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신 깍두기, 맛 없는 열무김치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식당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5-09-03 10:50:08

제목 그대로

너무 신 깍두기, 오래 되어 맛없게 된 열무김치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여긴 한식당이예요.

IP : 118.219.xxx.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15.9.3 10:52 A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된장지짐요. 이거 너무 맛있어요~ 대신 달지 않게요.

  • 2. 안나파체스
    '15.9.3 10:54 AM (49.143.xxx.156)

    깍두기 볶음밥에 넣어보시고..열무김치는 감자탕에 넣어보심이...ㅡㅡ?

  • 3.
    '15.9.3 10:55 AM (211.114.xxx.137)

    열무김치. 들기름 넣고 지져 드세요.

  • 4. -.-
    '15.9.3 11:01 AM (211.114.xxx.99) - 삭제된댓글

    제가 자주 해먹는건데요
    열무랑 신깍두기 한꺼번에 큰냄비에 넣고 넣기전에 멸치 한주먹 깔아주시구요
    재료 다넣고 된장을 풀어서 푹푹 지져주세요~~~
    집에서 열무 오래된거 있으면 해먹는 방법인데 냄새도 구수하고 넘 맛있어서
    며칠동안 먹을수 있어요~~

  • 5. -.-
    '15.9.3 11:01 AM (211.114.xxx.99)

    제가 자주 해먹는건데요
    열무랑 신깍두기 한꺼번에 큰냄비에 넣고 넣기전에 멸치 한주먹 깔아주시구요
    재료 다넣고 물 자작하게 부어주시고 된장을 풀어서 푹푹 지져주세요~~~
    집에서 열무 오래된거 있으면 해먹는 방법인데 냄새도 구수하고 넘 맛있어서
    며칠동안 먹을수 있어요~~

  • 6. -.-
    '15.9.3 11:02 AM (211.114.xxx.99)

    참 열무와 깍두기는 물에 몇번 헹구어주셔야 군내가 안나고 맛있어요^^

  • 7.
    '15.9.3 11:04 AM (211.114.xxx.137)

    전 -.- 님하고 비슷한데 들기름 추가요.

  • 8. 원글
    '15.9.3 11:18 AM (118.219.xxx.7)

    원글입니다. 조언 감사해요.
    깍두기가 국밥용 깍두기라 가로세로 1센티 정도 네모진 거예요.
    이걸 지져 먹기엔 좀 뭣할 것 같은데...
    다른 방법이 또 있을까요?

  • 9. 나이많은 아줌마
    '15.9.3 11:43 AM (220.76.xxx.227)

    그냥버려요 1960년대도아니고 요즘은 아무리해도 맛없어요
    우리집에 김장김치가 시었어도 맛잇어요 처음부터 김냉에 들어가서
    그것도 지져놓으니 안먹어서 반도못먹고 버립니다 식구가 잇어야지요
    여자들 많은집은 잘먹을라나 까스불 아깝고 양념아까워요
    식당김치가 맛잇으면 얼마나 맛잇겠어요 뻔하지

  • 10. 00
    '15.9.3 11:53 AM (180.80.xxx.38) - 삭제된댓글

    헐 윗님 말을 너무 야박하게 하시네요
    저는 식당김치도 맛있는데 많든데요?

    열무김치는 지져먹는거 찬성이예요~
    그리고 깍두기는 다져서 볶음밥해먹으면 맛있어요~

  • 11. ..
    '15.9.3 12:20 PM (165.194.xxx.144)

    깍뚜기도 열무와 같은 방법으로 멸치, 된장 넣고 찌개 끓여드세요.
    전 무지 좋아하는데..
    밥도둑~
    거기에 계란후라이 하나 있으면 땡~

  • 12. ...
    '15.9.3 1:09 PM (211.252.xxx.11)

    너무 잘지않게 종종 다져서 볶음밥에 넣어먹어요

  • 13. ....
    '15.9.3 1:11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다져서 볶음밥 2222
    왕십리 대도식당에서 고기 먹고난 뒤
    깍두기 다진것으로 볶음밥 쨩!! 좋았던 기억이...

