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거리두기 당하고있는데요 조언바랍니다
첨에 그동생이 싹싹하게 다가와서 제가 그집아기도 예뻐하고
지나가다 생각이나서 아기 옷도하나사서 주일날선물하고 했습니다
브랜드있는것으로 ^^
그런데 담주부터 뭔가 쌩하니 눈도 안마주치고 하네요...
맞춰주다가 저를좀알고 무시하는거 같기도하고.....
몇주지나보니 코드가 안맞았나봐요~
동생이고 싹싹하고해서 넘 편하게 나를 보여줬나 후회가 되네요~
그런데 전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제가 그집아기를 보면 항상 안아주고 호들갑떨었는데
딱 끊기도 주위사람보기 이상하고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까요??
처음부터 싹싹한사람은 진심이아니라는거 또 깜빡해서
마음앓이 하네요.......
1. ...,,
'15.9.2 10:18 PM (58.235.xxx.73)그동생도 저도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서로 감정안상하고 인사만하고 지내고싶은데
해결책은 어떤걸까요???2. ..
'15.9.2 10:20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본인이글올리고 본인이 댓글달고 뭐하는건가요
이유가 있겠죠 그동생두요3. 아기사슴
'15.9.2 10:20 P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조금씩 거리를 둬야겠지요
4. 음
'15.9.2 10:23 PM (112.154.xxx.98)님이 생각하는 해결책은 편하게 인사하며 지내고 싶은거 같은데요
상대는 그게 싫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님 맘이 편하려고 님이 먼저 인사하고 아기도 이쁘다 안아주고 인사하면 더더욱 불편만 할것 같아요
그냥 상대가 무시하면 나도 무시하고 거리두고 사는길밖에요
한번 틀어진 사이 억지로 엮으려고 하면 더 어긋나요
그냥 거리두세요5. 또 종교단체니
'15.9.2 10:25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무자르듯 딱 모른척이 안될겁니다 애 크는동안에는 서로봐야하니깐요. 별로 신경안쓰인다면 전처럼 애 이쁘다고 해주시고 애엄만 지가 ㅎㅎ 알아서 피하겠죠. 그럼 순간 조절될겁니다. 한쪽에서 훅들어오면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울때가 있더군요.
6. 상대방은
'15.9.2 10:30 PM (221.140.xxx.222)그리 행동하는데 님은 뭐하러 신경쓰시나요
그냥 똑같이 행동해주세요 .7. ㄱ
'15.9.2 10:37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웃기는 여자네요.
다가올 때는 언제고 이제는 왜 또 쌩 무시ㅎㅎ
저라면 원래 저 정도 싹수인 여자인데
일찍이 힌트 주고 알려줘서 참 고맙구나 ㅎ
할 것 같네요.8. ...
'15.9.2 10:46 PM (183.101.xxx.235) - 삭제된댓글이상한 여자네요.
저같음 똑같이 거리두고 상대안할듯요.
남이 뭐라건간에, 상대방이 먼저 그렇게 나오는데 뭐 좋다고 웃으며 대하나요?9. ...
'15.9.2 10:48 PM (190.18.xxx.53)원래 처음에 너무 싹싹한 사람은 금방 차가워져요. 너무 맘 주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10. ..
'15.9.2 10:51 PM (121.140.xxx.79)이제라도 그런 이상한 사람인지 아셨음 된거죠
그 동생이 또 다가온다고..또 다시 받아주고 가깝게 지내지내는 실수는 하지마시고
걍 마주치면 눈인사 정도 하세요
상처받은 티 내지마시고
무시를 생활화하세요
그럼 그 동생은 몰라도 님은 편해집니다11. 그냥
'15.9.2 10:53 PM (2.217.xxx.177)성인이 되어 만나는 사람에겐 맘을 첨부터 주는게 아닌거 같아요
항상 다주고 실망하게 되니까12. ㅇㅇㅋ
'15.9.2 10:5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님이 뭔가 맘에 안드니까 행동이 바뀐거죠
근데 저런 사람은 학창시절 한번쯤 겪어보지 않나요?
