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한약 하체비만에도 효과 있을까요?

다이어터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5-09-03 10:34:46
상체는 55~66, 하체는 66~77이에요.
키가 크고 상체가 말라서 뚱뚱하게는 안보는데
문제가 이젠 66도 안맞고 77사이즈가 편해요ㅠㅠ

배,엉덩이,허벅지가 문제라
운동이 제일 좋다는거 알지만 저질체력이라
10년간 여러번 시도하고 실패했어요.
다만 소식은 할 만 해서(식탐이 없어요)
다이어트 한약 침 소식을 시도해볼까 해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많이 말고 딱 7kg만 빼고 싶어요^^;
IP : 180.64.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 11:02 AM (121.166.xxx.239)

    소식 가능한거죠? 그렇다면 굳이 한약 먹을 필요 없어요. 그냥 소식을 하세요. 박보람이던가...얘 식단 많이 돌아다니던데, 그런거 참고하시구요...저녁 식단은 단백질 위주로 하고...

    운동은 빡세게 안 해도 돼요. 살살 내 체력에 맞는 만큼만 한다 하시고, 그냥 걷기든 자전거든...체력이 약하면 조금씩 여러번...

    그런 아무리 안 빠진다는 하체살 빠져요. 제가 장담합니다. 소식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거기에 살살 하는 운동이면 꼭 돼요. 거기에 굳이 한약 필요 없구요, 그 돈으로 고기 사 드세요.

  • 2. ...
    '15.9.3 11:03 AM (121.166.xxx.239)

    저도 한약 다이어트 해 봤어요. 지인이 자기 10키로 뺐다고 소개해 줘서 간 거였는데, 알고 보니 지인은 수영이랑 등산도 했더라구요=_=;; 한약 먹어 봤는데...저는 한약으로 식욕을 줄일 수도 없었고...한약은 맛도 없어서 괴로웠고...결국 두달째꺼는 먹다가 버렸어요. 그 돈 아까워서 밥 억지로 줄이고 3키로 겨우 뺐긴 했는데, 결코 한약 때문에 뺀 살은 아니에요.

  • 3. ...
    '15.9.3 11:05 AM (121.166.xxx.239)

    더불에 양약도 먹어 봤습니다=_=;;; ㅋㅋㅋ;;; 진짜 별의 별거 다 해 봤죠. 양악은요, 제가 먹은건...심장이 마구 뛰더라구요 ㅎㅎ;;;;맙소사;;;; 땀이 저절로 막 나오고...불법인 약 절대로 아니에요!! 그런건데 그렇더라구요~
    결국 닭가슴살과 야채를 끼고 살고....무엇보다 간식을 멀리하고 나서야(빵 과자) 살이 빠졌어요. 저도 하체비만 이여서 절대로 하체 살 안 빠지는 줄 알았는데, 그거 엄청난 오해더라구요. 살 빠지면 하체살 같이 빠져요^^

  • 4. ...
    '15.9.3 11:06 AM (121.166.xxx.239)

    소식! 이게 가장 중요하고, 닭가슴살 끼고 살지 않아도, 간식 안 먹으면 빠져요. 단 음료 먹지 말구요.

  • 5.
    '15.9.3 11:10 AM (14.47.xxx.81)

    다이어트 한약이 양약보다 힘들었어요
    젤타입이었는데 먹는것도 힘들고 먹고나서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 6.
    '15.9.3 11:11 AM (14.47.xxx.81)

    3일도 못먹었어요...ㅜ ㅜ

  • 7. 음..
    '15.9.3 11:11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하체비만은
    하체살이 제일 마지막에 빠지는거 아시죠?
    약을 먹고 다이어트 해본 적은 없지만 제가 168에 50키로 나갔을때도 하체살은 많았어요.
    원글님처럼 66~77사이 청바지 딱맞은 27

    그리고 살빼도 상체살 전부 몽땅 다~~빠진후 하체살 조금씩 빠지는데
    이러다가 다시 살이찌면 상체도 찌찌만 하체도 같이 찌기 시작해서
    어느순간 하체가 더 찔수 있는 부작용이 생겨요.

    빠질때는 상체 >>>>>>>>>>>>>>>>>>>>>>>>>>>>>>>하체지만
    찔때는 상체 >>>>>>하체
    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불균형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우리 가족이 다~하체비만인데
    언니만 정상이예요.
    언니는 살이 너무 빠져서 뼈에 피부만 발라져있는 상태거든요.
    모델몸처럼
    이정도로 빼야 상하체 균형이 맞아지지
    안그럼 상하체 불균형만 더 초래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
    결심하실때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 8. ...
    '15.9.3 11:18 AM (122.129.xxx.47)

    한방다이어트로 10키로 정도 빼봤는데요. 하체살은 빠지긴 했지만 저는 허리 팔뚝이 더 빠져서 좀 이상했어요. 그리고 한방다이어트는 식욕조절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요요와요. 결론은 스스로의 의지와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정말 신봉자였는데 지금은 다시 한의원에서 이벤트 문자와도 안가요. 아무리 싸게 해준다고해도 이젠 안갈것 같아요. 먹는동안 몸이 잘 말을 안듣고 멍해지는 증상도 생겨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네요. 활동량 늘리고 먹는것 조절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이어트 참 어려워요. 전 요새 양파즙 먹으면서 식이조절을 하고있어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게 먹는것에 촛점을 맞추고 싶어요.

