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475
작성일 : 2015-09-02 14:19:30
제 기억이 왜곡된건지..
전 여태 그 영화가 잉그릿 버그만과 조셉코튼이 나온
가스등인줄 알고
다시 한번 더 봤는데 제 기억의 영화랑 조금 다른거 같아요
제 기억에 여주인공이 매일매일 독이 극소량 든 커피를
마셔서 얼굴도 창백해지고 시력도 조금씩 잃어가던 찰나에
형사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혹시 고전영화 중에서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221.157.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2:38 PM (220.68.xxx.135) - 삭제된댓글

    찾으시는 영화는 모르겠고(죄송)
    가스등은 남자가 여주인공을 신경쇠약,정신질환자로 몰고갔던 걸로 기억해요.
    밤에 혼자 있을 때 방의 가스등 불빛이 약해지고 윗층 다락방에서 발자국 소리가 난다고 하면
    남편이 당신이 환청을 듣는거다고 주장. 그래서 여주인공도 아닐텐데..그런가보다..내가 아픈건가봐..하며 판단을 잃게돼죠. 근데 거기서도 옆집 형사(어릴적 알던 사람)의 도움으로 해결되긴 해요.

  • 2. 오명
    '15.9.2 3:54 PM (1.225.xxx.5)

    오명 아닌가요?

  • 3. 오명
    '15.9.2 3:55 PM (1.225.xxx.5)

    줄거리.....
    2차 세계대전 말기 미국에서 나치 첩자 한 명이 징역형을 언도받는다. 아버지의 활동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던 그 첩자의 딸인 엘리샤(잉그리드 버그먼)는 방탕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어느날 데블린(캐린 그랜트)이라고 자신을 밝힌 정부 기관원이 그녀에게 접근해 정부의 극비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 그녀는 그 부탁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함께 리오로 떠난다. 그런데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테블린은 그녀가 플레이걸이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그녀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엘리샤의 임무는 아버지의 옛 동료인 세바스천(클로드 레인스)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세바스찬은 브라질로 피신해 있는 유명한 나치주의자들에게 자신의 집을 은신처로 제공하고 있다. 엘리샤는 세바스천과 접촉하는 데 성공해 그의 집을 정기적으로 드나들 수 있게 된다. 세바스천은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결국 청혼을 한다. 그녀는 데블린이 세바스천과의 결혼에 반대하길 원했으나 그러지 않자 그 청혼을 받아들인다. 엄하게 구는 시어머니의 적의에도 불구하고, 이제 엘리샤는 그 나치주의자 가정의 새 부인이다. 이때 그녀는 자신을 고용한 정부기관원으로부터 세바스천이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지하 포도주 저장실의 열쇠를 손에 넣으라는 지령을 받는다. 성대한 리셉션이 벌어지는 동안 엘리샤와 데블린은 지하실을 조사하고 거기서 포도주병으로 위장한 병에 숨겨둔 우라늄을 발견한다. 다음날 아침 세바스천은 아내 엘리샤가 미국의 첩자라는 것을 알게되고,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그녀에게 독약을 조금씩 타서 먹이기 시작한다. 그것은 엘리샤가 병에 걸려 죽은 것처럼 하여 나치주의자 동료들로부터 자신의 실수를 들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98 40중반인데 청치마 샀어요~~ 34 40 2015/09/10 4,787
480797 아가때 입던옷 물려주니 마음이 허~해요 1 2015/09/10 587
480796 리코타 치즈 직접 만들어 보신 분 계세요? 8 요리 2015/09/10 1,309
480795 8000명에 달할수있도록 서명 안하신 분들 다시 한번 봐주세요 .. 4 loving.. 2015/09/10 456
480794 평택에 사시는 분들 계세요?? 1 이사 2015/09/10 803
480793 묵은지 만드는?법 1 ㅇㅇ 2015/09/10 3,724
480792 현금기계 입금했는데... 금액이 틀린거 같아요... 어떻하나요?.. 6 ... 2015/09/10 1,471
480791 겨울 제주도 이것이 좋다! 알려주세요. (7살 남아가 있어요).. 5 제주도 2015/09/10 1,485
480790 방광염으로 항생제 주사맞았는데 두통이 심해요 ... 2015/09/10 4,919
480789 초등 남자아이랑 둘이서 해외여행 가려하는데요.. 2 꽃마리 2015/09/10 918
480788 정부, 고용 전망 밝아진다더니…현실은 ‘잿빛’ 세우실 2015/09/10 256
480787 충무아트홀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5/09/10 2,892
480786 계속 크는 나의 키(?) 27 언제까지 자.. 2015/09/10 13,084
480785 너무 시어버린 파김치.. 3 ........ 2015/09/10 1,425
480784 펌)넌씨눈며느리의 시어머니 속뒤집기 4 그냥 2015/09/10 2,894
480783 해가 뜨는 방향을 모르겠어요 9 모지리 2015/09/10 20,974
480782 소공동 대한제국 영빈관터.. 호텔신축 허가낸 문화재청 역사의흔적 2015/09/10 596
480781 유치원 학부모참여 수업이요.. 1 딸기 2015/09/10 1,046
480780 전남 영광 갈일 있는데, 굴비 싸게 살수있을까요? 4 2015/09/10 1,135
480779 아래 아이에게 화풀이 하셨단 분 글 읽고 2 ........ 2015/09/10 1,185
480778 남대문에 중년 여성 고급 보세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1 꼭이요 2015/09/10 2,205
480777 근로장려금 이라는게 있다는데 5 근로..,... 2015/09/10 1,889
480776 국거리소고기 국말고 뭐할까요?ㅜㅜ 6 난감 2015/09/10 2,532
480775 요새 옷입기 애매하네요 1 궁금 2015/09/10 826
480774 임재범이랑 태연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나왔네요 9 브이아이피맘.. 2015/09/10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