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실서 부탄가스 터뜨린 중학생 검거...˝학교 적응 못 해˝

세우실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5-09-02 09:56:04

 

 

 


교실서 부탄가스 터뜨린 중학생 검거...˝학교 적응 못 해˝
http://www.ytn.co.kr/_ln/0103_201509020428341121

중학생이 빈 교실서 부탄가스 '꽝'…범행영상도 공개(종합4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1/0200000000AKR2015090119225400...

'중학교 부탄가스 폭발' 용의자 학생 검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9020106251&code=...

'부탄가스 테러' 중학생 검거…˝엄마 보니 눈물이 난다˝(종합2보)
http://news1.kr/articles/?2402525

 

 


엄마 보니 눈물이 나니?

너 때문에 눈물이 날 뻔한 엄마들도 있을텐데?

 

 

 
―――――――――――――――――――――――――――――――――――――――――――――――――――――――――――――――――――――――――――――――――――――

당신은 당신 운명의 건축가이고, 당신 운명의 주인이며, 당신 인생의 운전자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 가질 수 있는 것, 될 수 있는 것에 한계란 없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

―――――――――――――――――――――――――――――――――――――――――――――――――――――――――――――――――――――――――――――――――――――

IP : 202.76.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 10:01 AM (223.62.xxx.38)

    아침뉴스 들으니 과대망상이 있는거 같다네요.. 부모나 학교 담임선생님이 몰랐던걸까요? 체육수업이라 다친 아이들이 없어서 천만다행이긴한데 옆반 아이들은 얼마나 놀랐을거며 미국 총기사고가 연상되네요

  • 2. 참..
    '15.9.2 10:02 AM (175.192.xxx.234)

    또래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저아이 부모님심정은 어떨지...ㅜ

  • 3. 모방
    '15.9.2 10:13 AM (39.7.xxx.144)

    모방 범죄가 나올까 걱정 스럽네요. 다수가 모인 공간에 저런 류의 아이들 아니면 어른이
    어차피 이판사판 하는 심정으로 나혼자 죽기 억울하니 다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저렇게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그런 면에서 절대 모방이 발디딜 수 없게 해야 하는데 문제는 청소년이다, 어리다, 초범이다
    어쩌고 해서 관용이 베풀어지면 진짜 관용이란 좋은 단어가 남용되는 거겠죠.
    한편으론 아직 개선이 여지가 있는 소년이긴 해서 완전히 사회로부터 격리도 안타깝긴 하고
    뭐가 솔로몬의 지혜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생각은 해도 행동으로 옮기진 않는데 저런 애는 자제력이 떨어지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점에서 다중과 함께 있는 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네요.

  • 4. ..
    '15.9.2 10:31 AM (175.124.xxx.23)

    혹시나 부모가 재력가이기라도 해서 재발 방지가 어렵게 감싸도는 거 아닌지..
    그것만 걱정이네요

  • 5. 과대망상이란
    '15.9.2 10:42 AM (118.42.xxx.87)

    과대망상은 무슨.. 저 나이때는 자신이 보고 들은게 진실이고 전부라 믿는 나이죠. 다른 사람들에겐 과대망상일지 모르나 저 아이에게 그 과대망상이 진실인거에요. 어떤 사람들과 세상을 겪었기에 테러범을 우상으로 삼게 되었는지 부모에게 그걸 묻고 싶네요. 애들 좀 사랑으로 키웁시다.

  • 6. 과도한 압력은
    '15.9.2 10:50 AM (211.194.xxx.39)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에서 폭발하게 마련이지요.
    한 존재에게 과대망상이 그저 무연하게 찾아 왔을까요.

  • 7. 음...
    '15.9.2 10:53 AM (218.235.xxx.111)

    아직 어린앤데...
    좀 안됐네요......

  • 8. ..
    '15.9.2 10:54 AM (222.107.xxx.234)

    경찰에 연행될 때 모습을 보니
    애가 철이 없는 건지 부끄러운 걸 모르는 건지...
    쉽지 않은 아이더군요.

  • 9. 모두에게 평화
    '15.9.2 11:09 AM (180.224.xxx.207)

    친구들 다치게 할 생각은 없어서 일부러 빈 교실에서 터뜨렸데요..

  • 10. ..
    '15.9.2 12:46 PM (222.100.xxx.190)

    쎄보이고 싶고 존재감을 드러내고싶고 허세도 있고 사회에 불만도 있지만..
    빈교실에 한 것만큼은 그래도
    아주 막장은 아닌가보다.. 생각되고
    조금 불쌍하네요..
    하지만 동영상 촬영이라든가 추가테러? 계획했단 얘기 들으니
    아.. 얠 어찌해야되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97 안철수 3주년 기자회견을 종편3군데서 생중계 28 티나네 2015/09/20 2,360
483996 파혼 해놓고 삼개월만에 다시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9 ........ 2015/09/20 7,434
483995 잡채 할 때 당면 안 볶아도 돼요? 24 새댁 2015/09/20 4,874
483994 고려대 경제학과 정 모씨.. 교수라고 부르기 싫네요 5 뉴라이트 2015/09/20 3,028
483993 카톡 블락하면 상대방은 모르나요? 49 저기 2015/09/20 3,580
483992 혹시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지금 뜨나요? ?? 2015/09/20 3,007
483991 후배라기에도 까마득한 직원... 49 후배 2015/09/20 1,922
483990 40대이지만 똥머리가넘넘하고싶은게제소원에요 ㅜㅜ 15 스트레스 2015/09/20 5,496
483989 폐경후 호르몬제 드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4 50대 2015/09/20 4,268
483988 과일은 어디서 사야 싸고 맛있을까요? 1 푸른마음 2015/09/20 1,083
483987 이런 고3 계속 뒷바라지 해야하나요 26 고3 2015/09/20 6,019
483986 청바지 라인 예쁜거 추천부탁드려여요. 난 이 청바지만 입는다... 4 2015/09/20 2,636
483985 파파이스 66회, 세월호 해경과 선원이 공모하다 8 김어준 2015/09/20 1,540
483984 이승기공효진정말못생기지않았나요? 47 ㅎㅎㅎㅎㅎㅎ.. 2015/09/20 14,496
483983 터닝메카드가 뭐예요? 2 .. 2015/09/20 2,484
483982 일부러 연락 끊었던 친구가 연락이 닿았어요ㅠ 9 ... 2015/09/20 5,101
483981 일본 무서워요. 15 .... 2015/09/20 4,287
483980 미국인은 얼마나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할까요. 35 만일 2015/09/20 4,886
483979 우리들의천국 2 .. 2015/09/20 1,496
483978 중 3 아이가 과학중에 화학식을 어려워합니다. 5 과학.. 2015/09/20 1,442
483977 폴크스바겐(VW)이 미국시장에서 사기치다 걸렸어요 5 기업본질 2015/09/20 2,340
483976 이종용의 너란 노래 아세요? 5 가사 2015/09/20 1,892
483975 JTBC '뉴스룸', KBS '뉴스9' 제치고 신뢰도 1위 3 참맛 2015/09/20 1,172
483974 이게 화낼일인가요? 4 123 2015/09/20 2,085
483973 명절음식 중 전을 맡았는데요. 24 특별 2015/09/20 6,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