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과외 선생님 좀 봐주세요

아줌마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5-09-03 10:24:35


중학교 딸래미 수학과외를 3번째 받았습니다.

"일품"이라는 문제집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문제를 바로바로 가르쳐주시는게 아니라

혼자서 고민하고 푸는 시간이 넘 많이 거린다고 과외안하겠다고 하네요.


자기(아이)를 가르치러 온게 아니라

선생님이 수학문제를 풀러 온것 같아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이거 선생님 수업준비안해오시는 거 맞죠?


아무리 자기 실력이 좋아도 준비안해와서 한문제당5-10분씩 잡아먹는거 문제있는거죠?


그렇다고 선생님께 수업준비좀 해오시라고 이야길할수도 없고

그냥 관두는게 맞는거죠?


IP : 180.230.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3 10:26 AM (115.143.xxx.23)

    혼자서 고민하고 푸는 시간이 넘 많이 걸린다

    ㅡㅡㅡㅡㅡ 이게 학생이 그렇다는 건가요?
    과외샘이 그런다는 건가요?

    후자라면 당연히 관둬야 하지요

  • 2. 같은
    '15.9.3 10:26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수준인가 봄...학생 선생이.

  • 3. 준비를
    '15.9.3 10:26 AM (218.235.xxx.111)

    안하는게 아니라,
    지도 모르는거 같구만요.
    제아이도 중학생이라...과외시킬까 고민중이라..

    저같으면 아이가 그래말한다면
    선생 바꿉니다

  • 4. 자기 스스로
    '15.9.3 10:30 A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자기 수준을 알텐데... 그럼 미리 풀어와야죠,
    실력 보다도 성의가 없네요,.

  • 5. ...
    '15.9.3 10:33 AM (183.100.xxx.157)

    실력도 성의도 둘다 없슴

  • 6. ...
    '15.9.3 10:34 AM (219.248.xxx.242)

    성의도 없지만 중학교 문제 푸는데 저리 오래 걸리면 좀 실력이 많이 의심스럽네요.

  • 7. 희망
    '15.9.3 10:34 AM (175.223.xxx.83)

    아이가 직접 풀도록 생각하고 푸는것 들여다 보면서 어디가
    막히나를 본다면 진짜 잘 하는 선생님이죠
    문제마다 직접 풀어주고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보여주는거라면
    아이의 수학실력은 늘지 않아요
    아이가 수학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쇼를 기대하는 건지 잘 살펴보세요
    과외샘이랑 상담하시고 과외샘 자체의 수학 실력이 검증된 학벌과
    수학전공이라면 아이 말만 믿지 마시고요
    개녕 설명은 여러번 해주고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아이에게
    문제 풀라고 하고 막히는 부분만 다시 가르쳐주는 샘이라면
    좋은 샘이예요
    실력없는 샘들은 아이 앉혀놓고 연습해온걸로
    지가 풀고 아이와 엄마는 그걸로 수학 공부하고 실력느는걸로
    불안감을 해소하며 과외비 내는거예요

  • 8. ㅇㅇ
    '15.9.3 10:38 AM (115.143.xxx.23)

    희망님 말씀 들어보니 희망님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 9. 원글님
    '15.9.3 10:39 AM (221.148.xxx.42) - 삭제된댓글

    혼자서 고민하고 푸는 시간이 넘 많이 거린다의
    주어가 없네요.

  • 10. 원글님
    '15.9.3 10:40 AM (221.148.xxx.42)

    선생님이 문제를 푸는데 오래 걸린다는 건가요?

  • 11. 원글맘
    '15.9.3 11:00 AM (180.230.xxx.194)

    네.. 일품문제를 혼자서 낑낑거리며 겨우 겨우 푸시고나서 가르쳐주신다고해요..
    시간이 아까워서 그 시간동안 혼자 딴 문제 풀고 있었다네요.

    학교심화반 문제는 모르시겠다고 가져가서 알아보겠다고 ㅠㅠ

  • 12. 과외샘
    '15.9.3 12:21 PM (125.134.xxx.144)

    구하실때 알아보시지 않았나요?
    수업료와 선생님어떤지 들어보고 확신서고 만나보고
    아이랑 성향이 맞으면 하는데
    말씀하신거보면 의아스럽네요

  • 13. ㅇㅇ
    '15.9.3 2:11 PM (64.233.xxx.221)

    아 쌤이 끙끙 거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군요.
    아무리 일품이 어렵다해도 중등수학인데 그걸 끙끙대면
    바꿔야죠

  • 14.
    '15.9.3 4:19 PM (211.192.xxx.155)

    실력도 없고 정성도 없는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69 볼링에 빠진 남편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6 ㅇㅇ 2015/09/05 1,996
479268 내성적인 성격에 여럿이 어울리는게 힘들고 괴롭습니다... 도와주.. 29 수선화 2015/09/05 8,672
479267 미혼인데요 가사분담 안하는 남편 얘기 들으니 궁금해서.. 24 2015/09/05 4,240
479266 유익종 노래 3 2015/09/05 1,148
479265 질문)휴 아래 꽃게라면끓일거라고쓴사람인데요 2 ... 2015/09/05 1,554
479264 샤시 모헤어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2 질문이요 2015/09/05 5,223
479263 이시간에 고성방가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요 2 아휴 2015/09/05 1,230
479262 코스트코에 병아리콩 있나요? 4 헤매고.. 2015/09/05 2,008
479261 1억3천짜리 차는 보통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살까요? 7 .. 2015/09/05 3,609
479260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19 개같은내인생.. 2015/09/05 3,792
479259 남자모솔인데요. 6 male 2015/09/05 1,760
479258 파트 타임 러버 부탁해요 2015/09/05 2,806
479257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5 학군 2015/09/05 3,117
479256 조희연 선고유예 댓글보니 참,무식한 사람들 9 루이스 2015/09/05 1,456
479255 삼시세끼에 딸기밥공기 어디서 팔까요? 못찾겠어요 2015/09/05 806
479254 여자로 보이지않는다네요.. ㅠ 42 dkffpr.. 2015/09/05 28,802
479253 이기적인 남편. 16 ... 2015/09/05 4,258
479252 서울에서 아이들이 순한 동네/학교 가 있을까요 13 ,, 2015/09/05 3,962
479251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에서 돌이 날아와서 2 참나 2015/09/05 2,038
479250 남편이란 사람의 이기적인 행태(펑) 10 사는게 지옥.. 2015/09/05 2,345
479249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15 2015/09/05 7,238
479248 진상중에 최고봉(중고거래중 만난사람) 8 나무안녕 2015/09/05 3,296
479247 주식 때문에 6 2015/09/05 3,301
479246 60 중반 부모님 두분에서 서울근교 2억으로 가능할까요? 부동산 2015/09/05 1,770
479245 사내연애 상담 3 ㄴㄴ 2015/09/0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