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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하던 과외 연락이 왔는데

aa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5-09-02 19:09:08

양심상 못할거 같아 연락은 안받았지만

시험 점수가 안나와서

그전에 잘나오던건 그냥 아예 제로가 되고

 

어떻게 남에게 저렇게 말할수 있지 싶을정도로

저에게 별소리를 다했는데

 

선생이 오래되서 타성에 젖어 그렇다

저렇게 순하니 착해빠지니...원...

 

등등..

제앞에서 저렇게 얘기하는거 보고

저도 정신이 나갔는데

예의상 전 샘에게 저런 소리는 못할거 같아요...

 

속으로 푸념해도...

차라리 조용히 그만두고 말지..

 

 

연락이 왔는데

그 정떨어지게 선을 넘어서

말하는거 생각하니까

 

도저히 .....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7:13 PM (222.234.xxx.140)

    9번잘해도 1번 잘못한거 가지고 난리 치는 사람은 복깎아 먹는거죠
    절대 해주지마세요

  • 2. ㅇㅇㅇ
    '15.9.2 7:21 PM (49.142.xxx.181)

    아이고 잘하셨어요..
    뭐 인격적인 모욕 당하면서까지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3. ...
    '15.9.2 7:29 PM (114.204.xxx.212)

    한두달전쯤 그런거 같은데,,
    가지마세요

  • 4.
    '15.9.2 11:12 PM (183.96.xxx.165)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저도 과외 많이 했지만 대놓고 입찬소리하는 학부모는 한번도 못만나 봤는데요.

    저도 공부 못하는 애 기껏 점수 올려놨더니 그게 애가 잘해서 된 줄 알아요.
    학원가서 상담받고는 학원서는 얘가 어떻대요 어쩌고 하면서 과외 끊어놓고는 몇 날 지나 어김없이 연락와요.
    그게 과외해서 유지된 성적인줄 모르고...
    저도 그렇게 떨어져나간 아이는 다시 안했어요.

  • 5.
    '15.9.2 11:13 PM (183.96.xxx.165)

    잘하셨어요.
    저도 과외 많이 했지만 대놓고 입찬소리하는 학부모는 한번도 못만나 봤는데요.

    저도 공부 못하는 애 기껏 점수 올려놨더니 그게 애가 잘해서 된 줄 알아요.
    학원가서 상담받고는 학원서는 얘가 어떻대요 어쩌고 하면서 과외 끊어놓고는 몇 달 지나 어김없이 연락와요.
    그게 과외해서 유지된 성적인줄 모르고...
    저도 그렇게 떨어져나간 아이는 다시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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