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들의 여자친구... 받아들이실수 있나요?

? 조회수 : 19,793
작성일 : 2015-09-02 12:11:21

전 남자친구와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학생때 만났으니까...10년 전이네요.

10년 전 남자친구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셨어요.

저는 지방대생이었고,남자친구는 S대.

학력 차이로.. 반대하셨어요.

 

 

여자도 전문직어어야 하는데.. 지방대생이라고.만나지 말라고..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에 한달 가까이 남자친구가 고민을 했고..

저를 택했죠.

그렇게 1년을 만났어요.

 

 

그 친구 부모님을 가끔 뵐때마다..

저 들으란듯..

동생의 여자친구 얘기를 하셨고..

아들은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라고 계속.. 말씀하셨어요.

 

 

반대했다는 사실과, 비교당함,,

그리고 기타 부담감들이 너무 커 헤어졌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 했고..

그 친구의 부모님은 저를 욕하셨죠..

 

 

그 후로..10년이 지났고..

그 친구와 저..머뭇 거리고 있어요.

그 친구도..저도..서로 마음이 변하거나 싫어지거나해서 헤어진게 아니어서..

더 아쉬움도 많이 남아하고..

 

 

문제는..그 친구도 알고, 저도 아는..

그의 부모님 반대입니다.

 

 

 

저는 지금 중견기업쯤 되는 회사에 다니고 있구요.. (중소기업보다 조금 큰 규모..)

그 친구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구요.

 

 

이 친구와 다시 시작하면..또 힘들겠죠..?

어째야할지...머리로는 아는데..가슴이 안 따라줍니다..

 

 

10년 전 반대하고,헤어지자 통보했던 아들의 여자친구...

여기 어머님들이라면..

다시 받아들이실수 있으실까요?

 

 

여기 분들 말씀대로..

제 인생 제가.. 비비 꼬면서 사는걸까요?

IP : 221.145.xxx.30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5.9.2 12:14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나이가 있잖아요 마음이 동하는 사람이랑 결혼한다는 거 자체가 복이에요
    님이 좀 더 강해지고 여우가 되세요
    뭐 이정도는 극복가능해보이네요

  • 2. 굳이
    '15.9.2 12:15 PM (218.235.xxx.111)

    다시 만나야할 이유가?

    다른 남자를 찾는게 나을듯합니다.

    여기서 반대한다 안한다의 의미는 크게 없을듯 하구요

  • 3. ...
    '15.9.2 12:16 PM (118.33.xxx.35)

    네 뭐 별로 문제 없어보이네요. 자식들 이기는 부모 별로 없어요.

  • 4. ..
    '15.9.2 12:17 PM (121.157.xxx.2)

    어머니보다는 두분의 마음이 중요하죠.
    반대하는건 변하지 않으셨을텐데 10년전과 똑같은,어쩌면 더 심한 반대속에서
    흔들리거나 도망가지 않고 이겨 낼 자신이 있다면 시작하고 아니면 그만 두세요.

  • 5. 모하러 ...
    '15.9.2 12:17 PM (162.222.xxx.226)

    반기지 않는 시부모를 만나셔요?

  • 6. dd
    '15.9.2 12:1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굳이 반대하는 결혼은 뭣하러 하실려고..그냥 다른 남자 만나세요.
    사사건건 트집 잡으면 님도 힘들고 남자들은 결국 자기 부모 편 들어요..

  • 7. ...
    '15.9.2 12:18 PM (175.121.xxx.16)

    남자가 결혼하재요???
    부모님부터 해결하고 오라 하세요.

  • 8. ㅇㅇ
    '15.9.2 12:18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s대 나온다고 전문직인가요? 뭘 며느리도 전문직이어야 한다니..

    지금 둘만 좋다면 시부모 의견 따위는 별 문제가 안 되죠. 나이가 몇인데..

    시부모로부터 아내를 지킬 능력이 있는지부터 보세요.
    남편만 확고하면 시부모는 명절에만 오피셜하게 보고 살면 돼요

  • 9. .....
    '15.9.2 12:19 PM (14.52.xxx.212)

    근데 과거에 부모님 반대 때문에 남친분이 원글님을 포기했다는 건
    고민을 했든 울었든 어쨋거나 결국은 남친분 마음이 거기까지였다는 겁니다.
    집에서 뛰쳐나와 원글님과 결혼을 감행할 자신은 없었다는 거죠.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있던 용기도 사그러드는데
    과연 지금은 과거와 달라졌을까요?...

