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박진영,김범수,성시경의 콘서트보고왔는데요 성시경 실망이에요

시경실망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5-09-01 23:45:17

아 저는 정말 가수가 노래하는곳에 와서 말만 늘어놓는거 딱 질색인데 성시경  자기 단독콘서트도 아닌데 노래보다 말을 더 많이 하고 가네요

자기 팬들 오는 콘서트와 노래 반 토크 반 이라도 서로 공감이 가니 재밌겠지만  정말 김범수가 온몸바쳐 올려놓은 분위기 다 다운시켜놓고 말았네요

토크중간에 양화대교의 자이언티  추임새만 넣고 쉽게 돈번다(농담으로)  자긴 너무 힘들게 한다고 우스개소리로 했는데 김범수에 비하면 정말 쉽게 버는 성시경입니다. 

박진영도 자기 시간 춤과 노래로 알차게 채웠는데 말입니다.  


IP : 125.177.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emlove
    '15.9.1 11:48 PM (114.203.xxx.188)

    누가보면 한두곡불렀는줄 알겠네요
    6곡 정도 불렀고 나쁘지 않았어요.
    전 좋았거든요~

  • 2. 6곡이면
    '15.9.1 11:52 PM (121.171.xxx.233)

    합동콘서트에서 6곡이면 부를만큼 불렀구만...난 또 무슨 2~3곡 부른 줄;;;

  • 3. 스피릿이
    '15.9.1 11:56 PM (58.126.xxx.132)

    성시경 토크 노래 2곡 출연료가 7천이래요. 어마무시한 출연료...

  • 4. 원글이
    '15.9.2 12:17 AM (125.177.xxx.123)

    6곡불렀어도 노래부른시간이 주어진시간의 반도 안된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한곡부르고 노래시간만큼 말로 때우고 한곡부르고 또 노래시간만큼이나 말로 때우고를 여섯번했어요
    성시셩의 토크콘서트가 아닌데 말이죠. 그게 마음에 안든다는거죠.

  • 5. ㄱㄴ
    '15.9.2 12:59 AM (183.91.xxx.118)

    다른분들은 몇곡이나 불렀어요?

  • 6. ...
    '15.9.2 2:20 AM (175.223.xxx.183)

    예능 이렇게 많이 안할땐
    그거 들으려고 성시경 콘서트 가는 사람도 많았어요.
    싫어했는데도 성시경 콘서트 갔다오면 반해서 오는 사람도 많았구요.

    지금은 예능에 워낙 많이 나오니
    식상해하고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네요.

  • 7. ....
    '15.9.2 9:59 AM (211.200.xxx.251)

    무슨 가수가 노래부르는 기계도 아니고.
    돈 내고 갔으니 귀에 열심히 최대 많은 노래를 듣고 와야겠다라는 아줌마 정신이신건지.
    콘서트 교감인건데.
    말하지 말고 노래나 내리 불러야 맘에 드신다는건지요?곡수 이빠이 해서?
    전 콘서트 가보고 급호감이었는데.
    노래 설명도 해주고 하니 더 좋았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도 참 다양하네요.

  • 8. 찐감자
    '15.9.2 3:45 PM (222.234.xxx.132)

    전 좋았는데요~
    김범수씨처럼 온몸 받쳐서 노래부르는걸 좋아하시나봐요?
    댄스나 발라드나 개취인거고 3명하는 공연인데 다 똑같은 컨셉으로 온몸으로 노래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성시경씨가 열정적으로 노래를 안 한것도 아닌데 ..그냥 님은 성시경씨 스타일의 노래를 안 좋아하시는거겠죠...

  • 9. 윗님 말씀이 맞음
    '15.9.14 1:06 PM (1.232.xxx.48)

    그 이유는
    성시경은 토크가 되기 때문이예용~^^
    그러니까 삼인삼색으로 셋을 부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30 아 뜬금없이 전화하는 거래처 사장; ... 2015/09/19 1,214
483929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6 ........ 2015/09/19 4,715
483928 이승환옹 대단하네요. 19 ** 2015/09/19 5,842
483927 추석선물.. 뭐 하시나요? 2 견과류 2015/09/19 1,629
483926 옆구리 가끔씩 따끔한거 왜 그런거에요? 1 opus 2015/09/19 1,147
483925 육개장에 닭가슴살 넣어도 될까요? 10 dma 2015/09/19 2,241
483924 방금두번째스무살 동아리군무때 1 빅뱅좋아 2015/09/19 1,623
483923 이번 파파이스 김감독님 부분만.. 3 꼭꼭봐주세요.. 2015/09/19 1,579
483922 일룸 책상 1200? 1400?? 10 마징가그녀 2015/09/19 4,594
483921 송파도서관부근 남아 학군어때요? 1 00 2015/09/19 1,008
483920 논평] “미군 주둔, 미국 국익에 도움 되지 않아” 1 light7.. 2015/09/19 764
483919 꿈속에서 큰돈을 잃어버려 애태웠는데요 1 2015/09/19 968
483918 연령별 가장 행복한 사람... 4 ..... 2015/09/19 4,078
483917 초딩아들 넘어져서 많이 까졌는데요... 6 ㅇㅎㅎ 2015/09/19 1,397
483916 방통대 법학과 진학 관심있는데 1 방통대 2015/09/19 2,698
483915 떡케이크 뭘살까요 5 어떤 2015/09/19 1,392
483914 나름 고민해서 만든 문구이겠지만 캠페인 2015/09/19 796
483913 강릉사시는 분~ 한번 도와주삼^^ 4 000000.. 2015/09/19 1,930
483912 삼십 중반 노처녀되니까 생리통이.... 6 2015/09/19 3,493
483911 울트렐 이불솜은 어떤가요? 1 사랑 2015/09/19 2,102
483910 잡채 미묘한 맛의 차이 뭘까요? 24 궁금이 2015/09/19 7,096
483909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이곳에 공감을 눌러주세요 ~ 1 동물지킴이 2015/09/19 646
483908 살짝 19) 저같은 여자분 있으시죠? 27 ㅔㅔ 2015/09/19 31,308
483907 고양이 합사때문에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산지 일주일째 ㅜㅜ 4 2015/09/19 2,339
483906 막판에 82쿡 검색해서 간 순천 꼬막정식 3 ㅠㅠ 2015/09/19 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