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ㅈㄷㅈㄷ 조회수 : 842
작성일 : 2015-09-02 10:19:45

아이가 순한편이고 욕심이 없어요.

놀이터에 장난감 가지고 나갔더니 형이랑 심지어 동생들까지도 저희 아이 장난감 가지고 자기들이 순서정해서 놀고 있어요..

그 상황에 껴서..순서 정리해주며 우리 아이 순서 1번으로 넣어주는 유치한 모습의 저를 발견..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의 약간 부족한 면을 콕 집어 이야기하셔서..그 밖에 잘하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은연중에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는 저를 발견.... 아... 통화 끝나고 부끄러웠어요.

 

ㅠㅠㅠㅠ

IP : 1.247.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10:24 AM (175.124.xxx.23)

    ㅠㅠ 저도 그래요
    애가 순하고 약하고 하니까... 그 맘이 초등1학년까지 왔어요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 별 수 없네요

  • 2. wannabe
    '15.9.2 1:57 PM (112.216.xxx.50)

    너무나 당연한 일 같아요.. ^^ 저도 뱃속에 아가 하나 키우고 있지만 벌써부터 공감이 되는 얘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07 나이가 든다고 느낄 때 6 2016/02/04 1,691
525606 영어 실력이 항상 초급이에요 8 답답 2016/02/04 1,967
525605 길거리에서 만원짜리 기모바지 샀어요 7 111 2016/02/04 2,671
525604 나이 꽉찬 싱글...결혼상대 아니더라도 연애는 해봐야할까요? 14 .... 2016/02/04 4,692
525603 사장님은 규모를 키우려고 하는데... 2 돈워리 비해.. 2016/02/04 792
525602 전주 최근에 가보신분 계신가요? 코스모스 2016/02/04 530
525601 중학생 아이 용돈 얼마주면 될까요? 9 중1 2016/02/04 2,305
525600 중학생ᆢpmp 필요할까요 4 2016/02/04 570
525599 예고 아니면서 음악중점학교가 있다는데 어느 학교 인가요 2 . 2016/02/04 1,019
525598 치킨피자 빵 그런 음식들 드실때 메이커 따지시는편인가요..??.. 10 ,.,, 2016/02/04 1,526
525597 자뻑녀들 참 웃겨요 6 하는거보면 2016/02/04 2,125
525596 귀가길에 두군데에서 속도위반 카메라 찍혔어요ㅠ 14 .... 2016/02/04 3,066
525595 몇백때문에 좀 허탈하네요ᆞᆢ 21 푸른들 2016/02/04 7,670
525594 대구에 누수업체 소개부탁드립니다. moda 2016/02/04 498
525593 목이 아픈 감기 초기 애드빌 괜찮은가요? 2 ... 2016/02/04 6,110
525592 규모작은 대추 농사해봤어요.. 농약이란거.. 7 경산대추 2016/02/04 2,543
525591 공인중개사 시험 학원 안가고 혼자 준비할려면? 8 ..... 2016/02/04 2,348
525590 판교 알파리움이요~ 10 ㅇㅇ 2016/02/04 2,667
525589 문체부 '꼼수'? 방사장은 사표 수리로 어떤 이익이.... .... 2016/02/04 427
525588 이런 경우 명예훼손 가능한가요? 3 황당 2016/02/04 1,054
525587 인테리어 - 싱크대 고민이에요. 5 .. 2016/02/04 2,109
525586 [‘쥐어짜낸’ 경기부양책]‘돌려막기’ 헌 카드 꺼낸 새 경제수장.. 세우실 2016/02/04 445
525585 분당 늘푸른고 배정되었어요. 2 삼키로 2016/02/04 1,756
525584 배 허리둘레살 빼는데 젤 효과좋은 운동 뭘까요? 16 ㅠㅠ 2016/02/04 6,691
525583 새우통구이 비린내잡는 법 알려주세요 1 새우 2016/02/04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