  • 10. 님~
    '15.9.2 12:20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성격이 순하거나 시부모 성격이 상하거나
    두가지 경우가 콜라보거나 할텐데요
    좀 여우로 변신하세요
    20대 학생나이에 뭘 그렇게 남친부모를 만나고 댕겨요~
    지금도 명절,행사에만 참석하면서 저런말할땐 능글하게 받아치면서
    남편을 내편삼아서 내 결혼 잘하고 살면 되는거에요~ㅎ

  • 11. ....
    '15.9.2 12:21 PM (175.239.xxx.191)

    남자가 우유부단하면 땔치시고 부모와 연끊더라도 지켜줄 타입이면 만나시고

  • 12. ...
    '15.9.2 12:23 PM (221.151.xxx.79)

    십년전 일이라면 둘이 이제 30대 초중반이겠네요. 그 나이가 먹도록 아직도 상대방 부모탓을 하다니 둘 다 하나도 성장하지 못했네요. 결국 님은 사랑보다 본인 자존심이 더 중요해서 이별을 택한거고 남친은 자기 부모 거역할만큼 님을 사랑하지 않은거에요. 남친이 님을 택했다는 말조차 우스운게, 부모가 반대만하다 더 엇나갈 수 있기에 그래 그럼 사귀는것까지만 해라, 대신결혼은 안된다라는 경계선 안에서만 자유롭게 지낸거죠. 아니면 님 면전에서 대놓고 싫은소리 하는 부모랑 왜 만나게 해요. 둘 다 성인이 됐으면 좀 더 성숙해 지세요. 세월지난 로맨스에 빠져계시지 말구요.

  • 13. ..
    '15.9.2 12:25 PM (222.234.xxx.140)

    연애만 하세요 꼭 결혼한다고 좋은것도 없어요

  • 14. ...
    '15.9.2 12:28 PM (175.223.xxx.245)

    저라면 헤어지겠어요 글쓴님도 부모님에겐 귀한자식인데 남의 자식한테 그딴식으로하는 부모 시부모로 모시기싫어요.

  • 15. 그 남자가 결혼하자고
    '15.9.2 12:28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달려들고 있나요? 아닌것 같아서요.
    반대해도 잘 나가는 부부도 있구요...반대하는 결혼해서 우려대로 힘든 부부도 있구요.
    근데 그 남자분 학력과 직업 빼고는 진짜 아니올시다 인가봐요? 그정도라면 결정사에서 전화오고 무료가입해서 여자들 만나보게끔 지겹게도 전화질 하는데요..

  • 16. ..
    '15.9.2 12:32 PM (222.100.xxx.190)

    그.. 시부모가 지금쯤 아이고 내가 어리석었구나.. 사람을.. 학교만 보고 만나라마라 했으니.. 미안하구나..
    한다면요, 한번 생각은 해보겠어요..

  • 17. ..
    '15.9.2 12:40 PM (180.228.xxx.26)

    성격이 순하거나 시부모 성격이 강하거나
    두가지 경우가 콜라보거나 할텐데요
    좀 여우로 변신하세요
    20대 학생나이에 뭘 그렇게 남친부모를 만나고 댕겨요~
    지금도 명절,행사에만 참석하면서 저런말할땐 능글하게 받아치면서
    남편을 내편삼아서 내 결혼생활이나 잘하고 살면 되는거에요~ㅎ
    개소리에 귀랑 감정끄고 살 수 있으면 해도 돼요 그런데 그런 멘탈의 소유자가 아닌 거 같네요
    그리고 나이를 생각하세요 마음이 맞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복이에요~

  • 18. 각자
    '15.9.2 12:4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 만나 행복하게 사세요
    10년이나 지난 지금 머가 그리 애틋한가요
    그건 사랑도 머도 아니에요

  • 19.
    '15.9.2 12:54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반대하는 쪽 당사자가 얼마든지 부모로부터 배우자를 보호하고 철벽 방어를 할 수 있으면 결혼해도 되지만
    아닌 경우는 힘들어요. 혼자 이겨낼 수 있는 건 아니라서. 둘 사이를 조화롭게 한다는 건 더더욱 어렵고요.

  • 20. ......
    '15.9.2 12:55 PM (218.236.xxx.205)

    남자가 부모님 손아귀에서 벗어난 상태면 상관없는데 지금 하는꼴을 보니 아닌것 같네요.

    이미 그런 상황이면 벌써 원글님한테 달려와서 다른 여자 안들어오니 결혼하자 했겠죠.

