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ㅈㄷㅈㄷ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5-09-02 10:19:45

아이가 순한편이고 욕심이 없어요.

놀이터에 장난감 가지고 나갔더니 형이랑 심지어 동생들까지도 저희 아이 장난감 가지고 자기들이 순서정해서 놀고 있어요..

그 상황에 껴서..순서 정리해주며 우리 아이 순서 1번으로 넣어주는 유치한 모습의 저를 발견..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의 약간 부족한 면을 콕 집어 이야기하셔서..그 밖에 잘하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은연중에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는 저를 발견.... 아... 통화 끝나고 부끄러웠어요.

 

ㅠㅠㅠㅠ

IP : 1.247.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10:24 AM (175.124.xxx.23)

    ㅠㅠ 저도 그래요
    애가 순하고 약하고 하니까... 그 맘이 초등1학년까지 왔어요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 별 수 없네요

  • 2. wannabe
    '15.9.2 1:57 PM (112.216.xxx.50)

    너무나 당연한 일 같아요.. ^^ 저도 뱃속에 아가 하나 키우고 있지만 벌써부터 공감이 되는 얘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016 레이먼킴 가스렌지가 요거는 좋네요 참맛 2015/09/02 980
478015 애가 학원가기싫다고하면 안보내시나요.,? 3 좀알려주세요.. 2015/09/02 1,318
478014 드라마에 잘 나오는 한강둔치? 그런데 가고 싶은데 어디가면 되나.. 9 통통이 2015/09/02 1,209
478013 팔도짜장면 진짜 맛있어요. 20 ㅇㅇ 2015/09/02 3,988
478012 90년대에 잡지 페이퍼 애독하신 분 계시면 이 분 아실까요? 10 90 2015/09/02 1,552
478011 앉으면 접히는 뱃살.. 5 .. 2015/09/02 2,871
478010 몽클레어 패딩 있으신 분들,,,, 6 패션 2015/09/02 4,117
478009 운전 소질없는 사람은 운전대 안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7 ㅇㅇㅇ 2015/09/02 4,624
478008 괜찮은 화장품 공유할께요 26 dd 2015/09/02 8,037
478007 200만원 넘는 튼살레이저... 5 고민 2015/09/02 8,255
478006 샤워부스 유리 찌든때 제거 12 초록수세미 2015/09/02 7,621
478005 천재는 어떻게태어나나요?? 16 rrr 2015/09/02 4,221
478004 다음세상에는 아이를 낳지마 라고 말하는 중등 딸아이 113 2015/09/02 17,310
478003 비데와 변기 사이틈 청소 비법 문의요~ 1 더러움주의 2015/09/02 1,544
478002 암*이 세탁세제 향이 넘 강하네요 ㅜ 2 어후 2015/09/02 814
478001 삐뚤어진 아이 머리 교정 헬멧으로 교정해 주는것이 맞을까요? 7 두상교정 2015/09/02 1,987
478000 푸틴이 일본놈들한테 한마디하네요 9 ㅇㅇ 2015/09/02 2,614
477999 영어로 나 찾아봐라 5 빵과스프 2015/09/02 1,705
477998 6PM 사이즈문의 4 손통통 발통.. 2015/09/02 780
477997 전문직 여성이나 자기커리어 확실한 학부형들 너무 부럽네요 28 2015/09/02 6,578
477996 어제 갔는데 5 셀러드바 2015/09/02 897
477995 오!당신이 잠든 사이 9 수요일 2015/09/02 1,092
477994 여중생이 재밌게 볼 미드 12 ^^ 2015/09/02 1,481
477993 육아맘. 저는 언제 이쁜 옷 입고 힐신고 샤랄라 다녀볼수 있을까.. 10 사과 2015/09/02 2,421
477992 입구가 좁은병 화분으로 쓰고 싶은데 유리가게에서 잘라달라고 할 .. 3 되나 2015/09/02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