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 이멜로 일본여자가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모르고 남편은
일본어를 잘알고 일본에서 비지니스를 합니다.. 정황상 남편이 바람을 피는 것 같습니다...
저 위 일본인 이름부터 해서 내용 좀 번역해주세요. 절박합니다...
제 남편 이멜로 일본여자가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모르고 남편은
일본어를 잘알고 일본에서 비지니스를 합니다.. 정황상 남편이 바람을 피는 것 같습니다...
저 위 일본인 이름부터 해서 내용 좀 번역해주세요. 절박합니다...
대충 이메일 보내지 말라고 하셨지만, 안부를 묻고 싶었다는 것 같아요.
밑에 애교이모티콘 전에 쓴 글은 좀 이상해요..
말 안들었으니 괴롭혀 주세요/때려주세요 이 둘중 하나에요..
도움 되셨기를 ㅠㅠ 죄송해요
http://tip.daum.net/question/84923896
남편이 메일을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가 메일을 보냈으니 때려주세요.「혼내주세요」라는 뜻인데요..
히사에 예요
성은 잘 안 보이네요
이름만 봐서는 '히사시게' 라고 하는 분인데 여자 이름으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글을 올리신분의 이야기를 배제하고 읽어보면 지극히 업무적인 메일로 읽혀집니다.
'수고 많으십니다'로 시작해서 업무, 동료에 대해 묻고 있고, 다시 메일 보내게 되버렸는데 잘 봐달라는 내용인데요.
제가 봤을 때도 남자 이름에 바람 피는 정황은 안보이는데요....원글님 마음 지옥일까봐 얼른 답글 달아요
바람핀운다는 정황은 어딜보고 아셨는가요?
저 메일상에는 전혀 없습니다만....
근데 때려주세요 혼내주세요 저런 표현
일본사람들은 평범하게 사용하는 표현인가요?
전 일본어를 몰라서인지
매우 낯설고 이상하게 들려요;;;
久重(히사시게)는 보통 남자분이름이 맞아요
그러니 메일 보낸 분이 여자분은 아닌 것 같고
지극히 업무상 메일인 듯 보입니다
시간도 오전 8시 19분인걸 봐도
일본과는 시차가 없으니까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근데 저 내용이 끝인가요?
히사시게상이 좀 싱거운 분이시긴 하네요 ㅎ
メール送るなっていったのに..また送ってしまいました..이글로 봐서는 여자분이 관심있어하는듯 한데..남편분이 메일 보내지 말라고 하셨다잖아요. .
저 문장에 '이메일을 보내지 말라'고 적힌 부분은 없습니다.
이미 한번 메일을 보냈었다는데 또 보내게 됐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원글님 남편분께 업무상 재촉 또는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문자메시지도 메일이라고 합니다.
때려달라는 표현을 일반적인 사무적 관계에서 쓴다는 것은 일단 흔히지 않은 일이고, 만약 사무적 관계라고 하면 두 사람이 아주 친한 상태일 겁니다.
メール送るなㅡㅡ이 부분이 문자나 이메일 보내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 후에 って는 인용조사)
그렇게 보내지 말라고.당신이 말했는데 다시 또 보내고
말았으니 나를 혼내 달라,
이런 표현은 업무상 메일로 보기는 좀 ㆍㆍ
결론은 그럼 또 게이로 가는건가요?
일본에서 직장생활할 때, 동료나 친한 사람에게 저 정도 농담은 가볍게들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비지니스 관계로 만날 때는, 예전의 친했던 지인이 아니면 저렇게 사용하지 않지요.
보통,,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 가 아니고 お疲れさまです。 문장이 시작되는 것 보니,,
아주 친한 지인 아니면,,지위로는 아래급 사람에게 보낼 확률이 크네요 .