  • 21. 원글이
    '15.9.2 12:56 PM (221.145.xxx.30)

    저도.. 각자 사는게 맞을거라 생각해요..

    미련이 있거나 그립거나 그랬던건 아닌데,
    며칠전 전화로.. 만나자며 제 마음을 마구 흔들어놔서..
    잠시 고민해봤습니다.^^


    위엣 분들 궁금사항에 답을 달자면,,

    - 전 남자친구... 엄청... 우유부단했고; 게다가 효자'
    - 개룡남이라..ㅎㅎ 그 친구가 학벌 좋고 직업 좋은거 외엔 아무것도 볼게 없고..

    뭐,, 그렇네요^^;;


    그 친구와의 인연도.. 여기까지라 생각하고..
    깨끗하게 마음 접어야 겠습니다.

  • 22. 딱 우리 시모
    '15.9.2 12:56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여자 친구를 데려왔는데 시모가 반대했어요.
    결국 헤어지더군요.

    그러고는 시동생이 10년간 장가를 못 가고 있으니
    시모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때 그 아가씨 반대한거 후회된다고요.


    그러더니 얼마있다가 아가씨가 혼전임신해서 시가에 들어와 산다고 하는걸 제가 알았어요.
    그때 그 아가씨가요.
    결국 결혼식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분가해서 살고 있는데요.

    처음엔 저와 비교해서 시모가 새 며느리 칭찬을 그리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시더니
    참 못들어 주겠더군요.
    그렇겠죠. 40되도록 총각귀신될까 걱정했는데 얼마나 이쁘겠어요.
    그런데 저는 시모의 이중적인 면을 봐버려서인가 실망스럽더군요.

    지금은 어떠냐고요?
    총각귀신 구제해줘 고맙다는 마음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예전의 맘에 안차던 그 아가씨때가 생각나는지 눈에 가시처럼 제 앞에서도 흉을 봅니다.

    오죽 제가 시모의 그 동서 흉이 듣기 싫었으면 어느날
    그만 하시라고 했네요. 둘이 못 산다고 헤어지면 손주새끼 어머니가 키워주실 자신 있으시냐고요.
    최고의 효도는 자식들이 지들끼리 잘사는게 효도라고요.

    저 보고 동서 교육을 시키라고 하길래
    감히 제가 누구 교육을 시키냐고 남의 집 귀한딸을 위아래 동서로 만났다는 이유로 교육을 시킨다는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고 했네요.
    동서지간 가까워봤자 시가 흉, 시모 흉만 보기밖에 더 있겠냐고
    그저 각자의 가정 잘 꾸리고 살다가 가끔 만날때 반갑게 만나면 되는 사이가
    제일 좋은 동서관계 같다고 했답니다.

    동서가 애 낳고 그 애가 말이 늦으니 뭐 엄마 닮아 그렇다고 배울게 없어서라고
    시가 식구들이 빨리 어린이집 보내라고 하더니 돌된 아가를 어린이집에 보내더라고요.
    엄마가 전업주부 인데도요.

    결론은 시가 식구들은 결코 며느리가 이뻐 보일리 없다는 겁니다.

    언젠가 제 남편 앞에서 시모가 저한테 서운타고 눈물을 흘리더군요.
    저를 딸로 생각했는데... 하면서요.
    저요? 5년간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안부전화 돌렸고요.
    시누이의 시아버지 즉 시모의 바깥사돈이 아프다할때 6년근 인삼까지 사보낸 사람인데요.

    우리 아빠 항암투병 하실때 같은 지역에서 시모가 문병 한번 안와본 장본인 입니다.
    우리 엄마는 아빠 돌아가시고 제 시동생이 입원해 있을때 제 입에서 나온 병원이름 하나 알고
    문병 가셨더라고요. 제가 그때 엄마에게 난리쳤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 23. 더무시합니다
    '15.9.2 12:5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찾고 찾아봐야 내아들 뿐이지~~~?
    이러면서~~~~

  • 24. 원글이
    '15.9.2 1:00 PM (221.145.xxx.30)

    많은 분들의 댓글에서..
    다시 한번 마음을 굳히게 됩니다.

    감사해요

  • 25. 딱 우리 시모
    '15.9.2 1:04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여자 친구를 데려왔는데 시모가 반대했어요.
    결국 헤어지더군요.

    그러고는 시동생이 10년간 장가를 못 가고 있으니
    시모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때 그 아가씨 반대한거 후회된다고요.


    그러더니 얼마있다가 아가씨가 혼전임신해서 시가에 들어와 산다고 하는걸 제가 알았어요.
    그때 그 아가씨가요.
    결국 결혼식 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분가해서 살고 있는데요.

