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킨 이틀에 한번하는데 별 효과가 없어요.안하는것보다 나을까요?

울트라에센스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15-09-02 16:07:25

저도 다단계라서 안믿는데

동네에서 갈바닉으로 몇만원주고 맛사지 받다가 기계하고 얼굴젤사서 집에서 하고 있거든요.

느낌인지 처음에는 다음날 화장이 잘 먹나 싶었는데

요새는 거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피부관리실 갈 시간도 없고 비용도 그래서

안하는것보다 낫겠지하고 이틀에 한번씩 갈바닉으로 맛사지 하는데 글쎄...


참 그런데 요새 울트라 에센스라고 얼굴 필러 넣는것처럼 주름도 없어지고 얼굴이 빵빵해진다고

뉴스킨 하는 사람들마다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효과가 있으니까 구매들 할거고 그 많은 뉴스킨 사업자들이 다 먹고 살텐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엄청 많은 뉴스킨 사업자들이 울트라 에센스 광고하면서 먹고 살던데


한번 사볼까 싶기도 하고...


IP : 59.12.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5.9.2 4:15 PM (210.176.xxx.151)

    저두 당췌 뭐가 좋단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전 요샌 그 갈바니 젤두 안쓰구요.
    그냥 천원짜리 팩하고 그위에 슬슬 문질러요.
    왜샀나 후회되는 아이템......

    에센스두 안 믿겨요. 그럼 뭐 성형외과 다 망하게요?

  • 2. 원글
    '15.9.2 4:29 PM (59.12.xxx.41)

    그러게요.
    그런데 그 수많은 뉴스킨 사업자들이 다 먹고 살잖아요? ㅜㅜ
    괜찮다면 정말 사고 싶은데..
    정말 본인이 시작했다가 남편까지 같이하고
    또 시동생, 올케 ...
    어디까지가 맞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 3. 아뇨
    '15.9.2 4:39 PM (88.171.xxx.189)

    그 사업자(판매원)들이 다 먹고 살다니요. 절대로 아닙니다.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다단계 판매원 수당 자료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각 다단계 한국 본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넘기는 겁니다. 입에 풀칠이라도 할 정도로 버는 사업자는 1% 미만입니다. 돈 좀 만진다 싶은 사업자는 0.2% 미만이라고 합니다. 초기에 판 깔면서 심어둔 미끼들이죠. 다단계 판매원의 숨조차 거짓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 4. 원글
    '15.9.2 4:53 PM (59.12.xxx.41)

    제 후배가 피부학원?에서 강사도 하고 전문대학에서 시간강사도 하고요.
    아이가 셋인데 지금 시작한지 4-5년 됬는데 열심히 잘 하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미스트랑 그런거 한번씩 사주고 부담스러워서 연락 잘 안하는데
    카스로 한번씩 소식 전해와서 보면(샾도 차렸더라구요)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몇년씩 다 하고있으니 ..
    아니다 싶으면 하던사람들도 많이 빠져나갈텐데 정말 오래씩들 하더군요.
    그러니 저도 참 궁금하다 싶구요.

  • 5. 아뇨
    '15.9.2 5:35 PM (88.171.xxx.189)

    저도 참 궁금합니다. 그렇게 오래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순수익은 극히 적거나 적자지만 매출은 꽤 높은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정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돈 엄청 버는 것처럼 보이죠. 그렇게 겉으로나마 돈버는 흉내 내고, 그 바닥에서 스폰서님 다이아님으로 극진히 대접받고, 사업설명회장에 잘 차려입고 가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도 하고 부러움의 대상도 되고, 조금만 더 하면 대박날 것 같고, 그 동안 다단계한다며 자기 무시한 인간들 보란듯이 화려하게 살 수 있을 것 같고.... 사이비종교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봅니다.

