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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서 부탄가스 터뜨린 중학생 검거...˝학교 적응 못 해˝

세우실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5-09-02 09:56:04

 

 

 


교실서 부탄가스 터뜨린 중학생 검거...˝학교 적응 못 해˝
http://www.ytn.co.kr/_ln/0103_201509020428341121

중학생이 빈 교실서 부탄가스 '꽝'…범행영상도 공개(종합4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1/0200000000AKR2015090119225400...

'중학교 부탄가스 폭발' 용의자 학생 검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9020106251&code=...

'부탄가스 테러' 중학생 검거…˝엄마 보니 눈물이 난다˝(종합2보)
http://news1.kr/articles/?2402525

 

 


엄마 보니 눈물이 나니?

너 때문에 눈물이 날 뻔한 엄마들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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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 운명의 건축가이고, 당신 운명의 주인이며, 당신 인생의 운전자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 가질 수 있는 것, 될 수 있는 것에 한계란 없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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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 10:01 AM (223.62.xxx.38)

    아침뉴스 들으니 과대망상이 있는거 같다네요.. 부모나 학교 담임선생님이 몰랐던걸까요? 체육수업이라 다친 아이들이 없어서 천만다행이긴한데 옆반 아이들은 얼마나 놀랐을거며 미국 총기사고가 연상되네요

  • 2. 참..
    '15.9.2 10:02 AM (175.192.xxx.234)

    또래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저아이 부모님심정은 어떨지...ㅜ

  • 3. 모방
    '15.9.2 10:13 AM (39.7.xxx.144)

    모방 범죄가 나올까 걱정 스럽네요. 다수가 모인 공간에 저런 류의 아이들 아니면 어른이
    어차피 이판사판 하는 심정으로 나혼자 죽기 억울하니 다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저렇게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그런 면에서 절대 모방이 발디딜 수 없게 해야 하는데 문제는 청소년이다, 어리다, 초범이다
    어쩌고 해서 관용이 베풀어지면 진짜 관용이란 좋은 단어가 남용되는 거겠죠.
    한편으론 아직 개선이 여지가 있는 소년이긴 해서 완전히 사회로부터 격리도 안타깝긴 하고
    뭐가 솔로몬의 지혜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생각은 해도 행동으로 옮기진 않는데 저런 애는 자제력이 떨어지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점에서 다중과 함께 있는 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네요.

  • 4. ..
    '15.9.2 10:31 AM (175.124.xxx.23)

    혹시나 부모가 재력가이기라도 해서 재발 방지가 어렵게 감싸도는 거 아닌지..
    그것만 걱정이네요

  • 5. 과대망상이란
    '15.9.2 10:42 AM (118.42.xxx.87)

    과대망상은 무슨.. 저 나이때는 자신이 보고 들은게 진실이고 전부라 믿는 나이죠. 다른 사람들에겐 과대망상일지 모르나 저 아이에게 그 과대망상이 진실인거에요. 어떤 사람들과 세상을 겪었기에 테러범을 우상으로 삼게 되었는지 부모에게 그걸 묻고 싶네요. 애들 좀 사랑으로 키웁시다.

  • 6. 과도한 압력은
    '15.9.2 10:50 AM (211.194.xxx.39)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에서 폭발하게 마련이지요.
    한 존재에게 과대망상이 그저 무연하게 찾아 왔을까요.

  • 7. 음...
    '15.9.2 10:53 AM (218.235.xxx.111)

    아직 어린앤데...
    좀 안됐네요......

  • 8. ..
    '15.9.2 10:54 AM (222.107.xxx.234)

    경찰에 연행될 때 모습을 보니
    애가 철이 없는 건지 부끄러운 걸 모르는 건지...
    쉽지 않은 아이더군요.

  • 9. 모두에게 평화
    '15.9.2 11:09 AM (180.224.xxx.207)

    친구들 다치게 할 생각은 없어서 일부러 빈 교실에서 터뜨렸데요..

  • 10. ..
    '15.9.2 12:46 PM (222.100.xxx.190)

    쎄보이고 싶고 존재감을 드러내고싶고 허세도 있고 사회에 불만도 있지만..
    빈교실에 한 것만큼은 그래도
    아주 막장은 아닌가보다.. 생각되고
    조금 불쌍하네요..
    하지만 동영상 촬영이라든가 추가테러? 계획했단 얘기 들으니
    아.. 얠 어찌해야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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