    처음엔 저와 비교해서 시모가 새 며느리 칭찬을 그리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시더니
    참 못들어 주겠더군요.
    그렇겠죠. 40되도록 총각귀신될까 걱정했는데 얼마나 이쁘겠어요.
    그런데 저는 시모의 이중적인 면을 봐버려서인가 실망스럽더군요.

    지금은 어떠냐고요?
    총각귀신 구제해줘 고맙다는 마음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예전의 맘에 안차던 그 아가씨때가 생각나는지 눈에 가시처럼 제 앞에서도 흉을 봅니다.

    오죽 제가 시모의 그 동서 흉이 듣기 싫었으면 어느날
    그만 하시라고 했네요. 둘이 못 산다고 헤어지면 손주새끼 어머니가 키워주실 자신 있으시냐고요.
    최고의 효도는 자식들이 지들끼리 잘사는게 효도라고요.

    저 보고 동서 교육을 시키라고 하길래
    감히 제가 누구 교육을 시키냐고 남의 집 귀한딸을 위아래 동서로 만났다는 이유로 교육을 시킨다는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고 했네요.
    동서지간 가까워봤자 시가 흉, 시모 흉만 보기밖에 더 있겠냐고
    그저 각자의 가정 잘 꾸리고 살다가 가끔 만날때 반갑게 만나면 되는 사이가
    제일 좋은 동서관계 같다고 했답니다.

    동서가 애 낳고 그 애가 말이 늦으니 뭐 엄마 닮아 그렇다고 배울게 없어서라고
    시가 식구들이 빨리 어린이집 보내라고 하더니 돌된 아가를 어린이집에 보내더라고요.
    엄마가 전업주부 인데도요.

    결론은 시가 식구들은 결코 며느리가 이뻐 보일리 없다는 겁니다.

    언젠가 제 남편 앞에서 시모가 저한테 서운타고 눈물을 흘리더군요.
    저를 딸로 생각했는데... 하면서요.
    저요? 5년간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안부전화 돌렸고요.
    시누이의 시아버지 즉 시모의 바깥사돈이 아프다할때 6년근 인삼까지 사보낸 사람인데요.

    우리 아빠 항암투병 하실때 같은 지역에서 시모가 문병 한번 안와본 장본인 입니다.
    우리 엄마는 아빠 돌아가시고 제 시동생이 입원해 있을때 제 입에서 나온 병원이름 하나 알고
    문병 가셨더라고요. 제가 그때 엄마에게 난리쳤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그때 엄마가 들고 간 드링크제 한 박스와 현금 5만원은
    우리 엄마가 시장 노점에서 쪼그려앉아 이틀을 벌어야만 손에 쥘 수 있는 돈이었다는게
    제가 가슴을 치며 울었답니다.
    첫 아이 딸 낳았다고 와보지도 않은 시모. 거리가 멀어서라고요? 30분거리.

  • 26. 오후
    '15.9.2 1:10 PM (211.36.xxx.71)

    본인이 그 엄마 입장이라 생각해보면 답나오겠죠

  • 27. ...
    '15.9.2 1:17 PM (182.219.xxx.154)

    그냥 지금까지의 원글님 글로는...
    결혼하지 마시라는말밖에는...

  • 28. ....
    '15.9.2 1:20 PM (39.7.xxx.122)

    본인이 엄마 입장이라면..

  • 29. sd
    '15.9.2 1:22 PM (125.246.xxx.130)

    헤어져서 애틋한건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봤자 같은 이유로 또 헤어집니다.. 굳이 반대 하는데 뭐하러 만나나요.. 그리고 남자는 진짜 결혼할 때는 부모님이나 가족과 부인과의 관계를 특히 더 많이 생각해요.

  • 30. 더 무시하는거 맞아요.
    '15.9.2 1:29 PM (125.132.xxx.125)

    아들이 잘나지 않아도 무시할 판에 더 무시할겁니다..

  • 31. 딱 우리시모님...
    '15.9.2 1:4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어쩌믄 시모 에피소드가 어찌 그리 우리 시모와 싱크로 100% 인지요. 첫딸낳고의 행동에 기가막히네요.
    내가 첫딸낳고 누워있는 회복실에와서 시모가 하는말이...종합병원이 다 떠나가라 큰소리로,,,아이 사주 네귀퉁이가 다 안좋더라 이렇게 안좋은 사주 내가 보지를 못했다. 너는 아이 안고 매일밤마다 불경을 백번을 외워야한다...이런 미친...네가 애를 잘못낳았으니그렇게 죄를 풀어야한다........내가 무슨 잘못을 햇다고 애안고 죄지은 마음으로 불경을 외워야 하는지 .

