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5-09-02 09:28:51

아버님 돌아가시고 홀로계신 팔순 어머님 모셔야하는데

맘이 무겁네요~

성격강한 어머님 뭐든지 눈에안차면 성내고 하실텐데...

걍 귀막고 도닦으며 살아야겠지요?

하아~ 정말두렵습니다~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이곳까지 왔네요!

저에게 힘좀 주세요~~

IP : 119.70.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9:31 AM (183.109.xxx.124)

    하지 마세요. 저는 저희집에 들어오시겠다는(실은 돈달라는 땡깡이었음) 시어머니께,

    수족 멀쩡해 혼자 식사 차려드실수 있으면 합칠 생각 하지 마시라 했습니다.

    그건, 예전 본인이 제게 했던 얘기거든요.

    올해 83세 예요. 저는 수족 못쓰더라도 안합쳐요.

    명절때 보는것 만으로도 숨 막힙니다.

  • 2. 본인(원글님)이
    '15.9.2 9:35 AM (203.247.xxx.210)

    혼자 살 수 있으면
    거부 할 수 있는 거...

  • 3. ..
    '15.9.2 10:22 AM (180.229.xxx.230)

    결정난건가요?
    그렇다면 할말하고 사는 연습부터 하세요.
    그러고 살아도 힘든데 입다물고 살아 병까지들면
    너무 불쌍한인생이잖아요.
    거긴 님의집이고 집주인은 님이에요.
    따로살면 가장 좋겠지만
    일이 그렇게 흘러갔으면 할말 하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919 트레이닝바지 무릎 안 나올 순 없을까요? 4 2015/10/25 3,384
493918 화가 나요 1 파란하늘보기.. 2015/10/25 741
493917 뒷자리 애들태우고 담배피는 3 아 글쎄 2015/10/25 935
493916 우리나라 오피스텔 중 가장 좋은데가 어디인가요? 1 .. 2015/10/25 1,399
493915 남편의 뜬금 없는 셋째 타령 12 워킹맘 2015/10/25 3,424
493914 구 역삼세무서 사거리에서 강아지 잃어버리신분이요 긴급 2015/10/25 614
493913 박완서 소설집 읽고 있는데, 표현방식과 심리묘사가 탁월하네요 32 요즘 2015/10/25 5,132
493912 이재명 "국정화 반상회 홍보요구 거부한다" 9 샬랄라 2015/10/25 1,250
493911 어디를 가든 감투 쓰길 좋아하는 사람.. 1 ... 2015/10/25 1,791
493910 착한사람 컴플렉스, 좋은사람 컴플렉스은 어떻게 고치나요? 6 ..... 2015/10/25 1,826
493909 "저희 배우는 역사교과서 읽어보셨나요" 3 국정반대 2015/10/25 711
493908 아이 지능이 높다면... 14 지능 2015/10/25 4,740
493907 동물농장 하이디요 49 ㅇㅇ 2015/10/25 2,470
493906 가슴 아파지는 그림… ㅅㄷᆞ 2015/10/25 756
493905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박근혜 혹평 2 ... 2015/10/25 1,148
493904 전교조가 광우뻥때처럼 남의 애들 또 이용해 먹는 군요. 30 남자식만이용.. 2015/10/25 1,919
493903 갑상선 검사는 동네 개인내과병원에서도 가능 한가요? 2 ㅣㅣㅣ 2015/10/25 1,673
493902 샤이니 종현 4 ㅇㅇ 2015/10/25 3,109
493901 요즘 kbs는 이렇군요..;;; 끌량 2015/10/25 818
493900 어린 학생들이 정치질? '국정 반대' 여중생 "선동되지.. 6 샬랄라 2015/10/25 728
493899 속도 위반 고지서 잘 확인하세요. 6 새벽2 2015/10/25 5,283
493898 선* 결혼 정보 회사에서 사기 당했어요... 49 -- 2015/10/25 6,740
493897 !!중국요리 추천해 주세요 !! 손님 오시는데 뭐 시키죠? 3 2015/10/25 958
493896 남자를 못 믿어요 1 .. 2015/10/25 894
493895 선보고 두번째 만남에서 ..제가 밥을 사는게 좋을까요? 8 .... 2015/10/25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