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솥에 쌀넣고 취사를 안눌렀어요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5-09-03 09:04:26
아침에 먹을 밥을 어젯밤에 미리 해놓고 잤는데
쌀만 씻어 넣고서 취사버튼을 안눌러서
보온인 채로 쌀이 다 설익어있어요 ㅠ
넘 속상하네요 아깝기도하고
활용방안이 있을까요?
하필 양도 많이 했는데 ㅠㅠ
지금이라도 취사 누르면 안되겠죠?
IP : 175.213.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
    '15.9.3 9:05 AM (183.109.xxx.150)

    냉동해서 볶음밥할때 쓰세요

  • 2. 버리세요.
    '15.9.3 9:07 AM (110.47.xxx.176)

    그런 밥으로 식혜를 했었는데 아닌건 아닌거더군요.

  • 3. 버리세요2
    '15.9.3 9:17 AM (110.8.xxx.3)

    누룽지 만들거나 죽 끓이거나 다시 밥하거나
    무슨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쌀이 물에 불어가며 저온으로 익어서 그런지
    식감이 되게 이상해요
    쌀알이 파드득 부서지는 느낌인데 밥알은 고소한 맛은
    하나도 없이 까끌까끌해서
    뭘로 재탄생 시키든 노력까지 보태서 버리게 되요
    첨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버리는게
    제일 나아요

  • 4. ...
    '15.9.3 9:17 AM (221.151.xxx.79)

    같은 실수한 적 있는데 떡도 아니고 밥도 아니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어떻게든 그냥 먹어보려 했는데 결국 버렸어요.

  • 5. 취사 버튼
    '15.9.3 9:28 AM (14.63.xxx.202)

    취사 버튼 이름을 바꾸라고 해야겠네요.
    "잊지마"
    로.

  • 6. 에휴...
    '15.9.3 9:33 AM (175.209.xxx.160)

    저는 예전에 밥솥에 쌀 넣고 물을 안 넣고 취사버튼 눌러가지구요....웬일로 밥이 빨리 됐네? 하면서 뚜껑 열었더니 당황한 쌀들이....ㅠㅠㅠ

  • 7.
    '15.9.3 9:33 AM (171.248.xxx.91)

    조금 더 넣고 취사 눌러보세요..

  • 8. 찜통에 찌면 됩니다
    '15.9.3 10:09 AM (180.230.xxx.90)

    센 불에 찌세요. 쌀에서 윤기가 나면 다 익은 것.

  • 9. 저도
    '15.9.3 12:06 PM (112.162.xxx.61)

    초딩딸래미한테 취사 버튼 누르라니까 보온 눌러가지고 ㅠㅜ...
    그상태에선 뭔짓을 해도 먹을수 없구여
    몇등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죽끓이든지 김치양념할때 찹쌀풀말고 그냥 이거 곱게 갈아서
    미음 상태로 넣었어요 물김치할때도 갈아서 넣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935 마포 종로근처에서 식사를 해야하는데요. 2 식당 2015/10/22 855
492934 미술전공하신분들 물감 색 이름좀 콕 찍어 알려주세요 ^^ 8 물감 2015/10/22 2,080
492933 아파트 관리사무소 계금계산서 발행 1 두롱두롱 2015/10/22 1,696
492932 조성진 쇼팽콩쿨 수상의 의미 49 **** 2015/10/22 24,597
492931 소화제의 최고봉은 무엇일까요? 31 과연 2015/10/22 8,215
492930 생강에 핀 곰팡이 5 .. 2015/10/22 2,038
492929 이번 기회에 클래식음악을 취미로 한 번 삼아보세요. 49 샬랄라 2015/10/22 1,308
492928 이 기사 보셨나요? 7 2015/10/22 1,133
492927 폰 자체에서도, 데이터 차단 할수 있네요 3 2015/10/22 1,224
492926 최성수기에 뉴욕 여행 3인 1주일이면 경비가? 14 왕초보 2015/10/22 1,995
492925 화초가 병이 든 것 같아요. 3 ㅠㅠ 2015/10/22 937
492924 베트남.. 유엔권고에 따라 국정 폐지 검정 전환 3 역사는박근혜.. 2015/10/22 790
492923 딸아이의 한마디에 가슴이 뜨끔했어요... 4 ... 2015/10/22 2,758
492922 정음이가 이쁜옷만 입고 나오니 적응이 안되네 12 그녀는 예뻤.. 2015/10/22 3,046
492921 워터픽 9 신세계 2015/10/22 1,941
492920 칼퇴하는데 저녁이 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22 .... 2015/10/22 5,804
492919 아내와 바람핀 목사 살인하려 했는데 3 호박덩쿨 2015/10/22 3,033
492918 84일간 84장 계약서 쓴 내 이름은 서글픈 알바생 1 세우실 2015/10/22 828
492917 신용 카드 사용의 일상화에 따른 가벼운 부작용 2 육아 2015/10/22 1,785
492916 42인데 임신이에요... 49 2015/10/22 13,466
492915 너무 중후해 보이나요?? 8 트렌치코트 2015/10/22 1,488
492914 애플 크리스프 apple crisp 파는 곳 있을까요? 2 2015/10/22 571
492913 지금 경기 분당은 미세먼지 어떨까요 5 맑은 하늘 2015/10/22 1,313
492912 제가 눈치 없는건지 좀 봐주세요~^^;; 12 ^^;; 2015/10/22 3,507
492911 '국정화 반대'여론 폭증, 수도권-충청 격노 5 샬랄라 2015/10/22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