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주 부산에 집 보러갑니다..

부산집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5-09-02 13:21:45

이번 주 부산에 집구하러 갑니다. 아들 녀석 집인데 부산에 1주일 머물며 집을 계약하고 올라와야합니다. 출발 전 부동산과 몇 군데 집을 보기로 했습니다. 동네는 금정구로 구서동 과 장전동 까지 고 아파트는 케슬.쌍용.sk를 보려고합니다. 현재 많이 올라있다고 하는데 혹시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들 이곳이 최근에 많이 올라있는 상태라고 하던데 어떤지요? 한 부동산에서는 소개를 하시면서도 많이 올라 매수시점이 아니라고 하시니 결정 어렵습니다. 전세를 구하려하니 매매가에 가깝고 나온 물건도 없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같이 움직일 수 있는 동네가 구서동부터 장전동입니다. 이리저리 아들돈 제돈 융자 모두해서 집을 구하려하는데 부산 분들 알려주십사 하고 글씁니다. 어디에 매매하는 것이 나중을 생각해서 괜찮은지요..

IP : 122.32.xxx.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1:44 PM (1.177.xxx.45)

    구서동쪽에 많이 올랐어요...
    장전동은 모르겠어요..

  • 2. 부산집
    '15.9.2 1:50 PM (122.32.xxx.43)

    ...님 그럼 구서동은 부동산 사장님 말씀처럼 지금 매수시점은 아닌지요..

  • 3. ㅌㅌ
    '15.9.2 1:51 PM (1.177.xxx.198)

    저같으면 sk 선택하겠어요
    그 중 제일 나중에 지어서 새 아파트 입니다
    아니면 부곡동 대우 푸르지오도 괜찮을 것 같아요

  • 4.
    '15.9.2 2:00 PM (121.175.xxx.230) - 삭제된댓글

    저 구서동 사는데 몇년전과 비교했을때 오른폭은 빌라나 아파트나 같습니다. 캐슬이나 쌍용은 오래되지 않은 대단지라서 비싼겁니다

  • 5. 부산집
    '15.9.2 2:09 PM (122.32.xxx.43)

    ㅌㅌ님 부곡동은 어딘지요..푸르지오도 알아봐 달라고 부동산에 전화해봐야겠습니다.그런데 아이들 키우기엔 어떨런지요..

  • 6. 부산집
    '15.9.2 2:10 PM (122.32.xxx.43) - 삭제된댓글

    ..님 그런가요...부동산에서는 많이 올랐다고하는데 비슷할런지요..

  • 7.
    '15.9.2 2:17 PM (121.175.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도움 드리고 싶지만 폰번호 적을수도 없고 안타깝습니다

  • 8. 오솔길
    '15.9.2 2:21 PM (106.250.xxx.218)

    학군 좋습니다

  • 9. 부산집
    '15.9.2 2:22 PM (122.32.xxx.43)

    ..님 그럼 구서동은 부동산에서는 올랐다고 매수시점 아니라던데 괜찮을런지요..

  • 10. 부산집
    '15.9.2 2:24 PM (122.32.xxx.43)

    오솔길님.... 어디를 말씀하신건지 알수있을까요? 구서동인지 부곡동인지...처음 들어보는 장소라 애아빠와 저가 많이 힘드네요. 1주일만에 집을 사야하니 어렵습니다.

  • 11. 부산집
    '15.9.2 2:25 PM (122.32.xxx.43)

    그리고 부곡동은 또 어딘지요..아이들키우기 좋은곳인지요?

  • 12. ..
    '15.9.2 2:27 PM (121.175.xxx.230) - 삭제된댓글

    글쎄요 올랐다해도 떨어질런지 알 수 없으니...

  • 13. 전문가는아니지만
    '15.9.2 2:34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매수시점이 아니라는건 3년정도 부산집값이 겁나게올라버렸어요
    지방에서 평균1억정도씩올랐다는건 크거든요
    집값오르면서 덩달아분양물량이 엄청풀려서2017~18년쯤 거래절벽과 조정이올거라는게 기정사실이예요
    그래서 여유가된다면 기다리면 골라살수있을거같으니까 그러는거같구요
    지금꼭 사야한다면 되도록이면 새아파트사세요
    금정구 동래구는 선호지역이긴하나 조정이오면 오래된아파트는 좀불안하겠죠
    올여름부터 분양권이나 매매는살짝 매수우위의기미가보이니 오름세는 끝난거같고 여유되시면 역세권 새아파트로 매매하시면 조정이와도 큰걱정안하셔도될거예요

  • 14.
    '15.9.2 2:34 PM (121.175.xxx.230) - 삭제된댓글

    다같은 금정구고 학군도 비슷하고 거의 역세권인이고 살기 편한데 오래되지 않은 대단지는 가격이... 푸르지오는 횟수가 제법 됐어요

  • 15. kjchoi25
    '15.9.2 5:30 PM (222.97.xxx.153)

    제가 그동네에 살아서 잘 아는데요...
    구서동으로해서 내려오다보면 장전동, 부곡동 중앙도로로해서 이어져있어요.
    다들 학군이 좋구요.. 부곡동에는 부산대학이 있어서 조금 살기는 편해요.

