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명 새로 뜯은 우유가 있는데 없는거에요
아들이나 남편이 다 마시고 버리기에는 많은 양이었고
종이 분류 하는데 봐도 우유곽이 없고요
이상타 뭐지 했는데 어디서 나온 줄 아세요?
유리컵 두는 당기면 쭉 앞으로 나오는 바 있죠
거기에 얌전히 서 있더군요
제가 냉장고라 착각하고 넣어 둔 겁니다
제 정신이 이모양 이랍니다
어제 분명 새로 뜯은 우유가 있는데 없는거에요
아들이나 남편이 다 마시고 버리기에는 많은 양이었고
종이 분류 하는데 봐도 우유곽이 없고요
이상타 뭐지 했는데 어디서 나온 줄 아세요?
유리컵 두는 당기면 쭉 앞으로 나오는 바 있죠
거기에 얌전히 서 있더군요
제가 냉장고라 착각하고 넣어 둔 겁니다
제 정신이 이모양 이랍니다
걔가 나이들면 하나둘 사라져요.
그리고 돌아오지 않지요.
그래서 사람이 나이들면
깜빡이가 된데요.
그래도 좋은 점은
감정적인 동요도 적어진다 거...
우유라고 인지는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