  • 6. ㅇㅇ
    '15.9.2 8:36 PM (223.33.xxx.118)

    안티암웨이 카페 가보세요 여러가지 다단계에 대해 파헤쳐놨어요 어릴때부터 암웨이, 뉴스킨 했던 사람가족 포함해서 10명 넘게 봐왔어요 다이아몬드 어쩌고저쩌고 해도 저걸로 돈 번 사람 단 한명도 못봤어요 그리고 갈바닉 굉장히 간단한 원리에요 시중에 같은 원리에 저렴한 중소기업제품 많아요 돈주고 사는건 자기 마음이지만 제발 제품성분과 가격 잘 비교해보고 사세요

  • 7. 아가야놀자
    '15.9.2 9:19 PM (14.51.xxx.139)

    갈바닉 7년전에 사서 왜 샀나 후화도 하지만
    뭐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집에서 쓰려고요.
    울트라에센스는 써 본적 없고
    뉴스킨 했다 그만둔 친구는 치약이랑 파운데이션?
    좋다고 꾸준히 쓰고있어요.
    전 아기때부터 9살임 지금까지 인핸서, 바디바, 바디스무더 쓰는데
    그건 좋아서 계속 써요

  • 8. 원글
    '15.9.2 10:09 PM (61.253.xxx.167)

    그렇군요.
    괜히 샀나 싶네요.
    뉴스킨샵에서 맛사지(그냥 앉아서 하고 제가 세수다 하고 ) 3회에 5만원이라
    그냥 집에서 편히 하자고 고민하다 산거거든요.
    저 중고로 8만원에 샀는데 저렴히 산거죠?
    그리고 갈바닉 매일해도 나쁘진 않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11 순수하다는게 어떤의미에요? 5 ㅇㅇ 2015/09/04 2,503
479210 아파트 게시판에 광고해보려고 하는데 4 ㅇㅇ 2015/09/04 1,318
479209 온화한 엄마 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10 좋은엄마 2015/09/04 2,525
479208 미국이나 영어권 아이의 여행 언제가 적합할까요? 4 2015/09/04 813
479207 블랙커피 맛나게 마시는 법 5 스피릿이 2015/09/04 2,478
479206 ‘빚내서 창업’ 자영업 대출 1년새 24조원 급증…50대 이상 .. 참맛 2015/09/04 889
479205 거래처 추석 선물. 6 음... 2015/09/04 1,177
479204 긴머리 뽀글파마 이상할까요? (오나귀 슬기같은...) 9 ... 2015/09/04 3,234
479203 여긴 부자들만 들어오는 게시판인가... 42 ㅇㅇ 2015/09/04 14,739
479202 45세면 보통 자녀나이가 몇살인가요 37 ag 2015/09/04 6,528
479201 중국어 공부하신분들..언제쯤 일상대화수준이 들리기 시작하셨나요?.. 2 중국어 2015/09/04 1,744
479200 신세기통신부터 쭉... 5 ... 2015/09/04 875
479199 몸체는 뜨거운데 손발이 찬거..이게 갱년긴가요? 5 이게 2015/09/04 1,019
479198 백내장 수술은 작은병원도 잘하나요?? 5 .. 2015/09/04 2,868
479197 35평정도 되는 집은 전기세 얼마 나오나요? 11 전기세 하니.. 2015/09/04 2,632
479196 50초반이면 체지방이 얼마정도 나와야 하나요? 2 .. 2015/09/04 1,259
479195 반사이즈 작은 구두 어떻게 늘리나요? 17 망했다 2015/09/04 6,360
479194 3인 가족, 방이 4개인 분 계신가요? 13 이사 2015/09/04 1,868
479193 소형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3 00 2015/09/04 2,191
479192 초등학생 스피치 학원 어떤가요 1 웨딩싱어 2015/09/04 1,753
479191 광화문에서 주말에 동창들 만나기로했어요...괜찮은장소 추천해주세.. 6 광화문 2015/09/04 1,576
479190 팔도짜장면 괜찮네요 6 음.. 2015/09/04 1,655
479189 40중반 화장할줄 몰라여... 16 어휴.. 2015/09/04 4,217
479188 감사합니다^^ 1 바지락 2015/09/04 446
479187 박 대통령 “역사 인정 않는 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것” 6 세우실 2015/09/04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