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초딩담임이 이렇게 학기중 사유를 불문하고 안나오는 경우가 많은가요?
1. 사정이
'15.9.2 10:15 PM (112.173.xxx.196)있겠죠.
진짜 아픈 경우도 있고 집안에 일이 있는데 병가 하는 경우도 있고..
저 고3 중6 키웠는데 큰애 초등 4학년 때 담임이 정말 아파서 잠깐 병가 내셨던 기억 있네요.2. ......
'15.9.2 10:23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딸아이 학교 선생님이 결혼도 안한 젊은분인데 백혈병이라 하네요
3. ...
'15.9.2 11:02 PM (211.178.xxx.122)사유를 불문하고 안나온다고요? 병가가 사유를 불문하고 인가요??
4. fd
'15.9.2 11:06 PM (110.70.xxx.80)음.. 교사나 강사처럼
말을 많이 하는 직종이 은근 힘들어요..
기가 빠진다고 해야하나ㅡ
실제로 기형아 낳거나 유산하는 경우도 여럿봤구요.
병가낼수 있다고 보는데요..
오히려 학원강사들이 더 불쌍한듯 싶어요 ㅡ5. 어릴때
'15.9.2 11:13 PM (112.173.xxx.196)선생님께 고충을 물어보니 저는 다리가 아프다고 하실 줄 알았는데
몇시간을 설명을 해야하니 목이 아프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게 젊을 땐 괜찮은데 저두 40만 넘어도 정말 말 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드는걸 느껴요.
기가 약하고 체력 약하면 교사도 쉬운 직업은 아닐 것 같아요.6. 체력약해
'15.9.2 11:51 PM (119.149.xxx.138)체력약해 그 일도 못할 정도면 건강 관리하면서 집에서 쉬어야죠.
제가 본 쌤들중엔 소리 지르는 건 임원 애들한테 다 시키고
수업의 80프로는 아이스크림이랑 ebs 동영상 이용(떠들 일도 없던대요)
예체능은 젊은 교과전담쌤이 다 해주고
내 앉아서 쇼핑몰 보고 차 마시더구만
부득이한 중병으로 쉬는 경우 말고, 개인 사정으로 중간에 전근가고
여름방학 떄 명퇴하고 참 당하는 입장에서는 멘붕입니다.7. 10년차
'15.9.3 6:42 AM (222.117.xxx.206)선생님휴직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것인줄알았어요
저 학교다닐때 기억해보면 선생님이 학기중에 장기간 안나오셔서 대체선생님이 오시는경우가 한번도 없었거든요
특히나 저학년 초딩의 담임샘은 아이들 정서면에서도 절대적 존재인데 대체샘이 오셨으니 수업이나 정서면에서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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