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ㅈㄷㅈㄷ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5-09-02 10:19:45

아이가 순한편이고 욕심이 없어요.

놀이터에 장난감 가지고 나갔더니 형이랑 심지어 동생들까지도 저희 아이 장난감 가지고 자기들이 순서정해서 놀고 있어요..

그 상황에 껴서..순서 정리해주며 우리 아이 순서 1번으로 넣어주는 유치한 모습의 저를 발견..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의 약간 부족한 면을 콕 집어 이야기하셔서..그 밖에 잘하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은연중에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는 저를 발견.... 아... 통화 끝나고 부끄러웠어요.

 

ㅠㅠㅠㅠ

IP : 1.247.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10:24 AM (175.124.xxx.23)

    ㅠㅠ 저도 그래요
    애가 순하고 약하고 하니까... 그 맘이 초등1학년까지 왔어요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 별 수 없네요

  • 2. wannabe
    '15.9.2 1:57 PM (112.216.xxx.50)

    너무나 당연한 일 같아요.. ^^ 저도 뱃속에 아가 하나 키우고 있지만 벌써부터 공감이 되는 얘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158 빨래 삶는 들통 손잡이 이탈로 화상 입었어요 4 ... 2015/09/04 1,446
479157 나이들면 바뀔 줄 알았던 것들 8 dd 2015/09/04 3,343
479156 CEO면접 합격했으면 다 된건가요? 4 .. 2015/09/04 1,122
479155 시댁근처 호텔에서 자는게 그렇게 말도 안되는일일까요? 20 .... 2015/09/04 6,240
479154 저 어제 청소하다가 새벽 3시 넘어 잤어요. 7 ... 2015/09/04 2,872
479153 필리핀 결혼 이주여성들은 학벌이 높던데 14 하류층 2015/09/04 4,487
479152 콩 보관할때... 잡곡 2015/09/04 762
479151 천주교| 신자분들 중에 혹시 통신교리나 우편교리로 세례받으신 .. 8 예비신자 2015/09/04 1,487
479150 타워주차말이예요 2 질문있어욤 2015/09/04 973
479149 까르띠에 러브링 팔찌와 반클리프 빼를리 팔찌 3 문의드립니다.. 2015/09/04 9,263
479148 사주얘기가 나와서 궁금해요 2 사주 2015/09/04 1,531
479147 루이비통 네버풀에 메니큐어.. 4 가방 2015/09/04 1,684
479146 새치머리 염색약중에 ᆢ 15 2015/09/04 3,948
479145 턱관절 마우스피스 13 턱관절 2015/09/04 5,947
479144 마트에서 배송하시는분들....너무 힘들어보여요 5 슬픔 2015/09/04 1,610
479143 계모사건?.어떤 방송인지 가물해서요.. 3 ㅇㄷ 2015/09/04 947
479142 cgv는 통신사 할인이 전혀 안되나요? 9 cgv 2015/09/04 1,998
479141 배우자 선택 내선택 내몫이 가장클까요? 4 배우자 2015/09/04 1,366
479140 샤오미보조배터리 핸드폰에 연결한채로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되는지.. 4 /// 2015/09/04 1,714
479139 일베운영자가 진중권이랑 논쟁하는거 동영상 봤는데 무섭네요. 3 어어 2015/09/04 2,143
479138 혐오주의)고양이가 사고나서 바닥에 납작해진모습을 봤어요 8 ㅜㅜㅜ 2015/09/04 2,082
479137 저 내일 시험 봐요 ㅠㅠ 2 123 2015/09/04 1,597
479136 지금 은마아파트 사는거 어떨까요? 18 2015/09/04 7,590
479135 펀드 해지해야 할까요 1 vj 2015/09/04 1,353
479134 아이허브 배송이 안되고 있습니다. 5 ,,, 2015/09/04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