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중에 임당이셨던 분 아이들 건강한가요?

...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5-09-02 22:15:37

키165에 체중도 임신전 46에서 임당 검사할때 50나갔는데요..

임당재검 하라고 연락이 와서요.

평소에 단거를 좋아하지만 임당재검이 나올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혹시 임신중에 임당이면 아기도 나중에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요.

잘 관리하면 괜찮을까요?ㅠㅠ

IP : 121.165.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전...
    '15.9.2 10:2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의사샘 처방만 잘 들으면 뭐...요즘세상에 괜찮을건데요.
    걷기 죽어도 걷기 많이하시고 허벅지에 근육이 오동통 붙도록 열심히 걷기 하셈..

    아기도 엄마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 2. ..
    '15.9.2 10:30 PM (118.36.xxx.221)

    걱정마세요..울딸 아주건강해요..

  • 3. 놀자
    '15.9.2 10:33 PM (175.202.xxx.133)

    첫째땐 1차 임당검사후 재검하라해서 매시간피뽑고 결과는 정상 아이는 지금 중학생 공부도 잘하고 건강해요 둘째는 2차결과후 임당 아이는5살인데 건강하고 애교많고 늘 해피걸이에여

  • 4. ////
    '15.9.2 11:04 PM (221.164.xxx.112) - 삭제된댓글

    임당 확정 받았었고
    진짜 아침 먹고 걷고 점심 먹고 걷고 저녁 먹고 걷고
    하루 세 번을 꼬박 먹고 수저 놓자마자 걷고 혈당재고 했네요.
    진짜 다시 돌아가라면 못돌아갈 것 같고
    입덧 끝나고 좀 먹으려니 임당이라 돌아버리는 줄 알고
    우리 엄마는 귤 한박스를 앉은채로 까먹고 지냈다는데
    저는 풀떼기 한바가지에 고기 조금에 흰밥도 못먹고 시커먼 잡곡밥.....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
    그런데 임신우울증이 좀 있었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고 혈당재고...
    내 몸이 과학실험실이 된 듯 지내다보니 우울증이 좀 많이 극복이 되더라고요.
    마침 집에서 쉴때라 다행이다 싶긴 했고요.
    제가 강박증상이 좀 있어서 혈당을 너무 목매서 지낸건 저를 너무 스스로 힘들게 볶았나 싶기도 해요.
    애가 2.9킬로로 나왔고 지금도 오히려 좀 작아요. 입도 짧고, 좀 더 먹을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하지만 굉장히 건강합니다 장염 한 번 한거 말곤 잔병치레 거의 없구요.
    지능도 아직 다섯살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또래들 하는거 못하진 않고 뭐 두드러지게 못한다 싶은건 없네요.
    한글도 왠만큼 다 읽을줄은 알고요. 자랑은 아니고 그냥 걱정하지 말으셔도 된다 싶긴 해요.
    물론.................임당이 아니길 바랍니다 ㅠ 관리가 제대로 하면 좀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몸에 좋은 식단을 확실히 해서 덕분에 몸매좋은 임산부가 되긴 했네요 -_-;;;;

  • 5. 싱고니움
    '15.9.2 11:05 PM (221.164.xxx.112) - 삭제된댓글

    임당 확정 받았었고
    진짜 아침 먹고 걷고 점심 먹고 걷고 저녁 먹고 걷고
    하루 세 번을 꼬박 먹고 수저 놓자마자 걷고 혈당재고 했네요.
    진짜 다시 돌아가라면 못돌아갈 것 같고
    입덧 끝나고 좀 먹으려니 임당이라 돌아버리는 줄 알고
    우리 엄마는 귤 한박스를 앉은채로 까먹고 지냈다는데
    저는 풀떼기 한바가지에 고기 조금에 흰밥도 못먹고 시커먼 잡곡밥.....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
    그런데 임신우울증이 좀 있었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고 혈당재고...
    내 몸이 과학실험실이 된 듯 지내다보니 우울증이 좀 많이 극복이 되더라고요.
    마침 집에서 쉴때라 다행이다 싶긴 했고요.
    제가 강박증상이 좀 있어서 혈당을 너무 목매서 지낸건 저를 너무 스스로 힘들게 볶았나 싶기도 해요.
    애가 2.9킬로로 나왔고 지금도 오히려 좀 작아요. 입도 짧고, 좀 더 먹을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하지만 굉장히 건강합니다 장염 한 번 한거 말곤 잔병치레 거의 없구요.
    지능도 아직 다섯살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또래들 하는거 못하진 않고 뭐 두드러지게 못한다 싶은건 없네요.
    한글도 왠만큼 다 읽을줄은 알고요. 자랑은 아니고 그냥 걱정하지 말으셔도 된다 싶긴 해요.
    물론.................임당이 아니길 바랍니다 ㅠ 관리가 제대로 하면 좀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몸에 좋은 식단을 확실히 해서 덕분에 몸매좋은 임산부가 되긴 했네요
    저도 마른편이었는데 임당이라니 참 황당했던 기억이 나요... -_-;;;;

