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침 맞아보신님???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5-09-01 23:52:48
오늘 애기안다가 허리가 뜨끔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막~그렇게 생활에 불편하진않아서 나아지겠지 이러고 지나갈랬더니... 시엄니가 딱 보시더니 제가 엉거주춤보였나봐요...

허리는 절대 오래두면안된다고 내일 한의원가서 침맞으러가자시네요.

침은 주사랑 느낌이 다른가요???

한번도 맞아본적없어 걱정이되서 잠이다안오네요...TT
IP : 112.151.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끔하면서도
    '15.9.1 11:53 PM (221.151.xxx.158)

    되게 시원해요

  • 2. 원글
    '15.9.1 11:54 PM (112.151.xxx.34)

    아프진않나요???
    제가 주사도 징그러워서 잘못맞아욧...흑

  • 3. 안 아파요..
    '15.9.1 11:55 PM (211.201.xxx.173)

    맞으러 다녀오세요. 다른 곳도 그렇지만 허리는 진짜 오래 두면 안돼요.

  • 4. 침 잘 맞으러 다녔는데
    '15.9.1 11:56 PM (2.217.xxx.177)

    제가 잘 가던 한방병원에서 침맞고 누가 죽은거 보고
    그 뒤로는 아예 한의원은 쳐다도 안봅니다

  • 5. 걱정할정도는 절대 아니예요
    '15.9.1 11:57 PM (61.102.xxx.238)

    생각보다는 아프진않고 따끔은해요
    그런데 침꽂아놓고 15분있는건 아시죠 ?
    한군데도 아니고 10군데이상일수도있어요
    침맞고 물리치료까지 받으면 시원할겁니다

  • 6. 원글
    '15.9.1 11:58 PM (112.151.xxx.34)

    침맞고 죽기도하나요???@@

  • 7. 침맞으러
    '15.9.2 12:05 AM (219.249.xxx.53)

    다녀오세요
    그런건 침맞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침맞고 죽은 분은 죽을 때 됐는데 침 맞았겠죠

  • 8. 죽을 때 된 분 아니었어요
    '15.9.2 12:07 AM (2.217.xxx.177)

    그냥 중년의 여성분.. 심각하게 아프던 분도 아니고
    침맞고 돌아가셔서 그 병원 문닫고 난리났어요
    한동안 뉴스에도 시끄럽게 오르내리고

  • 9. ..
    '15.9.2 12:21 AM (121.134.xxx.98)

    엄청 시원하고 통증도 훨씬 덜해요..
    맞다보시면 아무것도 아니죠..
    한의원에 얼른 다녀오세요..

  • 10. .......
    '15.9.2 12:22 AM (121.134.xxx.98)

    원글님.... 멀쩡한데 병원서 주사맞다가 죽는 사람도 있는데요...
    괜찮으니까 다녀오세요...

  • 11.
    '15.9.2 12:25 AM (210.217.xxx.48)

    안 아픈 침으로 놔달라고 하세요 그럼 주사기랑 달리 느낌 자체가 없어요 찌른줄도 모를 정도로? 근데 아픈 침이 효과는 더 좋아요..

  • 12. 병원도
    '15.9.2 12:38 AM (124.50.xxx.18)

    의료사고는 있습니다...

  • 13. 주사기 극혐
    '15.9.2 12:45 AM (110.70.xxx.93)

    침은 따끔거림 보다 더 안 아퍼요 겁네지 말고 다녀오세요

    ㅔ시어머니의 마음
    따뜻한 말한마디로 읽히네요 좋으시겠다;-)

  • 14. 의료사고는
    '15.9.2 12:59 AM (103.10.xxx.218) - 삭제된댓글

    양방이나 한방이나 다 존재 해요
    극단적인 예를 들면 어느쪽도 치료 못해요
    개인적인 부작용을 이야기 하자면 엉덩이 주사 맞고 곪은적이 있고
    혈관 못찾아서 너무 고통스런 경험이 있어요.
    그럼에도 한방 영역이 아닌경우 병원가서 주사 맞습니다

  • 15. .....
    '15.9.2 1:10 AM (121.134.xxx.98)

    에고 참....왠만하면 평생한번도 못볼것같은 예를 들어주셔가지고 .....

