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서 너무 친하게 지낸사람들 끝이 어떤가요?

dltk 조회수 : 3,608
작성일 : 2015-09-02 20:11:58

친한 엄마가 서울로 남편따라 이사간다니 싱숭생숭합니다.

그리고 ㅋ또 서로 다투어서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 이사간다니 이런게 인간과녜인가 싶기도 하고..마음이 그래요.

애들 다 크고 나면 또 동네 엄마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면서 늙어가고 싶었느네

참 전 뭐든 어떤 경우든 섭섭하네요.

IP : 218.54.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5.9.2 8:15 PM (218.235.xxx.111)

    떠나는 사람보다
    떠나보내는 사람이 더 섭섭해요.

    글고...저도 이사왔는데
    전에...엄청 싹싹하고...착하고 그런 아짐 있었는데
    문자도 오고 ,,찾아도 오고,,,장문 카톡도 보내주고(이사하는날도 만나고 왔는데)
    그 시간이 몇년이야...7-8년 되나?

    물론 그아짐은 종교(일본의 그...종교)활동해서 나를
    끌어들이려고 한거지만
    근데요
    이사오는 그날부터

    전화,문자,카톡,,,,,일절 없네요
    이건 뭐 내가 인간성이 나쁜거겠죠.

  • 2. ..
    '15.9.2 8:26 PM (118.36.xxx.221)

    에고..다 부질없는게 이사오고나니 멀어지더라구요..

  • 3.
    '15.9.2 9:16 PM (121.171.xxx.92)

    이사가서도 연락하고 잘 지내는 경우 드물어요.
    제경우는 이사가면서 빈말이래도 놀러오란 소리도 없더군요. 오히려 나중에 길에서 만났을때도 제가 놀러오라고 했네요. 가까운 곳으로 이사갔는데요... 정말 제가 몇년간 뭘한건가 싶더군요. 잘지낸다고 잘 지냈는데....

  • 4. 저는
    '15.9.2 9:28 PM (223.62.xxx.158)

    10년전 동네친구와 아직도 만나고 연락하고해요
    동네친구로 만났지만 너무 인성좋은 친구라 계속
    연락하게 되네요
    내가 안하면 그친구가 꾸준히 연락해주고...
    그런 10년넘은 동네친구가 두명있어요

  • 5. 서로
    '15.9.2 9:38 PM (112.173.xxx.196)

    노력 해야 하더라구요.
    한쪽에서 안오면 나라도..
    저두 그렇게 꾸준하게 연락해서 지내는 사람 10년 넘었어요.

  • 6. 저는
    '15.9.2 9:49 PM (182.230.xxx.159)

    저는제가연락을잘안하는성격이라 금방 멀어지드라구요.
    근데 또 만나면 어제 만난거같고 그래요

  • 7. 대부분
    '15.9.2 10:39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끝이고, 마음맞는 사람은 쭉 가기도 하죠.
    5년정도 서너명과 꾸준히 연락하며 지냈는데,
    지금은 10년차.. 한명 남았네요.
    결혼후 사귄 친구..
    나머진 다 스쳐지나가는... ㅎㅎ
    사귀고픈 맘이 없어요. 맘 맞는 사람 찾기 힘들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197 카톡질문요 1 . 2015/09/21 783
484196 기가 너무 약해서 고민입니다( 미루기 병) 38 건강이 최고.. 2015/09/21 11,005
484195 옷.. 2 파란 2015/09/21 1,147
484194 경제 잘 아시는분...미국 금리 인상이요. 49 궁금 2015/09/21 3,918
484193 나이 들면 더 돈이 필요한가요? 8 궁금 2015/09/21 2,938
484192 부모자식 관계에 대해서 고민중이신분들은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어요.. 5 사도 2015/09/21 1,924
484191 인사이드아웃(한국어더빙) 어디서 보나요? 애니메이션 2015/09/21 1,357
484190 전세금 1억5천만원을 올려달라고 했대요 49 전세를 올려.. 2015/09/21 7,525
484189 올드미스들은 중고도 고려해 보세요 13 야나 2015/09/21 4,621
484188 돌아가신 엄마가 예전에 주신 애기들 반지. 2 .. 2015/09/21 2,045
484187 결혼이냐 비혼이냐... (노처녀 잡담) 49 ㅇㅇ 2015/09/21 9,749
484186 오징어 볶음에 쌈채소 넣으면 맛있을까요? 3 .. 2015/09/20 887
484185 순면 브라 팬티는 어디에서 사시나요? 5 2015/09/20 2,791
484184 육아에 도움되는 한마디 부탁드려요 7 Zzz 2015/09/20 1,374
484183 일본여행 질문 있어요(오사카 교토) 9 포뇨할매 2015/09/20 3,243
484182 병원입원한 강아지 곧 죽을것같다는 연락받았어요 19 강아지 2015/09/20 3,334
484181 네스까페 돌체구스토 4 핑크천사 2015/09/20 1,632
484180 돼지갈비로 김치찜? 못할까요? 6 감자탕?? 2015/09/20 1,324
484179 ebs에서 별들의 고향 해주고 있는데 재미나네요 2 라니 2015/09/20 1,003
484178 송은이, 김숙처럼 사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9 그냥 2015/09/20 7,506
484177 손흥민이 영국 가더니 그냥 날라다니네요 1 참맛 2015/09/20 1,951
484176 이럴경우에는 중학생맘 2015/09/20 643
484175 고스펙 올드미스면 오히려 어린 남자를 7 야나 2015/09/20 2,192
484174 2년 이상 영어상담글 인데요 게시판에 새로 글을 시작합니다 49 영어전공자 2015/09/20 86,563
484173 나이드신분들 학력이 인생에 영향이 있을까요 8 ㅇㅇ 2015/09/20 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