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성검사? 다중지능검사? 그런거 도움이 될까요?

야옹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5-09-03 12:16:12

7살아들을 키우고있어요.  막 힘들게 하고 그런아인 아닌데, 아이와 저희 성향이 조금 다른듯해요.

전 그냥 조용히 혼자 지내는거 좋아하고, 아이는 여느 남자아이처럼 까불기도 하고, 어쩔땐 여자아이같은 성향을

보일때도 있고..

육아서적도 많이 읽어보았고.. 하지만.. 아이들이 책처럼 다 똑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키워줘야 하는지.. 공부말구도요..  

저랑 어떤점이 다른지.. 그럼 그런건 그냥 인정하고 넘겨야하는건지..

어딘가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요.   첫째라 더 걱정과 관심이 가는듯해요.

둘째는 그냥 뭘해도 귀여운데 ^^;;         

인성검사.. 머 그런거 받아도 그다지 도움도 안될까요?

혹시 목동쪽에 받아본다면 추천하실만한곳 있을까요?

요즘 더 육아에 고민이 많아지네요.. 커가면 커갈수록 힘든게 육아네요 ㅠ.ㅜ

IP : 116.33.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나름이겠죠
    '15.9.3 12:41 PM (101.250.xxx.46)

    저희는 아이들 초등때 다중지능검사 했었는데
    결과 나온거 보고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갔어요 ㅎㅎ
    한창 유행이라 하긴 했는데 육아에 큰 도움이 되거나 하진 않았구요
    게다가 그 당시엔 딱히 맞지도 않았고 나중에서야 아. 그랬네? 싶은.

    제가 좀 빠릿빠릿하고 이것저것 막 애들 시키고 그런 타입이었으면
    거기에 맞춰서 뭐 시켜보고 해서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는데
    그냥 애가 좋아하는거 하게 하고 좀 느긋한 편이라 그랬을 수도 있구요.

    아무튼 검사결과지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 도움이 되는 검사는 아니었어요

  • 2. ....
    '15.9.3 1:49 P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지문 검사 꼭하세요. 큰애 초5학년때 담임이 수학못하는 애들만 앞으로 불러내서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없다고 미친짓한적이 있어요. 그애중 엄마하나가 자기애는 4.5살때 받은 지문검사에서 수학재능이 0으로 나온애라고 그일있고 예중으로 공부시켰어요. 저도 고등큰애 때문에 받았는데 과 정할때 속이 편하더라구요. 지문검사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보는건데 어릴수록 아이키우는데 도움되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324 중학교 국어도 문법 공부하나요? 5 카페인 2016/01/11 1,401
517323 서울 5억대 집.. 추천 부탁드려요..ㅜ 30 호호아줌마 2016/01/11 5,549
517322 더민주당 영입 김빈 디자이너 말 중 3 공감백배 2016/01/11 1,476
517321 다이어트 후 가슴이 절벽입니다(19금) 13 노처녀 2016/01/11 13,051
517320 ‘김무성 영입1호’ 최진녕, 위안부 합의에 “용기있는 결정” 2 세우실 2016/01/11 719
517319 대학생 백팩가방 추천 부탁 드려요. 2 꼬미 엄마 2016/01/11 1,309
517318 어릴때 친구집 놀러가서 받았던 문화충격~혹시 있으세요? ㅎㅎ 97 그땐그랬지 2016/01/11 25,457
517317 어제 시레기 건조하는 방송 보신분 계세요? 4 .. 2016/01/11 1,659
517316 기욤뮈소 작가 같은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1 ㅇㅇ 2016/01/11 1,172
517315 체중감소가 디스크에 효과있을까요 ~? 4 SJmom 2016/01/11 1,647
517314 초등 입학 아이 핸드폰 해주셨나요? 7 qaz 2016/01/11 1,526
517313 이영애나 심은하 처럼 풍성한 머리숱은 타고 나는거겠죠 12 ^*^ 2016/01/11 8,323
517312 전세금 공동명의 관련... 부동산질문 2016/01/11 1,005
517311 식빵고민- 제빵기로 식빵 만들어드시는 분~ 15 제빵기 2016/01/11 4,550
517310 정부, '위안부 기록유산 등재' 지원 백지화 1 세우실 2016/01/11 582
517309 기사>데이빗 보위, 암투병 끝에 10일 별세 23 RIP 2016/01/11 4,157
517308 갑상선암이라고 진단나왔네요... 7 ... 2016/01/11 4,796
517307 예비 고1아이 수면유도제 복용 괜찮을까요 3 준맘 2016/01/11 996
517306 침대 높은거 낮은거? 6 선호 2016/01/11 1,544
517305 발뒷꿈치 관리 - 제가 한 것 중 가장 효과 좋은 거 4 관리 2016/01/11 4,124
517304 나뚜찌 쇼파 비싼가요?? 5 쇼파 2016/01/11 5,606
517303 자식은 큰 짐이지만 삶의동기가 5 ㅇㅇ 2016/01/11 1,739
517302 상사분들, 직원이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일 하는 것 보기 싫은가.. 10 ........ 2016/01/11 2,005
517301 2, 3월 이사철 앞두고 ‘전세대란’ 비상 7 .... 2016/01/11 2,018
517300 응팔 관계자 많은가봐요 18 진짜 2016/01/11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