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아끼다 보니 왜 더 살이 찔까요?

하하오이낭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5-09-02 09:46:33

 

옷 구매를 군것질로 풀어서 그런가

 

 

 

돈주고 뭔가를 사진 않는데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그냥 젤 간편하고 싼 간식으로 주로 떼우다 보니 살이 더쪄요 신기할정도로요

 

 

왜그런지 참

 

 

 

 

외출도 많이 줄이고 저녁약속도 줄이지만 고무줄바지입고 입에 막 주섬주섬넣는게 살이 더 찌나보네요

 

 

너무너무 신기해요 ㅋㅋㅋㅋㅋ

IP : 121.157.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9:47 AM (210.217.xxx.81)

    차라리 꼭 맛있는 음식 드시고 입을 좀 심심하게 지내보세요

  • 2. 원래
    '15.9.2 9:47 AM (178.191.xxx.132)

    선진국에선 저소득층에 비만이 제일 많죠. 써구려 음식에 안좋은 탄수화물 덩어리니까요.

  • 3. 하하오이낭
    '15.9.2 9:48 AM (121.157.xxx.105)

    아 그냥 딱 진짜 좋아하는거 하나먹고 안먹는게 답인가봐요 소고기좀 사러 가야겠어요 ㅋㅋㅋ 차라리 그냥 고기먹는게 살덜찔것같아요

  • 4.
    '15.9.2 9:51 AM (39.7.xxx.7)

    저도 쇼핑욕구를 자꾸 저렴한? 간식으로 풀다보니 살쪄요
    그리고 단백질 류를 잘 먹고 현미 같은거나 식이섬유 비타민같은 과일 야채 챙겨먹어야 간식 욕구 안생기는데
    돈아낀다고 그런거 안먹으니 당류만 땡김. 그 결과 케익먹고 빵 먹고 샌드위치먹고 ㅠ

  • 5. 운동 하삼
    '15.9.2 9:51 AM (14.63.xxx.202)

    티비 보면서
    책 보면서
    시도 때도 업이.

  • 6. ...
    '15.9.2 9:54 AM (121.160.xxx.196)

    돈 아끼려는 스트레스를 간식으로 푸는 거에요.

  • 7. 신선 재료는
    '15.9.2 9:56 AM (203.247.xxx.210)

    자체품질과 유통비등 고비용

  • 8. ..
    '15.9.2 9:57 AM (223.33.xxx.204)

    전 돈이 없으니. .
    내가 사먹는게 싸구려로 먹더라구요.
    돈이 없으니 있는 범위내에서
    먹다 보니. .
    비싸고 양질의 음식을 못 먹으니
    그게 스트레스가 되서
    과자. 초코파이. 등을 먹게 되더라고요.

  • 9. 가난할수록
    '15.9.2 9:58 AM (182.230.xxx.159)

    가난할수록 외모나 건강을 생각하지 못하고 고픈배만 채우는데 급급하다보니 살이 더 찐대요.

  • 10. 동감해요
    '15.9.2 10:21 AM (175.223.xxx.17)

    반대로 현미에 고기에 채소에 과일, 건강한 식단으로 살 한참 잘 뺄 때는 돈이 많이 들구요.

  • 11. ...
    '15.9.2 12:25 PM (220.72.xxx.167)

    다이어트할 때 식비 훨씬 많이 들어요.
    라면으로 한끼 때우면 계란까지 넣어도 1500원도 안되지만, 다이어트식은 한끼 단가를 5000원 이하로 맞추기 힘들던데요.
    식비만이 아니라 아끼다보면 대외활동도 줄기 십상이니 살찌기 더 쉬워질 것 같아요

  • 12. ...
    '15.9.2 1:42 PM (125.128.xxx.122)

    EBS 국제다큐영화제에 "먹을래 먹을래"에 보니까 버려지는 음식으로 6개월간 사는 실험을 했는데 살이 많이 찐거예요. 버려진 음식 대부분이 깡통통조림, 인스턴트 식품같은거여서 그런거만 먹다보니 살이 찐거 같아요

  • 13. 고기 좋은거 먹어야 날씬
    '15.9.2 5:35 PM (211.32.xxx.143)

    고기 좋은거 먹고 야채 좀 같이 먹어주고.
    살 훨 덜찝니다. 쥐실험에서도 다 확인되어써요.
    탄수화물이 살이 좀 찌지만 건강하게 찌고.
    단, 설탕 시럽 등의 단순당은 멸망의 지름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849 밥솥에 쌀넣고 취사를 안눌렀어요 9 2015/09/03 2,501
478848 포도!! 복숭아!! 어떡해요!! 8 ㅜㅜ 2015/09/03 3,433
478847 메리츠에서 운용하는 펀드 가입시 수수료 토토 2015/09/03 687
478846 흘러내리지 않는 마스크팩 추천해주세요~~ 나무 2015/09/03 797
478845 퍼플나인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8 ..... 2015/09/03 3,067
478844 중학생 두신 언니님들..과학도 선행필요한가요? 8 과학. 2015/09/03 2,248
478843 제발 좀... 1 2015/09/03 759
478842 아침 8시에 제주 도착 10 조언 2015/09/03 2,841
478841 몽클레어 - 한겨울에 입어도 따뜻한 거 추천 부탁드려요 3 패션 2015/09/03 2,418
478840 새누리 추천이사들 단독표결..KBS 이사장 이인호 연임 3 또날치기 2015/09/03 704
478839 홈쇼핑 먹거리 중 괜찮았던거 있으세요? 9 사볼라고 2015/09/03 3,198
478838 2015년 9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03 767
478837 달러예금은 3 달러 2015/09/03 1,714
478836 남아도는 석사 박사가 90만명이랍니다. 10 일자리난 2015/09/03 5,146
478835 저 미용사 시험 합격했어요. 13 내나이 42.. 2015/09/03 4,252
478834 대학홍보모델하면 13 답답 2015/09/03 2,972
478833 9월 고1 모의고사 영어요 2 새벽맘 2015/09/03 2,170
478832 이시영이 이렇게 이뻤나요? 13 이쁘네요 2015/09/03 6,046
478831 남편의 미국유학..저는 미국에서 뭘 할 수 있을까요? 88 00 2015/09/03 27,774
478830 여행을 추억하는 방법 3 2015/09/03 1,033
478829 한복선 도가니탕 괜찮나요? 7 ahhhh 2015/09/03 11,692
478828 저 용기 좀 주세요..ㅜㅜ 15 ㅜㅜ 2015/09/03 3,143
478827 이미 종영된 영화 피아니스트 볼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행복한사람 2015/09/03 1,080
478826 자녀들에게 결혼, 권하실건가요? 25 궁금 2015/09/03 4,600
478825 독일어를 배워두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7 제2외국어로.. 2015/09/03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