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플나인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5-09-03 08:50:11

제  친구의  친구가  퍼플나인이라는곳에  등록을  했는데  350만원을  넣으면  주급으로  매주  25만원씩

들어온다고  했다고  친구도  솔깃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런것은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해줬는데도  친구의  친구는  한달째  25만원씩 한달  입금되었다

합니다.

인터넷검색해봤더니  이머니마켓이라는  곳에  투자를  하는  방식이라는데...

혹시  들어보셨거나  하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IP : 39.115.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 모두 모여봐~
    '15.9.3 9:01 AM (110.47.xxx.176)

    돈내고 돈받기~
    누워서 떡먹기야~
    쩝...
    100% 사기죠.

  • 2. ㅋㅋ
    '15.9.3 9:06 AM (223.62.xxx.117)

    겨우 딱! 한번 25만원 받은 걸 --한달 째--라고 하나요?
    누가 보면 억수로 많이 받았는 줄 알겠네요.
    10개월 정도 받아서 10개월 째..라고 하면 몰라.
    꼴랑 한달 주고 땡이겠죠 뭐..

  • 3. ....
    '15.9.3 9:17 AM (39.115.xxx.16)

    저두 원래 의심이 많아서 절대 그런거는 하지도 않습니다...근데 친구의 친구가 25만원씩 4번 한달째 100만원이 입금이 되었나보더라구요
    그러니 친구가 솔깃해서 얘기를 하는데 제가 매주 매주 안들어오면 어쩌냐 걱정하면서 몇달을 지내야겠다고 ...운좋으면 본전 찾는데 중간에회사가 없어질 가능성도 생각해보라고 했네요

  • 4. =ㅅ=
    '15.9.3 9:24 AM (211.204.xxx.227)

    이거 비슷한거 저희 친정엄마가 하셨어요

    혹시 원글님 다단계같은거 좋아 하시나요? 그렇게 말려도 하는 사람들 보니 다단계 좋아 하시던 분들이던데...암튼 결론은 1원짜리 하나 남은거 없이 망하니까 못 하더라는거

  • 5. 지금
    '15.9.3 9:24 AM (110.8.xxx.3)

    스코어 -200
    8개월 지나야 겨우 본전이네요
    현실적으로 일년만에 원금 다 갚아주고
    그다음해부터는 매달 8 프로 이상 수익주는 투자가 가능할거라 생각하세요?
    불가능한 제안은 사기예요
    300 줘놓고 이제 100 받았는데 혼자 땡잡은줄 알고있는
    그 상태가 이미 사기당하는 중인거죠
    이제라도 더이상 이자 포기하고 원금 회수 가능한지
    물어보라 하세요
    하다못해 계약 위반이라 받은 이자 제하고 준다고 하면
    양반이고 절대 300 은 못준다 그럼 그거 내돈 아닌겁니다
    주로 돈 많지 않은 사람 꼬시느라 300 인가 본데
    투자 하는 회사가 저런 소액 모을리도 없구요

  • 6. ....
    '15.9.3 9:30 AM (39.115.xxx.16)

    주25만원씩이니 3달반이면 본전은 찾는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3달반만 지나면 그때부터는
    공돈이 들어온다는 생각

  • 7. 다시보니
    '15.9.3 10:01 AM (110.8.xxx.3)