  • 32. ...
    '15.9.2 1:5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사주타령하며 남 흉보는 사람들
    자기 사주는 끝까지 얘기 안하더군요 ㅎㅎㅎ

  • 33. 딱 우리 시모
    '15.9.2 2:08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ㅎㅎ 그 뿐이게요?
    뱃속에서 부터 본인이 꿈을 꿨는데 아들이라고
    또 신봉하는 스님이 꿈을 꿔줬는데 아들이라고
    매일 매일 전화와서 성별을 물어보더니만 어느날 전화가 안 오더라고요.
    아마도 제 남 편이 전화를 했겠지요.

    그 뒤로 들은 얘기는 어록에 길이 남을 얘기입니다.
    네가 남의 집 며느리로 들어와서 태평스럽게 앉아있냐?
    네가 먼저 나에게 어머니, 부처님한테 가서 아들하나 달라고 같이 빌어요 라고 해야지.
    나는 아들 낳아주러 들인 씨받이??

    누굴 원망합니까?
    이런 남 편과 집안을 선택한 나 자신 스스로 자책하고
    가림막 못해준 절대 내편이 아닌 남 편을 두번째 탓합니다.

    시누이들요? 6명이나 있는데 떼거리로 역모와 계략을 꾸며서 시모 옆에서 부채질이 아니라
    대형 선풍기 돌려대고 있습니다.
    고로 남편이 등신.

  • 34. 딱 내 시모
    '15.9.2 2:11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ㅎㅎ 그 뿐이게요?
    뱃속에서 부터 본인이 꿈을 꿨는데 아들이라고
    또 신봉하는 스님이 꿈을 꿔줬는데 아들이라고
    매일 매일 전화와서 성별을 물어보더니만 어느날 전화가 안 오더라고요.
    아마도 제 남 편이 전화를 했겠지요.

    아기 이름은 꼭 스님이 지어준 이름으로 해야한다고 하고서는
    한달을 조리원에 있도록 이름을 안지어 주길래 제가 젖몸살나서 띵띵 부은 몸으로 외출나와
    작명소 가서 지었네요.


    첫째 백일도 안되었는데 언제 아들 낳을거냐고...

    그 뒤로 들은 얘기는 어록에 길이 남을 얘기입니다.
    네가 남의 집 며느리로 들어와서 태평스럽게 앉아있냐?
    네가 먼저 나에게 어머니, 부처님한테 가서 아들하나 달라고 같이 빌어요 라고 해야지.
    나는 아들 낳아주러 들인 씨받이??
    21세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누굴 원망합니까?
    이런 남 편과 집안을 선택한 나 자신 스스로 자책하고
    가림막 못해준 절대 내편이 아닌 남 편을 두번째 탓합니다.

    시누이들요? 6명이나 있는데 떼거리로 역모와 계략을 꾸며서 시모 옆에서 부채질이 아니라
    대형 선풍기 돌려대고 있습니다.

  • 35. 무지개1
    '15.9.2 2:59 PM (211.181.xxx.57)

    10년이면.. 될려거든 진작에 됐겠네요

  • 36. 그게..
    '15.9.2 4:28 PM (121.172.xxx.210)

    효자 남편...힘들어요. 게다가 부모님 사고방식이 그런 식이라면 살면서도 어렵죠. 서로 죽고 못 살겠다 하다가도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아지면 후회되기도 하고 그러던데, 뭐하러 그런 짐까지 짊어지나요.

    더군다나 우유부단한 남자...전 좀....

  • 37. 한마디
    '15.9.2 6:42 PM (117.111.xxx.217)

    다시 만날 이유가 한개도....

  • 38. 사실
    '15.9.2 6:47 PM (14.200.xxx.86)

    남자가 40넘어서도 결혼할 생각이 없어보이면 그냥 받아들이긴 하던데..

  • 39. 10년을
    '15.9.2 6:51 PM (2.217.xxx.177)

    그 부모 하나 설득 못시키고 우유부단하게 님 주위에 맴도는 남자가 좋은가요?
    자기남편이 될 사람이면
    천하를 설득 못시켜도 최소한 자기 부모는 설득시킵니다

  • 40. ㅂㄴ
    '15.9.2 7:02 PM (123.109.xxx.100)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 남자를 만나시지
    10년동안 뭐하러 미련을 가지셨는지
    안타깝네요.
    어찌어찌 결혼해도 평생 무시당하고
    시달릴게 명약관화해요.
    남친분은 원글님을 감싸줄 능력이 없어보입니다.