  • 6. 괜찮아요
    '15.9.3 10:02 AM (58.225.xxx.118)

    관리 잘 하고 낳으시면 아가들 다 괜찮아요~ 엄마 체질상.. 아가까지 커버할 정도의 호르몬? 이 나오지 못해서 그런거고요..
    다만 나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당이 오기 쉬운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출산 후에도 정기검진 잘 해서 혈압 혈당 자주 체크해야 할거구요.
    사실 이건 유전이고 체질이니.. 아이들도 성향이 이어질 순 있지만.. 당장 큰 문제 없습니다. 건강한 식단 먹게 관리 잘 해주시면 되구요.

  • 7. 그냥 임.신.당.뇨.라고 하면
    '15.9.3 10:52 AM (175.193.xxx.100)

    안되나요?

    줄임말, 정말 지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58 이간질 2 2015/09/21 1,169
484257 복면가왕 쌈디 최고! 근데 쌈디랑 이수랑 닮지 않았나요 4 손님 2015/09/21 3,097
484256 현대백화점컵케잌 11 판교 2015/09/21 3,045
484255 유방암 검사 - 초음파 하면 엑스레이 생략해도 될까요... 4 건강 2015/09/21 2,129
484254 자식에게 유산 많이 물려주고 싶나요 16 그래 2015/09/21 3,323
484253 백종원·소유진, 오늘 득녀..“산모·아기 모두 건강” 13 참맛 2015/09/21 4,735
484252 일반 배추김치와 보쌈배추김치 담그는 방법에 차이나 있나요? 1 ㄱㄱ 2015/09/21 1,209
484251 경상도 쥐포튀김에 사용하는 네모난 쥐포는 어디서 사나요? 4 명절 2015/09/21 1,935
484250 초1학년 남아 심리 조언 듣고 싶습니다 9 자유롭게 2015/09/21 1,477
484249 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마음이 안좋아요 13 유리멘탈 2015/09/21 4,952
484248 제대로 군밤을 굽고 싶어요 6 군밤장수 2015/09/21 1,255
484247 매일 입술이 터서 너무 힘들어요 28 항상 건조 2015/09/21 2,504
484246 모래시계 재밌나요? 1 2015/09/21 680
484245 중 2인데 1년 미국행요~~ 9 중 2 2015/09/21 1,657
484244 오래가는아기설사 ,,도움주세요 4 엠버 2015/09/21 1,168
484243 선물용과일 어디서 사세요?? 3 과일 2015/09/21 1,021
484242 Stationary Traveller 4 독거노인 2015/09/21 1,052
484241 통신사vip, 15회 무료 영화이용권 받을정도면 이용요금이 어마.. 6 하하 2015/09/21 1,894
484240 애인있어요 궁금점 3 알려주세요 2015/09/21 2,376
484239 안먹는 아기 49 엄마는어려워.. 2015/09/21 736
484238 복면가왕 귀뚜라미는 언제 나오나요? 궁금 2015/09/21 3,378
484237 오른쪽 옆구리 갈비뼈 아래가 자꾸 쿡쿡쑤셔요 2 겁나요 2015/09/21 4,360
484236 아침 풍경 어떠신가요ᆢ핸드폰땜에 2 초등6 2015/09/21 820
484235 속보 제주 어린이집에서 4명 사망 뉴스 2015/09/21 5,928
484234 대중탕에서 초벌세정(?)어디까지 32 하세요? 2015/09/21 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