  • 9. 저도
    '15.9.3 12:17 PM (125.133.xxx.211)

    하체비만이예요. 한약 먹어 봤어요.(이전에도 전기침, 골반교정 등등 별거 다 해봤음...ㅠㅠ)
    살 빠져요. 근데 상체만 빠져요.
    상체는 갈비뼈가 튀어 나오고 등가죽과 배가죽이 달라붙고 난민이 되어 가는데
    허벅지는 꿈쩍도 안해요. 40년 넘으니 걍 팔자려니 하고 살기로 했어요....

  • 10. 다이어터
    '15.9.3 6:06 PM (180.64.xxx.215)

    별 효과 없나봐요ㅠㅠ
    10년간 다이어트를 반복했더니 위가 작아졌나봐요.
    간식 안먹고, 밥 반공기에 반찬도 얼마 안먹는데
    나잇살인지 살이 붙기만하네요.
    물론 집안일외에 운동을 전혀 안하는게 문제긴해요.
    출퇴근을 자가운전으로 하고, 사무실서도 앉아 있고,
    장볼때나 주말나들이때도 차를타고 다니니
    제가 생각해도 심각한 운동 부족이거든요ㅠㅠ
    그런데 소식에 운동까지 하면 애 둘 키우며,
    집안일, 회사일 할 에너지가 안생기더라구요.
    괜히 짜증만나고...
    이래서 여직껏 살을 못빼나봅니다ㅠㅠ

  • 11. 보험몰
    '17.2.3 10:4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535 한국에서 왜 영어 이름이 필요한가요? 25 이름 2016/01/15 3,468
518534 코팅냄비,스텐레스냄비 어느것 쓰시나요? 9 f냄비 2016/01/15 2,495
518533 손에 습진이 심한데 좋은 해결방법 없을까요? 5 .... 2016/01/15 1,680
518532 1월에 주택담보 대출 알아보신분 몇프로 받으셨어요? 4 이제대출인생.. 2016/01/15 1,856
518531 빌라 계단 입구에 불법주차하는 차. 3 고민 2016/01/15 995
518530 참기름 어디꺼 드시나요? 10 음. 2016/01/15 2,888
518529 이야 황신혜.. 5 .. 2016/01/15 6,113
518528 썰전 저거 어쩔껴~~~ 65 아오 2016/01/14 21,207
518527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 많이 하시나요? 3 요즘 2016/01/14 1,940
518526 모든집에서 자식에게 공부 잔소리 다 하나요? 에휴 2016/01/14 766
518525 이부진 남편이 가정을 지키겠다고 고집하는데도 이혼이 되어 버리네.. 24 // 2016/01/14 19,771
518524 되고 가 아니라 대고에요 49 .. 2016/01/14 6,247
518523 뒤집힌 팬티만 입고 지금 제 옆에 소파에 앉아서 자는 남편 ㅠㅠ.. 3 웃어야하나 2016/01/14 4,248
518522 내일 면접인데 잠이 안와요. 1 2016/01/14 876
518521 심리학 교재 추천해주세요~ 2 공부하고시퍼.. 2016/01/14 831
518520 카드심사직 직업 어떤가요?? ., 2016/01/14 2,683
518519 코스트코 간식중 그나마 건강에 덜 나쁜것은? 17 ㅍㅍ 2016/01/14 7,393
518518 전원책은 깐족 되고 태클만 거네요. 5 .. 2016/01/14 1,811
518517 어휴 전원책은 게임이 안되네요.ㅋㅋㅋ 3 ... 2016/01/14 2,947
518516 이시간에 보일러 전원이 나갔어여ㅜㅜ 4 추워요 2016/01/14 1,428
518515 펌) 낙하속도 재보려고 아파트서 물풍선 던진 초등학생 8 여여 2016/01/14 2,089
518514 획기적으로 집정리해보신분 계신가요? 74 심플하게 2016/01/14 18,224
518513 다용도 컵으로 어떨까요? 해빛 2016/01/14 436
518512 50살 여자분 생일선물 3 쏭쏭 2016/01/14 1,911
518511 드디어 썰전하네요 5 .. 2016/01/1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