  • 41. 아들 교육
    '15.9.2 7:08 PM (61.79.xxx.56)

    제대로 시키기 전에
    일부 딸 엄마들 정신상태부터 고치길.
    딸이 무슨 벼슬인 것처럼 교육하는 엄마들 있어요.
    그런 엄마들이 미니 스커트 궁둥이 보이게 입어도 예쁘다 우리 딸 이러고..
    아들 엄마에게 좋은 대학 보내라고..친구 소개 시켜 달라고..

  • 42. 정말 상황에 따라
    '15.9.2 7:08 PM (175.114.xxx.185)

    다 다를텐데...여기서 얘기 듣고 판단하고 결정하다니 ㅠㅠ

    남자가 이미 부모님 설득하고 연락했는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그 부모님도 세월 지나보니 그만한 처자 없는 거 같다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고....

    원글님 마음이 흔들린다면 제대로 알아보고 결정해도 될 듯한데...

  • 43. ....
    '15.9.2 7:18 PM (211.204.xxx.42)

    절대 만나지 마세요............
    자기 아들 손해라는 생각에 힘드실꺼구요.
    동생 여친과 끊임없는 비교 쉽지 않아요.

  • 44. 접으세요
    '15.9.2 7:36 PM (1.238.xxx.25)

    서로 다 좋아하고 반대없이 결혼해도 힘든게 시집살이에요.
    제 주변에 그렇게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 스트레스로 피골이 상접이에요.
    저는 원글님 부모님 입장에서 이 결혼 반대하고 싶네요.
    분명 원글님은 원글님 부모님께 소중한 자식일지언데
    내 딸을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 시부모자리가 있는 결혼을 어느 부모가 환영할까요?

  • 45. .....
    '15.9.2 7:3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어처구니 없는 사고방식를 가진 어머니라는 여인네의 반대 이유로 10년을 낭비한 청춘들이 불쌍~~
    명문대 나와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그 여인의 아들 하나랍니까...
    길가다 발에 채이는 남자가 대기업 직원이고 언제 회사 망하고 짤릴지도 모르는 파리 목숨 같은 인생들~~
    그냥 입학성적 하위권대학 나온 부모 선량하고 물려줄 재산 많고 아들 사업자금 팍팍 밀어줘서 돈도 잘버는
    착한 남자 잘 만나서 사랑 많이 받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ㅋㅋ

  • 46. ㅇㅇ
    '15.9.2 7:48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만나보고 이야기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만나기도전에 기회도 안주고 성급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나요?

  • 47. 비슷하네요
    '15.9.2 8:01 P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글님 전남친처럼 s대졸에 개룡남이고 효자예요
    . 정말 그거외에 없어요. 결혼반대는없었고 떠밀리다시피 결혼했는데 요즘 이혼하고 싶어요. 오히려 결혼반대해서 헤어진 옛날 남친은 승승장구....ㅡㅡ. 지 발등 지가 찍는다는 말이 맞았어요.

  • 48. ///
    '15.9.2 10:01 PM (1.241.xxx.219)

    그냥 만나나 보세요. 만나는데 돈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궁금하잖아요.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늙었는지. 만난다고 다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참 앞서나가시네요.

  • 49. ~~~
    '15.9.2 10:36 PM (116.33.xxx.71)

    윗댓글 동의해요~
    만나나 보세요~

    저랑 비슷한 경우인데요,
    지금은 남친도 잘몰라서 효자 일수도 있어요.
    저희 남편도 연애할때 부모님은 자기가 모실거고
    매달 생활비 드려야한다고 어이없게 못 박더라구요.

    하지만 주변에 결혼하고 얘기듣고 하더니
    자기가 참 뭘몰랐었단 얘기 하더라구요.
    지금은 결혼 10년차 인데 제발 부모님 신경 좀 쓰라고 할 정도로 무심합니다.

    만나지 않아도 만나지 않은것에 대해서
    아쉽고 후회되기도 할것 같으면
    그냥 가볍게 연애 해 보세요.

    근데 분명한건 그 시어머니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남편이 완전히 님 편이 아닐것 같음 결혼은 좀..

