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뢰벨 수과학프로그램 아시는분 질문드립니다.(수과학동화 말구요..)

흠흠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5-09-02 16:29:10
지금 프뢰벨 은물 2단계끝난 6세 여아인데요
3단계로 넘어갈지
그 사이에 프뢰벨 수과학프로그램을 하고 넘어갈지 고민중입니다.
혹시 6세가 하기에 수과학프로그램이 좀 늦은감이 있나요??
영업사원분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혹시나 해서요...
IP : 121.148.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4:32 PM (175.121.xxx.16)

    요즘도 교구를 사야 수업해주죠???
    그거 다 돈 아까워요. 지금 생각하면.

  • 2. 나쁠것은 없지만
    '15.9.2 4:59 PM (119.203.xxx.184) - 삭제된댓글

    투자대비 나중에 중고등 수학에 나타날것은 없어요
    은물에 수학나라 등등 수학 머리 있어뵈서 어려서 조기 교육 좀 시킨 첫째랑
    아무것도 안시키고 학원에서 제일 싼 창의력 빵 학습지만 주입식으로 풀린 둘째 키웠는데
    정말 수학에 재능 있는 애라면 차라리 7세반부터 받는 cms 같은데 보내서 제대로 수학에 입문을 시키고
    가능성을 점쳐 보시던지
    아니면 그냥 연산을 익숙하게 하도록 숫자랑 친해지는게 나아요
    연산이 숫자는 아니지만 연산 잘하면 수학에 거부감 사라지고 수학 공부하며 피로도가 확 줄고
    정답율이 올라가거든요
    정말 시간도 남고 내버려 두면 혼자서 알아서 책 읽고 질문하고 이런건 꿈도 못꾸고
    엄마가 알아서 시킬 역량은 못되고 돈 투자할 의지는 있다면
    시켜서 나쁠것은 없어요
    근데 투자대비 기대하는 효과는 없어요
    수학적 능력은 은 놀이가 아니라 학습으로 얻어지는거더라구요
    놀이로 수학적 마인드가 생기기보다는 그냥 놀이에 수개념에 조금 끼어든거

  • 3. 나쁠것은 없지만
    '15.9.2 4:59 PM (119.203.xxx.184)

    투자대비 나중에 중고등 수학에 나타날것은 없어요
    은물에 수학나라 등등 수학 머리 있어뵈서 어려서 조기 교육 좀 시킨 첫째랑
    아무것도 안시키고 학원에서 제일 싼 창의력 빵 학습지만 주입식으로 풀린 둘째 키웠는데
    정말 수학에 재능 있는 애라면 차라리 7세반부터 받는 cms 같은데 보내서 제대로 수학에 입문을 시키고
    가능성을 점쳐 보시던지
    아니면 그냥 연산을 익숙하게 하도록 숫자랑 친해지는게 나아요
    연산이 수학은 아니지만 연산 잘하면 수학에 거부감 사라지고 수학 공부하며 피로도가 확 줄고
    정답율이 올라가거든요
    정말 시간도 남고 내버려 두면 혼자서 알아서 책 읽고 질문하고 이런건 꿈도 못꾸고
    엄마가 알아서 시킬 역량은 못되고 돈 투자할 의지는 있다면
    시켜서 나쁠것은 없어요
    근데 투자대비 기대하는 효과는 없어요
    수학적 능력은 은 놀이가 아니라 학습으로 얻어지는거더라구요
    놀이로 수학적 마인드가 생기기보다는 그냥 놀이에 수개념에 조금 끼어든거

  • 4. ..
    '15.9.2 6:04 PM (211.202.xxx.120)

    투자(?) 대비 솔직히 효과를 기대하진 마시구요. 그냥 돈 아깝지 않고 아이가 좋아한다고 생각되면 해주세요

    아이 둘 키우면서 저희 부부가 수학적 머리가 없기에, 유아때 저런 교구들 백만원 넘게 들여가면서 열심히 해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뭐했나 싶네요.
    제 생각도 윗분 처럼 아이가 수학적 재능이 있는 아이라면, 차라리 cms, 소마 같은 사고력 학원을 보내시구요. 아니라고 생각되면 집에서 책 읽어 주고, 연산이나 잡아주고 그 돈으로 초고학년 이후에 과외나 학원을 보내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108 미니믹서기에 마늘잘갈리나요 6 믹서기 2015/10/23 1,622
493107 70대 쓰실 향수 뭐가 좋을까요? 5 향수질문 2015/10/23 2,055
493106 다퉜는데요 ㅠㅠ 어떤 계산이 맞는건지 좀 봐주세요. 11 Firn 2015/10/23 1,596
493105 미국의 의료보험은 왜 그모양인가요? 4 ㅁㄴㅇㄹ 2015/10/23 1,369
493104 일이 없는 주말엔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6 2015/10/23 1,112
493103 새누리 지지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지능이 낮아서 지지하는 거겠죠?.. 19 ... 2015/10/23 1,747
493102 설레이지 않는 사람과 결혼... 7 .. 2015/10/23 4,316
493101 상사에게 모욕죄로 고소할수 있을까요? 27 2015/10/23 5,624
493100 카메라 없는 스마트폰 있나요? ... 2015/10/23 1,489
493099 인테리어 업자들 지랄스런거 원래그래요? 49 무섭 2015/10/23 2,418
493098 발자크, 그의 삶은 플롯이 있는 백과사전 같았다 5 전기 2015/10/23 796
493097 저 해킹당한 거 같아요ㅠㅠ 3 ㅇㅇ 2015/10/23 1,437
493096 국정화 반대 모두 나서주세요 22 친일매국노 2015/10/23 950
493095 황우여 "모든 부처가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힘 모아야&q.. 샬랄라 2015/10/23 416
493094 혹시 기부하시는 분 계시면 여쭙고 싶어요 3 기부천사 2015/10/23 660
493093 jtbc 뉴스 지금 인터뷰 어느분이신지 6 누리심쿵 2015/10/23 1,362
493092 아이유 물이 올랐네요. 10 ... 2015/10/23 4,924
493091 남자도 인물 좋으면 2 --- 2015/10/23 1,191
493090 정기적으로 생각나는 궁금증 3 때마다 생각.. 2015/10/23 718
493089 뉘집 아드님인지 11 그냥 2015/10/23 3,607
493088 장보는게 아직도 아마츄어 ㅋㅋ ㅋㅋ 2015/10/23 753
493087 미국에 사는 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선물 2015/10/23 793
493086 제가 요즘 남편과 사이가 좋은데요... 3 111 2015/10/23 2,227
493085 이틀동안 서울에서 무얼 할까요^^? 1 단풍구경 2015/10/23 760
493084 '전교조 집회에 학생 참여'..학부모단체, 형사고발 경고 2 샬랄라 2015/10/23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