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ㅇㄴ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5-09-02 03:56:53
전 3살 때 한쪽이 돌아가셔서.. 30살은 일찍 돌아가신것도 아닌거같은데...

통상적으로 일찍 돌아가신걸로 보나요? 일반적으로
IP : 222.237.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
    '15.9.2 4:56 AM (39.7.xxx.16)

    저도 대학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무슨 말씀인지 조금은 알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서른살이 되어도 부모님께 의지하는(금적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경우가 많아서 충격이 큰 것 같더라구요. 미혼의 경우 더 하지요.. 그리고 요새 60대면 청춘이니.. 저희 이모 이모부들 보면 정말 젊으시더군요

  • 2. 그렇죠
    '15.9.2 5:19 AM (211.179.xxx.112)

    부모님 두 분 모두 제가 서른, 서른 하나일 때 돌아가셨는데
    제 입장에서도 그렇지만
    두 분도 환갑이 채 안 되어 가신 거니 요즘 평균수명과 비교하면
    빨리 돌아가신 거죠.
    당시 저와 비슷한 나이의 제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 중에
    부모님 한 분이라도 돌아가신 경우가 별로 없었어요.

  • 3. ...
    '15.9.2 5:23 AM (211.193.xxx.160)

    요즘엔 중년의 4050대 분들의 부모님도 양친이 살아계시거나 한 경우가 적지 않아서 좀 이른느낌이에요. 평균수명이 늘긴 했나봐요. 특히나 자식들이 결혼하지 않고 같이 산다면 아무래도 좀 허전해보이고 일찍 가셨단 생각이에요. 나이 30이라고 해도 예전엔 20대에 대부분 결혼하셨으니 50대중후반이잖아요. 많아야 환갑이죠. 평균수명에 20년가까이 못미치니 일찍 가셨다고 생각해요.

  • 4. ~~~
    '15.9.2 5:54 AM (211.178.xxx.195)

    저 40중반~남편 40후반
    양가부모님 다 살아계셔요..
    부모님은 70후반들이시구요...
    30대에 돌아가신거면 요즘으로는 일찍 돌아가셨다고봐요...

  • 5. ..
    '15.9.2 6:49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일찍 돌아가신거죠
    요즘 환갑에도 부모님 살아계신분 많아요
    보통 50대에 부모상 치루더군요
    제가 막내인데 40대 중반에 부모님중 한분 돌아가시고 형제들은 다50대였고
    지금 저희 형제들 거의 60 언저리에요

  • 6. ...
    '15.9.2 10:15 AM (112.220.xxx.101)

    평균수명 계산하면 답나오잖아요
    일찍 돌아가신거죠...

  • 7. ...
    '15.9.2 10:35 AM (175.113.xxx.238)

    제가 32살에 엄마 돌아가셨는데.주변에서 엄마가 참 일찍돌아가셨네..이소리를 많이 들었어요..ㅠㅠㅠ 일찍 돌아가셨는것 같아요..ㅠㅠㅠ

  • 8. ,,,
    '15.9.2 11:22 AM (121.129.xxx.216) - 삭제된댓글

    아들 나이 70세 시어머니 93세 살아 계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52 지금 은마아파트 사는거 어떨까요? 18 2015/09/04 7,639
479251 펀드 해지해야 할까요 1 vj 2015/09/04 1,409
479250 아이허브 배송이 안되고 있습니다. 5 ,,, 2015/09/04 1,806
479249 여 초등3학년 성장관련검사 문의합니다 1 비니유 2015/09/04 935
479248 (국내에서) 도요타 차 타시는분들, 수리비 어떤가요?? 16 ***** 2015/09/04 10,204
479247 이번 대학평가 e등급은 가면 안되는걸까요? 4 .. 2015/09/04 1,583
479246 고1아들 담배문제로 6 온몸이 아파.. 2015/09/04 2,040
479245 현재 베스트 글 중에서 연예인 얘기가 하나도 없군요 5 ... 2015/09/04 1,600
479244 입이 근질근질 7 소문내고 싶.. 2015/09/04 2,678
479243 "사람 죽어가는데…" 119 돌려보낸 괘씸한 .. 1 sbs 2015/09/04 1,806
479242 영어 한줄 해석이 잘 안돼요..도와주셔요ㅠ 2 해석 2015/09/04 910
479241 박근혜 언어실력이 동시통역수준? 18 거짓말 2015/09/04 4,432
479240 친한친구가 수퍼를 개업했어요 개업선물은? 3 어머나 2015/09/04 1,558
479239 분당 사시는분‥ 어느절에 다니시나요? 1 불교 2015/09/04 1,035
479238 백선생 보고, 콩나물밥 했는데 괜찮았어요 7 .. 2015/09/04 3,186
479237 확장한 북향방 올겨울 대비...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2015/09/04 2,179
479236 구석에 오줌 싸놓는 강아지 8 강아 2015/09/04 2,310
479235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사람도 치료? '황당' 11 아놔 2015/09/04 1,481
479234 생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굽는 방법? 6 .. 2015/09/04 1,935
479233 인터넷이랑 케이블티비 3 .. 2015/09/04 941
479232 3명이서 차를 타면 앞에 2명 앉는거죠? 7 ... 2015/09/04 1,914
479231 나이가 들다보니..나이가 든다고 정신도 늙는건 아닌거같아요 4 강아지 2015/09/04 1,730
479230 악마같은 인간들 정말 많네 2 안드로로갈까.. 2015/09/04 1,323
479229 ‘쇠파이프 발언’ 김무성, 이번엔 콜트 노조 비난…연일 노조 때.. 3 세우실 2015/09/04 1,032
479228 집에서 더치커피 만들어 먹으니 좋네요. 7 커피중독.... 2015/09/04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