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3500원ㅠ
시금치만 대박 비싸네요.
잡채하려구 한단 들었다가 가격보고 뒤로 나자빠지는줄ㅠ
왜케 시금치만 금값이됐을까요??
1. ...
'15.9.2 7:23 AM (180.229.xxx.175)근데 비쌀때 먹는게 맛있긴 하더라구요...
무슨 심리인지...
시금치 당근 넣은 김밥 먹고 싶어져요...2. 안나파체스
'15.9.2 7:24 AM (49.143.xxx.156)노지에서 겨울에 씨뿌려서 겨울지내고 봄에 올라오는 것 먹는 게 시금치잖아요...여름에 더워서 잘 안되는거죠.
3. 아그냥
'15.9.2 7:26 AM (222.239.xxx.32)여름이라서 비싼건가요?작년여름도 일케비샀나???내평생 시금치3500원하는건 첨인거같아요
4. 김흥임
'15.9.2 7:28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그게 추석이면 오천원쯤 하죠
5. ...
'15.9.2 7:33 AM (1.251.xxx.15)지금이 가장 비쌀때예요
추석때는 가격이 더 올라가지요6. 시금치가
'15.9.2 7:33 AM (112.173.xxx.196)잘 물러지는 야채라 더위에 약한가 보더라구요.
원래 시금치가 가을?겨울? 채소 인걸로 알아요.
지금이야 사철 파종해서 언제던 먹지만 노지에서는 철이 따로 있던데
저 어릴적에 초겨울에 시금치 밤에 많이 다듬었던 것 같아요.7. 항상 그래왔어요.
'15.9.2 7:33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한여름에 그정도 가격이었어요.
항상 새싹돋을즈음부터 더워지기 전까지가 가장 싸구요. 이때쯤 많이 사서 데쳐서 얼려놓았어야 했어쓴데 말입니다.8. 전 얼마전
'15.9.2 8:40 AM (59.17.xxx.48)시금치 2단을 사서 집에 와서 영수증 보고 가격에 놀라 마트에 전화해서 가격이 옳은건지 확인했네요. 흐미 비싼 시금치였어요.
9. 지혜를모아
'15.9.2 8:41 AM (223.62.xxx.92)저는 어제 동네마트에서 4,000원 붙어있길래 안사고 왔어요 ㅠ
10. 그래서
'15.9.2 8:55 AM (211.179.xxx.112)어제 김밥 싸는데 시금치는 안 넣었어요.
아니, 못 넣었죠ㅎ11. 며칠전
'15.9.2 8:56 AM (182.209.xxx.9)잡채하려고 시금치 샀었는데
반단도 안되는 양을 팩에 포장해서 팔더라구요.
그게 2,800 원이였어요.ㅜㅜ
잡채에 시금치 빠지며ᆞ 맛없으니 사긴샀네요.
원래 여름에는 비싸요.시금치.12. 사실
'15.9.2 9:22 AM (1.236.xxx.30)싱겁고 별맛없어요, 여름거라서요.
13. 마자요
'15.9.2 9:58 AM (118.32.xxx.149)시금치된장국 끓일려고 마트갔다가 가격보고 놀래서 못샀어요..
14. ..
'15.9.2 10:59 AM (222.107.xxx.234)저 어제 동네 GS슈퍼에서 1,980원 주고 샀어요.
아이가 호박 가지 콩나물 안 좋아해서 그나마 먹을 채소가 시금치인데
오랜만에 반가워서 샀어요.
어제 하루 특가인가 그랬나봐요.
얼른 맛있는 겨울 시금치 먹고 싶어요.15. 저도
'15.9.2 11:44 AM (211.210.xxx.30)단무지 사 놓고 이주째 김밥 못하고 있어요. 시금치가 들어가야 먹는 식구가 있어서요.
시금치가 싱싱하지도 않더라구요.16. 주부5년차
'15.9.2 12:56 PM (180.64.xxx.191)제가...시금치를 많이 안먹었나봐요..여름에 이렇게 비싼줄 첨알았네요..보통 1200원 1300원 하던게,,어찌 3500원이 되는지 누가 독점하고 조금씩 푸는가 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