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아이 모임

스피릿이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5-09-01 23:50:28
초등 여자아이가 하는 아파트 친구 모임이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댄스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저녁도 먹어요. 방학 중 쉬었다가 이번주에 다시 하나 했더니 한 아이 엄마가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자기 아이가 우리 아이더러 못생겼다고 얘기를 했고 모임에서 빼겠다고 하는 소리를 다른 아이가 들었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 아이랑 저희아인 절친이고 그 얘기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거죠. 그리고 아이 입에서 나온 말도 그런 적이 없다는 거지요. 그 말을 전달한 아이가 평소에 리더로 군림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이고 폭력을 좀 행사하는 아이에요. 우리 애도 한번 발길질 당한 적이 있고요. 다른 아이들은 그 아이가 호통치며 화를 낼까 두려워하는 편이구요. 그 말을 듣고 억울한 아이 엄마가 전화해서 어떡하면 좋겠냐고 하길래 다른 엄마가 그 아이 엄마에게 전화통화로 자초지종을 해 주었고 주의를 주겠다고 했답니다. 평소에 딱히 맘에 안 드는 모임이라 전 아이가 계속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만하라고 야단치고 나오겠다고 단톡한 상태에요. 우는 아이는 잘 달래주었는데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 같아 맘이 아파요. 제가 평소에 어려운 일이 닥치면 회피할려는 성향이 있는데 별로 좋지 못한 성향을 아이가 답습할까 걱정입니다. 아이들 사이에 이간질, 좀더 나이가 들면 이게 왕따로 발전되겠지요. 무섭네요. 제가 한 대처가 적절한 건지 82님들의 현명한 자문을 구합니다. 아이 엄마로부터는 카톡으로 사과를 받은 상태에요.
IP : 58.126.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15.9.1 11:56 PM (182.222.xxx.79)

    아이도 뺀거 잘했구요.
    아이들도 그러다가 또 친해지고 하겠지만,
    쟤네 엄마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건 애들이나 엄마나 알고 지내는게 개인적으로는 편하더라구요.
    아이에겐 상처받았겠지만,
    걔가 원하는게 너가 상처받는거라고,
    그냥,상관없는 애가 쓸데없는 소리 했다라고 생각하고 한귀로 듣고 흘리라고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80 사근사근한 성격 남자아이 어떤 진로 7 의전 잘하는.. 2015/10/08 1,251
489879 베첼러1에서 결혼했던 소방관이요.. 2 000 2015/10/08 1,853
489878 신촌역 근처 산행 후 회식 장소 1 젠2 2015/10/08 744
489877 임신확인서 잃어버렸는데 2 고운맘카드 2015/10/08 3,480
489876 한그루 그럼 이것도 거짓말인건가요? 50 ㄷㄷ 2015/10/08 12,969
489875 지방 사시는 친정엄마 서울 오시면 어디 모시고 가면 좋을까요.... 5 구경 2015/10/08 1,708
489874 학교 체육시간에, 체력이 부족해서, 방과후 강제로 남아서 하라고.. 4 중2 남학생.. 2015/10/08 1,079
489873 벽 콘센트에 침대 붙여 놓으면 전자파 안좋을까요? 10 자유 2015/10/08 9,700
489872 복권 120억 주인공 삼성다니던 여자분 7 ...ㅡ 2015/10/08 7,955
489871 아이유랑 설리를 보며 걱정되는점... 30 ㅇㅇ 2015/10/08 13,865
489870 친일파 부친둔 박근혜,김무성의 국정교과서 밀어부치기 49 공통점 2015/10/08 831
489869 30대 기혼 직장녀 여러분들...물어볼게요 2 황당... 2015/10/08 1,323
489868 직장에서요 일못하는놈..답답한놈.. 일거리나한테만 주는상사..... 4 아이린뚱둥 2015/10/08 2,744
489867 예체능 전공해서 잘풀린 분들은 7 ㅇㅇ 2015/10/08 3,053
489866 쿠쿠밥솥 사서 현미밥 해먹었는데 6 날씬한 나 2015/10/08 3,003
489865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평상시 입을만한옷 na1222.. 2015/10/08 702
489864 에X드 나온 눈썹그리는 도구있잖아요...그거 어때요? 2 눈썹화장 2015/10/08 2,686
489863 40대중반으로 넘어가는 주부의 고민입니다~~~ 7 40대중반 2015/10/08 4,589
489862 순천만 왔어요 레베카 2015/10/08 1,040
489861 역시 디스패치가 딱 맞춰 한건 터뜨려주네요 9 .... 2015/10/08 3,722
489860 생리가 안나오는데.. ㅂㅅㅈ 2015/10/08 900
489859 아이유 장기하 열애 33 ~~ 2015/10/08 16,662
489858 슬로우쿠커 3.5리터 사용하기 작은가요 1 쿠커 2015/10/08 1,614
489857 강아지한테 두부 어떤가요. 4 . 2015/10/08 1,617
489856 상암 월드컵 경기장 지하철근처 15명정도 모임할수 있는 맛집 알.. 1 .... 2015/10/0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