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을 밥을 어젯밤에 미리 해놓고 잤는데
쌀만 씻어 넣고서 취사버튼을 안눌러서
보온인 채로 쌀이 다 설익어있어요 ㅠ
넘 속상하네요 아깝기도하고
활용방안이 있을까요?
하필 양도 많이 했는데 ㅠㅠ
지금이라도 취사 누르면 안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솥에 쌀넣고 취사를 안눌렀어요
음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5-09-03 09:04:26
IP : 175.213.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냉동
'15.9.3 9:05 AM (183.109.xxx.150)냉동해서 볶음밥할때 쓰세요
2. 버리세요.
'15.9.3 9:07 AM (110.47.xxx.176)그런 밥으로 식혜를 했었는데 아닌건 아닌거더군요.
3. 버리세요2
'15.9.3 9:17 AM (110.8.xxx.3)누룽지 만들거나 죽 끓이거나 다시 밥하거나
무슨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쌀이 물에 불어가며 저온으로 익어서 그런지
식감이 되게 이상해요
쌀알이 파드득 부서지는 느낌인데 밥알은 고소한 맛은
하나도 없이 까끌까끌해서
뭘로 재탄생 시키든 노력까지 보태서 버리게 되요
첨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버리는게
제일 나아요4. ...
'15.9.3 9:17 AM (221.151.xxx.79)같은 실수한 적 있는데 떡도 아니고 밥도 아니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어떻게든 그냥 먹어보려 했는데 결국 버렸어요.
5. 취사 버튼
'15.9.3 9:28 AM (14.63.xxx.202)취사 버튼 이름을 바꾸라고 해야겠네요.
"잊지마"
로.6. 에휴...
'15.9.3 9:33 AM (175.209.xxx.160)저는 예전에 밥솥에 쌀 넣고 물을 안 넣고 취사버튼 눌러가지구요....웬일로 밥이 빨리 됐네? 하면서 뚜껑 열었더니 당황한 쌀들이....ㅠㅠㅠ
7. 물
'15.9.3 9:33 AM (171.248.xxx.91)조금 더 넣고 취사 눌러보세요..
8. 찜통에 찌면 됩니다
'15.9.3 10:09 AM (180.230.xxx.90)센 불에 찌세요. 쌀에서 윤기가 나면 다 익은 것.
9. 저도
'15.9.3 12:06 PM (112.162.xxx.61)초딩딸래미한테 취사 버튼 누르라니까 보온 눌러가지고 ㅠㅜ...
그상태에선 뭔짓을 해도 먹을수 없구여
몇등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죽끓이든지 김치양념할때 찹쌀풀말고 그냥 이거 곱게 갈아서
미음 상태로 넣었어요 물김치할때도 갈아서 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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