여중여고 다니니 별 년 다 보는데
사회나오니 학교때 친구들은 암것도 아니더군요13. ㅋㅋ
'15.9.2 11:00 PM (122.36.xxx.29)님이 뭔가 맘에 안드니까 행동이 바뀐거죠
근데 저런 사람은 학창시절 한번쯤 겪어보지 않나요?14. 컥
'15.9.2 11:27 PM (1.64.xxx.204)깜짝 놀랐어요!!!
저도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
저는 제가 마음이 크게 상한일이 있었어요.
근데 상대방은 본인이 잘못한덜 모르는 눈치에요.
그래서 오래 고민한 결과 그냥 삭히기로..
인간인지라 예전처럼은 웃어지지가 않아요...
이쪽편도 괴로와요.
먼저 한번 잘못한걸 물어보셔요.
마음이 안 내켜지면. 이대로 안녕이죠
뭐..
데면데면 유행이더만요 ㅋㅋ15. 원글이
'15.9.2 11:37 PM (58.235.xxx.73)컥님~ 혹시 맘상하신게 상대의말실수 때문인가요??
생각을 해봐도 전 아무뜻없이 한 말을 오해를 한거 같아요
사실 그게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구요 ㅠㅠ
상대를 좋아하니 정말 나쁜뜻으로 한말은 하나도 없는데
컥 님도 맘푸셨으면.......16. ...
'15.9.2 11:52 PM (183.101.xxx.235)뭔가 그쪽에서는 원글님이 한말이 기분나쁘거나 서로 안맞는다고 느껴서 그러나봐요.
똑같이 데면데면하시면 되지 예전처럼 웃으면서 지내긴힘들것 같네요.17. 교회 가자고
'15.9.3 12:37 AM (58.239.xxx.148)십년을 넘게 나를 두고 기도했다고 매달리더니
교회가 거리가 멀어서 주일날 같이 타고 가자고 해서
한동안 그집 식구들과 같이 다녔어요
그런데 차기름값 내주길 원하고
자기 생일이라며 갈비 사달라하고
대놓고 요구를 하더군요
근데 교회 안에서 오히려 사람관계가 더 이상하고
어이없는 일들이 많아서
곧 정리했어요
저는 교회에 나갔던 그 시간들이 너무 힘들었어요
흙탕물에서 허우적 거리다 겨우 빠져나온 느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쪼이는 느낌
싫타....18. ㄱㄱ
'15.9.3 7:21 AM (223.33.xxx.83)원글님 어떤 악담도 다 아무뜻없이 했다고 해요 우리는 은연중에 시기와 질투 충고 미움 들이 섞인 말을 해요 자기 마음과 말을 살피고 자신에게 솔직하세요 그리고 그 동생은 이제 서로 아닙니다
19. 컥
'15.9.3 8:25 AM (1.64.xxx.204)본인이 뭐라고 하셨어요?
듣는사람입장에서 아주 놀랐을수도 있고
상대가 좀 예민한걸수도 있고요...
친한 친구라면 풀고 좋아졌을텐데.
...그만큼 관계의 신뢰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풀고 자시고가 안되더라고요20. 원글님~
'15.9.3 8:41 AM (36.38.xxx.80) - 삭제된댓글님이 말실수를 얼마나 심하게 했는지 몰라도,,
그걸 상대방이 실수인지 싸우자고 공격한거지를 구분 못하고 모를리가 없죠....
님 군기 잡는 거예요. 선물까지 해주고 딱 보니 물렁하니까,,
이제 휘두르겠다는 거.... 사람 마음을 넘 모르신다....ㅠㅠ
절절 매지 마시고 ,, 판단하시는 방식에 좀 변화를 주셔야 할 듯 하네요...
해결책은 님이 그 애엄마를 떠받들어주는 역할을 하시던가,,
더 식겁하시기 전에 피하시는 거예요.21. 그냥
'15.9.3 9:34 AM (222.107.xxx.181)인연이 여기까지인가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세요
마음이 비워지면 행동도 자연스레 달라지지 않겠어요?
편하게 생각하세요22. ...
'15.9.3 10:46 AM (175.124.xxx.23)속 상하시겠지만 모른척 하시고 마주치면 고개로 인사만 살짝하고
아마도 시간 지나 자기 뭐 필요할때 부탁이라도 할려고 하면
친절한 표정으로 거절하시고 그렇게 시간 보내면서 마무릴 하셔야겠어요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 내가 알 필요없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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