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업이라는건 뱉은사람에게 돌아가나요?

궁금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5-09-02 13:22:37

연옌들이나 우명인들 욕하고 저주하고 이런사람들

본인이 더 피폐해지고 저주받고 욕듣는사람들은

더 잘나가던데

구업이라는게 있고 뱉은사람에게 다시 돌아간다는걸

어디선가 배워서 어릴때부터 말조심하고 살았거든요

진짜 그런게 있나요
IP : 223.62.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9.2 1:2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교회 안 다니면 지옥간다는 소리랑 똑같은 겁니다.

  • 2. .......
    '15.9.2 1:29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착한 사람은 복받고 못된 인간은 망해야 하는데, 현실은 안그러죠?

  • 3. ...
    '15.9.2 1:41 PM (175.121.xxx.16)

    아주 잘 살고 있던데요.

  • 4. 뱉은 말이 곧 그사람
    '15.9.2 1:58 PM (115.41.xxx.203)

    그말이 그사람을 증명합니다.

    마음이 뒤틀린사람은 말도 틀어서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말이 틀러진게 들립니다.
    그렇게 틀어진 말을 하면 그사람의 마음은 점점더 틀어져서 겉으로는 잘먹고 잘사는듯해도 마음은 지옥입니다.

    축복과 격려와 위로의 말을 의도적으로라도 사용하다보면 마음에 기쁨이 차오릅니다.
    긍정의 사람으로도 변한답니다.

  • 5. ..
    '15.9.2 2:15 PM (211.237.xxx.8)

    내입에서 나간 말인만큼
    내 아뢰야식(설명이 길어지니 패쓰)에 고스란히 저장됩니다

    말뿐 아니라 신구의,
    즉 몸, 입, 마음으로 짓는
    세가지 업을 삼업이라 하지요
    이 세가지가 세상 업의 전부나 마찬가지입니다

    비난, 욕, 저주 등의 거친말을
    제일 먼저 듣게되는건 누구일까요?
    상대가 아니라 바로 나입니다
    그러니 안하는게 좋겠지요

  • 6. ....
    '15.9.2 2:19 PM (121.160.xxx.196)

    벌이 무서워서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것은 하수겠죠

    구업이 무서워서 나쁜 말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쁜말 하는게 나쁜거니까 나쁜 말 안하는거에요.

    어쩌다 나쁜 말 했는데 멀쩡하니 벌 안받았다... 그럼 나쁜말 하실건가요?

  • 7. ..
    '15.9.2 2:20 PM (211.237.xxx.8)

    나쁜 짓, 나쁜 말하는 사람들이 잘먹고 잘살더라는 것은
    인생을 너무 짧게 보는 데서 오는 생각일뿐입니다

    늙어서 숨 멎기전에라도,
    또는 다음 생이나 그 후손이라도
    (이말은 또 일부의 반대를 부르겠군요ㅎ)
    반드시 과보를 받습니다
    그게 자연의 질서, 섭리입니다
    부처님 또는 하느님이 벌을 주어서가 아니라요

    참회, 감사, 봉사 등의 수행으로
    마음과 몸을 닦으면
    말로 받을걸 되로 받기도 합니다
    그것 역시 자연의 질서이지요

  • 8. 흠ㅇㅇ
    '15.9.2 2:34 PM (220.73.xxx.248)

    나쁜 말 하는 사람 옆에
    누가 남아 있나요?
    돈이 많아서
    밥 사주고 옷사줘도 가까이 안갑니다
    야비한 사람이나 얻어먹으려고 있겠지요
    더구나 아무것도 주지않으면서
    입에 걸레까지 물고 있으면 ....
    외로움이 벌 아닐까요?

  • 9. 누가 봐도 나쁜 인간인데,
    '15.9.2 3:59 PM (211.194.xxx.39)

    그래서 마음껏 욕을 하고 난 뒤에
    통쾌함 대신 무엇인가 내게 불결한 것이 되묻은 것 같은 찜찜한 기분을 느껴보신 적이 없으신가요.

  • 10. 헐~~~
    '15.9.2 8:20 PM (116.34.xxx.160)

    이명박 사이코패스에 개새끼 살인자!
    김무성 멍청이!
    박근혜 무능력에 사이코 패스!

    심판받지 않은 친일 인사들 나라 말아먹은 개새끼!

    아이 시원해!

  • 11. 예쁘게 말하기
    '15.9.2 8:24 PM (223.62.xxx.76)

    이쁜 말만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81 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6번째 사실무근 확인 10 세우실 2015/09/08 1,624
480380 시댁과 마찰후 5년차 2015/09/08 1,091
480379 간만에 믹스커피먹는데.. 8 .. 2015/09/08 4,397
480378 정수기 렌탈비 내지 말고 생수 사다 먹을까봐요... 20 그냥 2015/09/08 6,599
480377 먹는거에 너무 집중하는 시대 4 거만 2015/09/08 2,077
480376 50세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재취업 7 2015/09/08 19,660
480375 여행왔는데 남편하고 매일싸워요.. 14 000 2015/09/08 4,527
480374 홍콩 놀러가기싫게 만드네요. 드러워서 진짜 13 2015/09/08 12,447
480373 "이민자" 보셔요~~~ 영화 추천 2015/09/08 819
480372 수시 접수시 생기부 온라인 제공동의?? 7 오렌지 2015/09/08 5,847
480371 어려서부터 착실하고 공부 잘한 남편들은 욱하지 않죠? 24 2015/09/08 3,952
480370 직장건강검진시 문제있으면 회사로 통보가나요? 1 밀크 2015/09/08 2,628
480369 예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세입자가 제게 관심있는것 아닌지.. 18 .. 2015/09/08 3,583
480368 이연복처럼 튀김반죽에 식용유 넣어보신분 계세요? 13 이연복 2015/09/08 19,895
480367 가디언, 한국에서 또 치명적 해양 사고 발생 보도 3 light7.. 2015/09/08 753
480366 윗집 층간소음... 3 코끼리발자국.. 2015/09/08 1,271
480365 현관문 닫을 때 소리가 너무 큰데 방법없나요? 4 현관문 &q.. 2015/09/08 2,239
480364 외대 서울과 용인이 합쳤나요.? 10 대학 2015/09/08 3,437
480363 공고냐 인문계냐.. 4 ㅇㅇ 2015/09/08 1,492
480362 초등생 수학 공부 잘 시킬 수 있는 방법좀 부탁드릴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09/08 1,401
480361 강아지 사회성기르기 6 푸들푸들해 2015/09/08 1,345
480360 복비관련 물어볼게요. 2 ,,, 2015/09/08 890
480359 어디 갈까요 1 초보드라이버.. 2015/09/08 393
480358 안남미 볶음밥 맛있대서 안남미를 왕창샀는데 8 맛없어요 2015/09/08 4,429
480357 치아 파절 보험금 청구 가능할까요? 10 땡글이 2015/09/08 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