    매달도 아니고 매주 25요?????
    저게 가능할리가 없잖아요
    매달도 아니고 매주면 ...
    그나마 여기서 만족하면 200 미만으로 떼이는거고
    3500 을 넣으면 매주 250 . 한달에 천만원씩 번다 야호
    난 부자 하면 3000 떼이는 거죠
    사가치는 사람들 석달 내내 돈줘도 본전치기예요
    이제 기한 마감이다. 원금 받아가라. 친구 아쉬움
    이번건 마감이다 . 원금은 당연히 돌려준다
    다음번 투자 상품 계획중인데 액수가 커서 미니멈
    3000 이다. 우리도 소액투자 머리 아프고
    몇십억씩 맡아달라 난리다. 투자라서 우리도 간혹 실패하지만
    그간의 수익금으로 원금 무조건 보전은 우리회사의
    원칙이라 .. 큰돈맡기고 샆어한다
    그렇게 회사가 신용지키며 커왔고
    이런 투자시장에서도 의리로 살아남았다
    함들때 소액으로 자켜준 서민분들 생각해서
    소액투자 도 몇분 한정으로 받는다
    기존거래 있으셨던분 또 그분이 추천하는분
    한정으로 소액응 두자리씩만 몇분 자리 남겨놨는데
    거의 끝나간다
    식구들 한다는것도 좋은거 삭구가 다 가져갔으면
    회사 크지도 못했다고 설득해서
    잡아논 건데 솔직히 형편 좋은 분보다
    이수익이 큰 보탬이 되는 분들에게 돌아가면
    보람이 훨씬 크다
    지금 확답 못해주면 나도 확정은 못한다
    근데 솔직히 말해 이런 자리 나온김에
    300 할거 3000 해라. 그정도 해두면 매달 수익이
    억대 연봉 자리인데.,
    어차피 300이나 3000 이나 소액투자라 회사입장에서는
    마찬가지지만... 기왕 투자인데 좀 표나게 돈벌어야지
    암튼 알아서 결정하고
    이자리서 확정 안해주면 바로 마감될것만 확실히 알아둬라
    이자리도 전화해봐야 하는데..
    연락해본후.. 뭐??? 다 나갔어? 어 .. 어 .. 하고싶다는 분 있는데
    그래 알았어 할수없지.
    수익 많이 보신분이 300 으로 시작해 3000 하신다더니
    기회가 너무 아깝다고 자기 친구까지 3000 두자리 하고
    마지막 자리도 해달라고 해서 가승인 상태래요
    사장님하고 친분도 있고 워낙 오래된 분이라.
    나도 **씨가 성실하시고 소액으로 욕심 안부리고 차분히 투자하시는 분이라 오래 투자해주실분 같아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다른 이야기좀 하다가...
    진짜 생각있으시면 제가 설득좀 해볼께요
    가승인 난거 규정위반이라고 취소하라고 하던지
    아니면 어차피 추천인 두명 가승인 해줄거면
    전체 티오에 정원외 인원 규칙으로 한개만 더 늘려달라고 해조던지
    그대신 나도 회사에 체면이 있으니 말 나오면 투자는 확실히
    확정해주셔야해요
    이래놓고 고객 투자 안되면 내가 망신당해요
    고객관리 어떻게 한거냐구 ㅠㅠ
    젊고 젠틀하게 생긴 사람이
    비싼 양복 차려입고 투자자 미팅있다고 괜찮은 식당에서
    노련하게 주문하며
    이정도 분위기 잡으면 금방 넘어가죠
    뻔한거 아닙니까?
    원금 다 받았다고 생각하고 안도하고 나는 운이 좋았다 마음 놓은 순간 진짜 사기가 시작되는겆ㅅ

  • 8. 보리
    '15.9.3 10:19 AM (112.144.xxx.4)

    윗님
    시나리오 끝내주네요.
    너무 디테일하고 현장감있어요
    당장 지갑 열고 싶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118 아이 수학 가르치다 홧병 걸릴듯.. 17 인내 2015/11/14 4,174
500117 박정희가 A급 전범 기시노부스케에게 훈장 줬네요 3 kbs훈장불.. 2015/11/14 908
500116 현대 정주영은 현대타운 울산에 아방궁을 만들어놓고 매일밤 술접대.. 1 돈황제 2015/11/14 4,391
500115 아들 셋인 엄마는 진정 씩씩한가요? 6 궁금댁 2015/11/14 1,792
500114 컴이 바이러스 감염됬는데 수리비용이 150만원 달라고... 3 바이러스 2015/11/14 2,137
500113 캡사이신 1 .... 2015/11/14 772
500112 비오는 날 파마 정말 안나올까요? 2 유유유유 2015/11/14 1,389
500111 티스토리 초대장 있으신분 초대좀 부탁드려요 3 로아 2015/11/14 648
500110 길냥이 먹이를 줬었는데 1 비가 와요 2015/11/14 980
500109 지금 청와대에 그언니없어요? 13 긍금 2015/11/14 2,770
500108 몽니 1 2015/11/14 561
500107 여상이 잘 나가던 때가 분명 있긴 있었어요 49 @@ 2015/11/14 8,258
500106 겨울에 쌀을 어느 정도 오래 먹을 수 있을까요? 6 궁금 2015/11/14 933
500105 입술에 필러 맞아보신 분 소환해요~~ 6 필러 2015/11/14 10,057
500104 고등학생들이 쓰기 제일 무난한 스마트폰 기종 추천바랍니다 1 스마트폰 2015/11/14 875
500103 집에서 손님 식사초대하거나 재우는 거 힘든 일이네요 6 파란들 2015/11/14 3,386
500102 드라마 엄마에서 받은 수표 얼마일까요? 4 2015/11/14 1,818
500101 사춘기 아들한테 좋은 마스크 팩 추천 4 아들맘 2015/11/14 1,237
500100 차홍 뽕고데기 어떤가요? 6 ;;;;;;.. 2015/11/14 5,705
500099 나만의 세상에서 어떻게벗어날까요; 6 하와이 2015/11/14 1,275
500098 ebs최요비 새 포맷 괜찮을까요? ... 2015/11/14 972
500097 배추한통 막김치 절이는 시간 좀 알려주세요 1 kkk 2015/11/14 2,847
500096 체크?신용? 어떤거 쓰세요? 2 치킨킨 2015/11/14 908
500095 10년 장기근속 보너스 2 ... 2015/11/14 1,802
500094 캐리어 (키플링) 손잡이 유상수리해보신 분 1 ㅇㅇ 2015/11/14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