  • 14. 합쳐
    '15.9.3 1:24 PM (183.109.xxx.228) - 삭제된댓글

    맛없는 열무김치를 건져서 깍두기 아래에 처박습니다.
    -깍두기는 잘게 다져서 만두속에 넣거나, 볶음밥
    -길이로 썰어서 살짝 헹궈, 후라이팬에 수분만 날리듯이 기름에 볶아요.
    김밥에 넣으면 맛있습니다.
    -살짝 헹궈서 적당히 썰어 된장찌개, 청국장찌개에 넣어요.
    -납작하게 썰어서 헹군 후에, 들기름에 볶다가 된장 아주 조금 넣고 깨 넣고 마무리. 김치볶음.
    -소고기 조금 넣고, 멸치다시국물에, 깍두기 헹궈서 넣은 후에
    고추가루, 고추장, 버섯, 배추, 등등 야채 넣고 전골처럼 끓여요. 만두 넣으면 더 좋아요.

    -며칠 열무김치에 깍두기 맛이 배어들면, 열무가 맛있게 됩니다.
    그걸 볶아서 먹어도 좋고, 헹궈서 된장조금 넣고 지짐 해도 좋고,
    똑같이 잘게 다져서 만두, 볶음밥, 볶아서 김밥 등에 넣으면 좋지요.

    빨리 소비하려면, 헹궈서 된장 조금 넣고 지지는 게 좋아요. 멸치도 몇개 넣고

  • 15. 댓글 중에
    '15.9.3 1:47 PM (122.196.xxx.7)

    원글님 질문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만, 댓글 중 잇어야지요, 맛잇으면, 맛잇겠어요: 있어야지요, 맛있으면, 맛있겠어요 입니다. 지적질로 보지 마세요. 한 댓글에 일관적으로 그렇게 쓰셔서 오타가 아니라 혹시 잘못 알고 계신가해서 씁니다.

  • 16. 가랑잎
    '15.9.3 2:46 PM (112.186.xxx.16)

    저는 된장찌게에 깍뚜기 너무 두꺼우니까 2번정도 잘라서 된장찌게에
    넣어요 깍뚜기 없이는 된장찌게 안해먹어요
    한번해 보세요 강추요

  • 17. ...
    '15.9.3 4:29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국어학자 시험도 아니고 대략 알아 들었음 됐네요.
    정신적 하자가 있는것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159 심각해서 여기밖에 물을곳이 없어서 적습니다 100 아... 2015/09/03 28,437
479158 국민연금 질문 드려요 3 새내기 전업.. 2015/09/03 1,357
479157 영화 히든페이스(The Hidden Face , 2011) 보신.. 8 영화 2015/09/03 2,216
47915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8 싱글이 2015/09/03 1,974
479155 자소서글자기준맞추어야하나요? 3 수시 2015/09/03 1,346
479154 낳지말라는 딸글보니까 2 ㅇㅇ 2015/09/03 1,036
479153 전기 오븐의 지존은 무엇일까요???? 추천 절실합니다... 3 .... 2015/09/03 1,801
479152 식기세척기 6인용 꼭 설치기사 불러야하나요? 7 식세기 2015/09/03 2,319
479151 왼쪽 광고가 번쩍번쩍 잔상이 남아요... 1 눈부셔 2015/09/03 889
479150 대구는 인구수가 점점 감소..경쟁력 추락 17 대구 2015/09/03 3,135
479149 무선 청소기 살까요 말까요? 10 ㅜㅜ 2015/09/03 2,635
479148 여행 다녀오고 바뀐 마음의 자세 공유해봐요^^ 12 md 2015/09/03 3,271
479147 TV 바닥에서 몇cm떨어져 설치하셨나요? 1 질문 2015/09/03 746
479146 아이가 인도에서 자전거에 부딪혀서 미간을 꿰맸어요 10 로즈 2015/09/03 1,632
479145 궁금한게 있습니다 3 . 2015/09/03 798
479144 하이생소묵(마이선샤인) 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3 SOS 2015/09/03 2,536
479143 원래 남자들은 연상이랑 사귀면 이름부르나요..??? 10 ... 2015/09/03 6,843
479142 돼지띠가 올해 날삼재라는데.... 14 궁금해요 2015/09/03 7,472
479141 기간제 교사는 계속 해도 되는건가요? 21 교사 2015/09/03 6,536
479140 1학년 수학점수요... 6 1학년맘 2015/09/03 1,362
479139 유치원에서 상습적으로 꼬집고 할퀴는 아이 10 고민 2015/09/03 1,335
479138 전세가 왜 안나가죠? 13 전세 2015/09/03 3,358
479137 부모님 임종때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아님 하실 예정이신가요? 9 rmsid 2015/09/03 5,225
479136 카톡 프사만으로 사람 찾으려면 sns? 이용해야하나요 1 사람을 찾으.. 2015/09/03 1,161
479135 이승환 “친일파 재산 환수했으면 소득 5만달러 갔다” 6 세우실 2015/09/03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