    푸르지오도 부산대학역앞에 바로 있어서 교통편은 좋은데, 거기근처에 삼성래미안이 들어서서 집값이 올해 겁나 올랐어요. 몇달사이에 6천만원이 오르던데요.ㅜㅜ
    삼성래미안이 들어서서 집들이 많이 안나오는 추세라네요. 사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도 매매거래 자체가 없던데요... 아마 래미안 입주시작하면 집값이 내릴거라는 부동산에서 말하더군요.

    집값은 다 거기서 거기예요 살기도 다 거기서 거기고... 다만 제 생각인데 지형적특성(부산대학과 중고등학교)으로 부곡동은 오래된 아파트지만 새아파트랑 금액이 비슷해요.

  • 16. ㅌㅌ
    '15.9.2 11:55 PM (1.177.xxx.198)

    부곡동는 구서동과 장전동 중간에 있어요
    오래된 아파트라도 괜찮으면 대우 아파트도 좋아요
    사실 저 여기 사는데 대우 푸르지오보다는 연식이 좀 되었지만
    지하철 버스 코앞이고 가격도 푸르지오보다 싸고 생활권은 푸르지오랑 똑같고..
    살아보니까 마트 말고는 다 만족합니다

  • 17. ㅌㅌ
    '15.9.3 12:00 AM (1.177.xxx.198) - 삭제된댓글

    참 학군도 좋아요
    초등 중등 고등 대학까지 다 붙어있고
    부곡초..금양중...부산 사대부고가 한 길에 있어요 부산대학교도 가깝고..
    버스 한 코스 가면 부곡 시장 있고..

  • 18. ㅌㅌ
    '15.9.3 12:27 AM (1.177.xxx.198)

    학군도 좋고..초중고대가 다 버스 한코스 안에 있어요
    식물원 해양박물관 근처에 있고..
    아파트만 나가면 온천천 산책로도 있고..
    근처에 엔씨 백화점도 걸어가면 되고...
    대학교 앞이니 브랜드 영화관 맛집 다 있고..

  • 19. ..
    '15.9.3 2:53 PM (59.20.xxx.2) - 삭제된댓글

    부산대역의 대우나 푸르지오보다는, 한코스 위 장전역의 SK, 쌍용(큰 평수만 있음), 경남한신이 살기가 좋습니다. 바로 앞에 롯데마트, 개인병원 밀집, 은행 밀집이거든요. 만약 제가 산다면 5년 정도된 쌍용예가나 롯데캐슬 할 거 같은데요. 이건 구서역에 있네요. 레미안은 위치가 어떻게 보면 위치가 애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10 탈모에 비오틴 복용 3주째 후기입니다 38 소망 2015/09/08 26,267
480609 간단한 영작인데 이게 맞나요? 6 ? 2015/09/08 1,005
480608 팬톤페인트 무료로 써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페인팅요정 2015/09/08 840
480607 17개월 아기가 밥을 잘 안먹는데... 4 ... 2015/09/08 1,945
480606 보일러 몇월쯤 트는게 적당할까요? 6 .. 2015/09/08 2,312
480605 자기 여자보다 못한 여자랑 바람이 날까요..??? 22 ... 2015/09/08 10,090
480604 핸펀 초기화 했는데..문자 복구 가능한가요? 1 제 정신이 .. 2015/09/08 874
480603 먹는다. 버린다. 어느쪽? 4 ㅠㅠ 2015/09/08 1,051
480602 설화수 화장품 어떤가요? 18 현성맘 2015/09/08 7,260
480601 자식한테 화내는부모 3 윤니맘 2015/09/08 1,724
480600 한전은 어찌 직원이 되나요? 힘들겠죠? 2015/09/08 1,047
480599 노부모님 생활.. 출가한 자식들과 의논 1 하세요? 2015/09/08 969
480598 직장인 시테크 세테크 팁~ 2 Dop 2015/09/08 1,055
480597 마트에 파는 부침개 하나 칼로리 어느 정도 될까요? 1 궁금 2015/09/08 1,305
480596 초등 아이 하나 데리고 미국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14 ㅎㅎ 2015/09/08 3,532
480595 버츠비 레스큐 오인먼트 밤 눈가에? 1 ㅇㅇ 2015/09/08 980
480594 찹쌀현미로 약밥할 수 있나요 3 약밥 2015/09/08 1,210
480593 불타는 청춘 하는 날이네요 1 ..... 2015/09/08 1,048
480592 자살 공화국 한국 - 외국 방송이 매우 상세히 심층 취재보도 3 ... 2015/09/08 1,732
480591 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3 ..... 2015/09/08 2,664
480590 중학생 봉사활동 60시간 못채우면..(경기도) 5 건강하세요~.. 2015/09/08 2,494
480589 좋은 집에서 살아 보고 싶네요... 10 ㅜㅜ 2015/09/08 4,518
480588 2030대 동반자살이 엄청나네요. 18 번개탄 2015/09/08 6,280
480587 루퍼스 웨인라이트 잘아시는분 4 루퍼스 2015/09/08 772
480586 다가구주택 월세 받기 진짜 힘드네요. 13 ... 2015/09/08 9,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