(아래급이라도 공식메일에서는 잘 사용하진 않지만,,,)
아무튼 메일만 보고, 바람이라고 단정지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어 통번역하고 비즈니스 하는데 엄청 심플한 메일인데요=_= 그냥 딱봐도 이름이 남자인데-_-;;
게다가 말투도 그냥 남자고.... 전혀 애교도 없고, 약간 친한 거래처 사람이 "재촉해서 죄송합니다" 정도인데
대체 어딜봐서 바람이라 생각하셨는지..남편분 불쌍 ㅠㅠ
맨 마지막 문장이 좀 이상하긴 해도 바람이라 말하긴 뭐한 비지니스 메일인데요.
그리도 다음 들어가보니 일본어로 횡설수설한 문장들이 있는데,,,
일본에서 바람은 카제風 가 아니라 우와키浮気 라고 합니다.
구글번역에 돌려 보세요.
인명이 아니라 거래처나 협력업체 이름일 수도 있어요.
남편에게 홍곡이라는 회사가 일에 착수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 좀 해달라고 독촉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7905 | 역전 앞, 아는 지인 같은 게 미국에도 3 | 있어요 | 2015/09/02 | 949 |
477904 | 돈을 아끼다 보니 왜 더 살이 찔까요? 13 | 하하오이낭 | 2015/09/02 | 3,886 |
477903 |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피는 남자..말해도 될까요? 9 | 싫다 | 2015/09/02 | 1,681 |
477902 | 부모님 해외여행시 용돈....환전해서 드리세요? 7 | 궁금해요 | 2015/09/02 | 3,229 |
477901 | 지금껏 비교만 당하고 사는 삶이네요. 5 | ... | 2015/09/02 | 1,280 |
477900 | 어린이도 배고프면 속이 쓰리나요? 3 | ........ | 2015/09/02 | 741 |
477899 | 직원 5인인데 기업의무교육이 필수인가요? 7 | 직장인 | 2015/09/02 | 5,067 |
477898 | 질염 관련 | 음 | 2015/09/02 | 1,160 |
477897 | 워홀전 가보신 분요 모바일 오디오가 필요할까요? 3 | ㅎㅎ | 2015/09/02 | 591 |
477896 | 합가 3 | 2015/09/02 | 1,099 | |
477895 | 60대 어머니들 가방.. 7 | ... | 2015/09/02 | 2,143 |
477894 | 학교도 비지니스인거 같아요 3 | aa | 2015/09/02 | 1,421 |
477893 | 양배추된장국 좋네요^^ 22 | 캬캬캬 | 2015/09/02 | 4,025 |
477892 | 너무 이쁜 모녀. 1 | 무무 | 2015/09/02 | 1,569 |
477891 | 아무리 이뻤던 여자도 세월 앞엔 장사 없는 거 같아요. 28 | 40대 중후.. | 2015/09/02 | 6,344 |
477890 | 사람들이 뻔뻔해요 8 | 가을비 | 2015/09/02 | 1,683 |
477889 | 애기들 초음파 사진 어떻게 보관하나요? 1 | 열매사랑 | 2015/09/02 | 665 |
477888 | 고3맘 너무 힘드네요 19 | ... | 2015/09/02 | 3,408 |
477887 | 정용진 대표분 체격정도면 속옷 몇 입을까요? 14 | ^^* | 2015/09/02 | 3,445 |
477886 | 핸폰 시계가 5 | 이런일 처음.. | 2015/09/02 | 891 |
477885 | 답글 달리면 바로 삭제) 수연향유 최근 구매하신 분 | 양파맘 | 2015/09/02 | 834 |
477884 | 닝겔 놔달라하면 놔주나요? 2 | 골골 | 2015/09/02 | 1,156 |
477883 | 내가 겪은 '알바'..˝시급은 왜 묻냐?˝는 나쁜 사장님들 2 | 세우실 | 2015/09/02 | 879 |
477882 | 글 지울게요 4 | 오해일까? | 2015/09/02 | 2,087 |
477881 |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 정신과 | 2015/09/02 | 1,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