
    네 그냥 스타일이실지 모르니 넘어가자 했는데 전후가 넘 다른게 제 기분이 묘하게 안 좋은 이유더라구요
    일단 월세 추이 지켜보고 저도 너무 상냥하게는 말고 사무적으로 기본적인 예의만 지켜서 대하게 될 것 같아요

  • 29. 원글
    '15.9.3 1:20 PM (1.225.xxx.177)

    툼님 아마님 ..님 업무중님
    저도 그런 부분이 걸려서 그냥 넘길까 하고 있었답니다~
    네 그냥 스타일이실지 모르니 넘어가자 했는데 전후가 넘 다른게 제 기분이 묘하게 안 좋은 이유더라구요
    일단 월세 추이 지켜보고 저도 너무 상냥하게는 말고 사무적으로 기본적인 예의만 지켜서 대하게 될 것 같아요

  • 30. penciloo2
    '15.9.3 1:25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어느분 조언에 같이 반말조로 답해라 하셨는데요
    전 그런식이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거리감 없이 다가올 것 같구요
    같이 말섞자 할 것 같아요
    제생각엔 상대가 실없는 농담하거나 반말하거나 할땐 오히려 더 높임말로 상대해서 거리를 더 두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요

  • 31. 미리걱정마세요
    '15.9.3 1:25 PM (211.36.xxx.155)

    저도 상가월세 10년넘게 받으면서 별별사람 다 겪었는데
    이렇게 꼼꼼한분은 대부분 월세도 칼같이내요..
    제 느낌엔 월세로 속썩이진 않을거같아요.
    그리고 문자도 다른분들 댓글처럼 원글님도 단답형으로 답장하십될듯하네요.

  • 32. rigjf
    '15.9.3 1:29 PM (175.193.xxx.176) - 삭제된댓글

    월세 송금은 매월 확인 하고 있다고 문자 넣지 말라고 말씀 하세요.

    그리고 매번 답장 하지 마세요.

    확인했습니다- 정도로 보내세요.

  • 33. rigjf
    '15.9.3 1:29 PM (175.193.xxx.176)

    월세 송금은 매월 확인 하고 있다고 문자 넣지 말라고 말씀 하세요.

    그리고 매번 답장 하지 마세요.

    확인했습니다- 정도로 보내세요.

    하대가 문제가 아니라 계속 엮을 까봐 겁나네요.

  • 34. 그게 아닐것 같아요
    '15.9.3 1:33 PM (118.32.xxx.39)

    원글님이 오해를 하신듯 해요
    제가요.그런기능 때문에 문자를 짧게 하는데요
    아마도 그분도 그러지 않을까요?
    보낼 문자가 길어지면 요금 부과돼요
    제가 표준요금제가 아니라서요
    아마도 그분도 문자를 길게 보내면 요금 부과돼서 그런거 아닐까요?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 35. 세입자가
    '15.9.3 1:33 PM (220.73.xxx.248)

    50대면 2지폰일 수도 있고 그러면
    정말 용건만 쓰게 되죠 글씨도 작아
    존대어를 쓰기에는 너무 길고 불편해요
    저도 스폰이고 젊어도 문자하는 게
    싫어서 간단히 써요

  • 36. ......
    '15.9.3 1:38 PM (203.227.xxx.92) - 삭제된댓글

    직접 대면했을때 반말하는거 아님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제가 볼땐 문자는 그냥 업무할때 하는거 같네요

  • 37. ......
    '15.9.3 1:45 PM (203.227.xxx.92)

    남자들 저렇게 문자 잘 보냅니다.

    특히 업무적이고 공적인 관계일때....특히 문자에 서투른 나이먹은 사람일경우

    직접대면에서 그 분이 반말 사용하는거 아니면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위와 같은 분의 특징은.....
    님도 그분과 엮이기 싫어하지만...그분 역시 님과 다른일로 엮이는거 광장히
    싫어한다는 겁니다.

  • 38. ..
    '15.9.3 2:05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존댓말로 길게쓰면 답장 해줘야 하잖아요


    난또 반말한줄알았네요
    원글님 이상해요

  • 39. 아무리 남자들이
    '15.9.3 2:23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저랗게 문자 잘 보낸다고 해도
    아무한테나 저딴식으로 보내면 안되죠.
    좀 재수없게 느껴지네요.

  • 40. ...
    '15.9.3 2:27 PM (221.151.xxx.79)

    이사오기 전에 구구절절 궁중법도마냥 예의를 갖추어 길게 문자 보내다가 이사하고 나니 돌변해서 원글님이 고민글을 올린거구만, 무슨 요금이네 나이때문이네 사무용이네 뻘소리들인지. 원글님 답답하시겠어요.