  • 50. 미련일지도...
    '15.9.2 11:21 PM (221.164.xxx.160)

    그 남자는 자기 부모로부터 자기 가정을 지킬수 있을 것 같나요? 부모에게 아내를 맘대로 하라고 내어주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마세요.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부모로부터 자기 가정을 지킬 줄 알아야 해요. 결혼한 자식과 자식의 가정을 쥐고 흔들려는 부모가 많아요. 부모가 잘 살라고 발벗고 도와줘도 살기 어려운 세상인데..부모가 흔들어 버리면 못살아요..

  • 51. 사랑
    '15.9.2 11:43 PM (122.35.xxx.176)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사람 ... 흔치 않아요
    그 남자가 님을 향한 감정이 굳건하면 저라면 다시 시작하겠어요
    딴 남자 만나도...
    그 남자 생각 많이 납니다.
    그 남자한테 부모로부터 바람막이 해달라고 말하세요.
    그 남자도 처음엔 못해도 점점 할 수 있게 성장해 갈 거에요.

    꼭 예'쁜 사랑 하세요.

    10년 뒤도 미련 남는 것은 인연인 겁니다.

  • 52. No No No
    '15.9.3 12:10 AM (209.52.xxx.213)

    따른다 다 떠나서 계룡남에 효자라면 절대 안되요.

  • 53. 참..
    '15.9.3 7:48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요즘도 로미오와 줄리엣 좋아하시는분들 많네요.
    결혼은 결국 현실이라니까요..
    댓글에 줄줄 극복할만큼 사랑 어쩌구...
    사랑타령... 쩝...
    좋아햐 결혼하는건 맞지만 사랑으로 모든걸 극복할 수 있다는 유아기적 사고를 갖은 성인여성이 이렇게 많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우리나라 결혼은 집안대집안이예요.
    부모랑 연끊을정도로 사랑한다니.. 말인지 말밥인지...
    콩가루집안 믹장남자가 이상형이신분들 많네요!

  • 54. ..
    '15.9.3 8:18 AM (210.94.xxx.89)

    10년이면 원글이께서도 30넘으셨을텐데요. 그러다 결혼 늦어지셔서 좋은 남자 만날 기회만 날리시는게 될까 걱정됩니다. 20대 초반 대학생 연애 간섭하는 시어머니 자리도 예사릅지 않고요.

  • 55. ㅁㅁ
    '15.9.3 8:41 AM (112.149.xxx.88)

    S대 나와 대기업.. 대기업이래봣자 50넘겨 다니기도 힘들텐데..
    그냥 그집안엔 S대 나온 아들 하나 있다는 거 밖에 더 내놓을 게 없는 거지요..
    그런 집안.. 피곤하더라구요...
    다시 결혼전으로 돌아간다면,, 결혼전부터 그런 어이없는 언행하는 집으로는 시집 안갈거에요..

  • 56. 놉!
    '15.9.3 8:48 AM (175.197.xxx.63)

    젊었다 해도, 본인 일이였는데, 얼마나 고민을 해서 결정했겠어요.
    그거 희석시키지 마세요.
    다시 만난다 해도, 또 님이 끊어내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안 변하거든요. 님도, 남친도, 남친부모도...

    어릴 땐, 이별 후 아픈 마음만 다 잡으면 되는데...
    지금은 정말 인생 복잡해 집니다.

  • 57. 아이구...
    '15.9.3 9:25 AM (116.121.xxx.95)

    남친이 학벌만 좋지 그냥 회사원일뿐인데
    뭐하러 그 호랑이굴로 들어가나요...
    그 남친네도 보란듯이 전문직 여자 찾아서
    결혼시키고 싶었겠지만 녹록치 않으니
    더늙기 전에 아들한테 전에 너 좋다던 걔는
    뭐한대니...? 그런 모양 아닌가 싶네요
    십년동안 님을 기다린게 아닌것 같네요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 58. ...
    '15.9.3 9:39 AM (175.124.xxx.23) - 삭제된댓글

    만에 하나 결혼하게 되면 3년간 아이를 안 낳길 바래요
    결혼후 3년간 내 남편이 자신의 가정과 부모를 분리해서 생각해낼 만큼 어른스럽다면
    경제적인 독립도 된다면 그때 안심하고 아이를 낳으세요
    하지만 그렇게 맘을 다잡고 상대를 내 편인지 아닌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니
    이게 뭐가 사랑이겠어요:;

  • 59. ....
    '15.9.3 10:23 AM (175.195.xxx.110)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 자기 부모 다 커버해주고 결단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능하죠...그런데 님이 매달리진 마세요.

  • 60. 다른남자는
    '15.9.3 10:40 AM (117.111.xxx.191)

    아무문제 없을것같나요???
    다른 남잔 원글님을
    할배들이 근혜 바라보듯
    그럴것같나요???