  • 16.
    '15.9.2 1:37 AM (211.58.xxx.136)

    조금 아픈 신호가 올때 한방이든 양방이든 가세요~
    미리미리 다스려줘야 고질병 안됩니다.
    저도 육아땜에 몸이 망가져 한의원 다녀요.
    낫기만 한다면야 따끔거리는거 참을수있어요ㅠ

  • 17. 좋아요
    '15.9.2 9:14 AM (112.223.xxx.3)

    따끔한데 맞고나면 시원~
    침맞고죽은게아니라 평상시 심혈관관련질환이 있었겠죠~
    저런식으로 매도하다니ㅋㅋ
    암튼 전 자주맞는데 좋아용~

  • 18. ㅇㅍㄴㅇㅍㄴㅇ
    '17.9.5 9:00 PM (104.131.xxx.187) - 삭제된댓글

    ㅍㅇㄴㅍㅇㄴㅍㄴㅇ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07 실비 보험 만기 언제로 하셨어요? 12 질문 2015/10/26 3,308
494106 애인있어요 가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3 .. 2015/10/26 2,040
494105 푸틴 연설 전문 2 세계는 지금.. 2015/10/26 902
494104 평일에 꾸준히 게임 1-2시간 하던 중2아들에게 선전포고 4 중2Vs m.. 2015/10/26 2,774
494103 애인있어요 상견례에 왜 진언이 아버지는 안오셨나요? 49 ㅇㅇㅇㅇㅇ 2015/10/26 2,809
494102 서울대에 많이 들어간 출신학교 4 ... 2015/10/26 2,608
494101 남대문수입상가에 수입세제 같은것도 파나요? 2 하늘담은 2015/10/26 829
494100 매일 장보면 오히려 식비 지출이 더 크지 않던가요? 6 저는 그렇던.. 2015/10/26 3,248
494099 제주도에서 술 사서 오려면... 4 궁금해요 2015/10/26 6,324
494098 님들이 미혼 백수라면 행복한삶을 위해 뭘 하실거에요? 49 .. 2015/10/26 5,519
494097 애인있어요 도해강이 독고용기라고 떼쓰는 거 지치네요 10 ㄹㅎㄹㄹㄹㅎ.. 2015/10/26 3,823
494096 요즘 한심한 아이들 6 rdg 2015/10/26 2,481
494095 헉! 아빠의 비밀 작업. 4 닥시러 2015/10/26 3,128
494094 과잉보호하던 아이들만 두고 해외여행갑니다. 31 미쳐서 2015/10/26 5,830
494093 회계사인데 외국 가면 5 ,,, 2015/10/26 2,140
494092 혼자 82만 하세요? 티비도 켜 놓으셨나요? 3 지금 2015/10/26 915
494091 초등교사인 친척은 자녀를 은행원 시키라고 하네요 44 /// 2015/10/26 10,701
494090 독고용기가 한말중에요.. 4 ... 2015/10/26 2,140
494089 서울대생 과외하면 긍정적인 효과있을까요? 8 예비고1 2015/10/26 1,694
494088 경찰 잇단 성폭행, 성추행 논란 1 ... 2015/10/26 903
494087 김밥 재료 3 cider 2015/10/26 1,334
494086 근데 진언이는 왜 기껏 용기 데리고 라면만 사주나요? 8 2015/10/26 3,325
494085 어릴때부터 소풍이 기대되거나 재밌다거나 가고싶다거나 3 저는 2015/10/26 998
494084 애인에 빠졌는데..그만큼 재미있는 다른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 2015/10/26 2,810
494083 대기업 본인의 (외)조부모상 휴가 몇일인가요? 4 구ㅜㅜ 2015/10/26 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