  • 41. 우리 부부
    '15.9.3 5:15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과도 그렇게 문자해요.
    남편이 회사에서 바쁠텐데 용건만 간단히 보라고요.

    이젠 남편까지 그렇게 문자를 보내요.
    계속 하다보니 이젠 만성이 됐어요.

    가령

    남편: 회식 예정

    (몇 시간 뒤 제가)

    나: 음주가무 중?
    남편: 차중
    나: 귀가 예정 시간은?
    남편: 자정 전 예상

  • 42. 우리 부부
    '15.9.3 5:16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과도 그렇게 문자해요.
    남편이 회사에서 바쁠텐데 용건만 간단히 보라고요.

    이젠 남편까지 그렇게 문자를 보내요.
    계속 하다보니 이젠 만성이 됐어요.

    가령

    남편: 회식 예정

    (몇 시간 뒤 제가)

    나: 음주가무 중?
    남편: 2차 중
    나: 귀가 예정 시간은?
    남편: 자정 전 예상

  • 43. 우리 부부
    '15.9.3 5:17 PM (122.34.xxx.74)

    저는 남편과도 그렇게 문자해요.
    남편이 회사에서 바쁠텐데 용건만 간단히 보라고요.

    이젠 남편까지 그렇게 문자를 보내요.
    계속 하다보니 이젠 만성이 됐어요.

    가령

    남편: 회식 예정

    (몇 시간 뒤 제가)

    나: 음주가무 중?
    남편: 2차 중
    나: 귀가 예정 시간은?
    남편: 자정 전 예상
    나: 무사 귀가 기원

  • 44. dd
    '15.9.3 5:35 PM (87.152.xxx.70) - 삭제된댓글

    별게 다 문제네요.
    딱 봐도 사무적인 문자인데
    문자로는 간단하게 보내는게 답이예요.
    그정도는 나이여부를 떠나 사무실에서 쓰는 문자용어예요.
    오죽하면 단어도 줄여 쓸판에

    여기보니까 대부분 한국여자들은 쿨하지 못한데다
    말의 의도를 자기맘대로 해석, 대부분 나쁘게 결론내고
    사람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게 일상화되었나봐요.
    그러니 오해에 뒷담화에 아주 머리아프게 살아요.

  • 45. 원글
    '15.9.3 6:16 PM (1.225.xxx.177)

    ...님 그러네요 전후가 달라 좀 묘한 기분이라는 걸 세차례나 언급했는데도...
    부부나 친구 사이라면 문제 될게 전혀 없겠죠 업무용이라고 보기도 애매한 관계고 일관성을 가지고 그런것도
    아니고 본인 사정 부탁할때와 너무 다른 태도가 당황스럽다는 건데 몇몇 댓글은 작정이라도 한듯
    너무 날이 서있네요

    한국여자들 어쩌구 하며 싸잡아 비난하며 다른데서 받은 본인 울화를 여기서 푸는 것이야말로
    쿨하지 못함

  • 46. 원글
    '15.9.3 6:56 PM (1.225.xxx.177) - 삭제된댓글

    dd라는 사람 한국여자들 쿨하지 못하네 못났네 하며 신경질적으로 맹비난하며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싸지른 댓글, 제가 댓글 남겨두니 본인 저격인줄은 알고 그새 지워버렸네요 본인 생각에도 창피한 글 왜 남겨서 많은 분들 기분 상하게 하나요.

  • 47. 여름소나기
    '15.9.3 6:58 PM (1.225.xxx.177) - 삭제된댓글

    dd라는 사람과 몇몇.
    한국여자들 쿨하지 못하네 못났네 하며 신경질적으로 맹비난하며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싸지른 댓글,
    제가 댓글 남겨두니 본인들 저격인줄은 알고 그새 싸그리 지워버렸네요
    본인 생각에도 창피한 글 왜 남겨서 많은 분들 보는 게시판에서 기분 상하게 하는지 원.
    알바가 의심될 정도로 저열한 줄이나 아셈.

  • 48. 원글
    '15.9.3 6:59 PM (1.225.xxx.177)

    dd라는 사람과 몇몇.
    한국여자들 쿨하지 못하네 못났네 하며 신경질적으로 맹비난하며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싸지른 댓글,
    제가 댓글 남겨두니 본인들 저격인줄은 알고 그새 싸그리 지워버렸네요
    본인 생각에도 창피한 글 왜 남겨서 많은 분들 보는 게시판에서 기분 상하게 하는지 원.
    알바가 의심될 정도로 저열한 줄이나 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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