    차라리 10년 넘게 나를 알고
    만나자는 남자가 낫지않나요???


    부모도 변했을지 어떻게알아요
    설령 안변했다하더라도
    세월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라
    우기면되죠

    남녀가 만나면 문제 한가지는 다 있어요
    그때마다 도망칠건가요???

    대신 남자에게 다짐받고
    주입시키세요

    니부모 니가 책임지라고요

  • 61. 월천_月天
    '15.9.3 10:58 AM (211.55.xxx.119)

    말 그대로 결혼은 현실이고 한국사회에서 부모님의 존재를 무시한 결혼은 행복하기 힘들죠. 두 분이 결혼한다면 남자분이 불효자가 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 62. ....
    '15.9.3 11:01 AM (125.131.xxx.51)

    로미오와 줄리엣... 많네요...222

    삶은 현실인데.. 부모가 반대했다는 거 님 마음에도 앙금으로 남고.. 부모님들 마음 쉽게 안 변하죠..
    근저에는 계속 그런 생각이 있을 것 같은데요..
    뭐하러 지금 다시 되돌이표 하실려구요..

  • 63. 노노
    '15.9.3 11:16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님이 현명하고 대차게 잘 끊은 거예요. 칭찬해 드릴게요.
    그런 마음 변치 마시고 내 인생 내가 잘 지키세요~
    불구덩이로 또다시 들어가는 거 난 반댈세~~~~

  • 64. ...
    '15.9.3 8:42 PM (223.33.xxx.95)

    잘 생각해보세요. 저희 오빠 서울대졸업이고 새언니는 지방대출신이에요. 이번에 학자금대출 지원금지된 학교....결혼 5년차이고 아들하나 있지만 부모님은 여전히 새언니 맘에 안들어합니다. 저도 점점 새언니하는 행동이 싫어지더군요. 새언니가 사랑받거나 상황이 나아질 경우는 없네요. 평생 싫어하다가 끝날듯요.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073 경주 치과 어디가 잘하나요? 4 궁금 2015/09/02 2,203
478072 빵 반죽 냉동할 때 - 발효 없이 바로? 발효하고? 7 ??? 2015/09/02 1,198
478071 봉하음악회 후기 24 노래패 2015/09/02 2,226
478070 곧 40... 피아노 배우면 칠 수 있을까요? 3 마흔 2015/09/02 1,694
478069 부산 서면에 600실 규모의 호텔이면 어딜까요?? 3 보조개 2015/09/02 7,023
478068 아웃룩 메일 아시는 분께 여쭤요.. 처음 2015/09/02 466
478067 사카린 없이 옥수수 맛있게 삶는법 없나요? 12 옥수수 2015/09/02 3,698
478066 패션 파란하늘보기.. 2015/09/02 480
478065 오창영 논술수학 해보신분 어떤가요? 1 수학 2015/09/02 2,606
478064 천둥 치더니 15 -.- 2015/09/02 2,703
478063 시터가 말이 없어요 10 .. 2015/09/02 3,302
478062 라디오에서 노래나오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져요 4 울컥 2015/09/02 1,662
478061 [서민의 어쩌면]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2 세우실 2015/09/02 693
478060 눈썹거상술 하신분 계신가요? 3 성형 2015/09/02 9,129
478059 심하게 앓고난 뒤 기력보충제? 3 영양제 2015/09/02 1,396
478058 딸과 친구처럼 지내시는 엄마들께 여쭤봐요. 15 사춘기 힘드.. 2015/09/02 3,313
478057 욕실선반의 흡착판이 이상한지 벽이 이상한지... ㅠㅠ 욕실선반 2015/09/02 1,202
478056 구업이라는건 뱉은사람에게 돌아가나요? 9 궁금 2015/09/02 2,221
478055 이번 주 부산에 집 보러갑니다.. 12 부산집 2015/09/02 2,564
478054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에 사용하는 전치사가 3개 아닌가요? 3 rrr 2015/09/02 623
478053 a라인 블라우스 어떤가묘? gg 2015/09/02 559
478052 동해안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7 미리 감사... 2015/09/02 1,380
478051 미국 외의 서양권 나라에 털 안 깎는 여학생들 많나요? 7 궁그미 2015/09/02 1,894
478050 나이키 운동화 신으시는 분! 질문요~~ 13 나니키! 2015/09/02 4,172
478049 그냥 자기가 열심히 사는거죠 2 아래 2015/09/02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