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아줌마끼리도 잘살거나 그럼 질투하나요?

윙윙 조회수 : 7,157
작성일 : 2015-09-01 22:43:38
20대면 누가 시집잘간다 그럼 질투하고 그런건
어려서 그렇다쳐도 30후반이나 40대 아줌마들도
주위에 잘사는사람 질투하고 그러나요?
질투는 인간본연의 감정이라지만..
나이많은 분들도 그러나 궁금하네요
IP : 39.7.xxx.1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5.9.1 10:46 PM (183.100.xxx.240)

    할머니들도 감정은 별다르지 않아요.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나봐요.
    나이들면 성인군자가 되는게 아니예요.

  • 2. 윙윙
    '15.9.1 10:48 PM (39.7.xxx.168)

    나이들면 세상보는 눈도 달라지고 인격적으로 성숙할거라 생각해서요ㅎㅎ

  • 3. 22
    '15.9.1 10:49 PM (178.162.xxx.30)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by 사람이에요

  • 4. ...
    '15.9.1 10:49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나이 든다고 다 현명해지고 초연해지는거 아니에요

  • 5. 00
    '15.9.1 10:51 PM (220.71.xxx.206)

    미혼때는 오히려 질투가 정확하지 않은데 결혼 하면 직접 현실로 느끼는 비교 엄청 나요 .
    나는 아니다 그런사람아니다 해도 비교 해서 힘들때 있구요.
    좀더 단순한 사람들은 질투 엄청나서 재산 거짓말까지 하고 난리들 이더라구요 .
    특히 남편 인물.바람 이런건 둘째 문제고
    재산 이 제일 난리나는 종목이예요.

  • 6. 더할걸요?
    '15.9.1 10:51 PM (182.222.xxx.79)

    ㅎㅎㅎ
    더 하지요

  • 7. 왜 굳이 결혼한 아줌마 라고 꼭 찍음?
    '15.9.1 10:55 PM (68.98.xxx.135) - 삭제된댓글

    나이 한 살 먹을때마다
    모든 인간이 따박 따박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참을성있고 항상 흔들리지않은 마음으로 변한다는
    이론이나 실례가 인류의 역사에 있었을까?

    왜 있을수도 없는
    상상도 안하는
    아무도 그렇게 살지 않는데
    자꾸 흔드시나용?

  • 8. 비교
    '15.9.1 11:00 PM (14.63.xxx.76)

    이 나라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뒤질때까지 비교만 하다가 종치는 인생.
    자랑질, 질투, 시기로 인생 점철.
    참 찌질한 인생들...

  • 9. 모르쇠
    '15.9.1 11:02 PM (115.137.xxx.109)

    질투 가장 심한곳이 노인정이라쟎아요.
    할머니들 질투는 오뉴월에 서리도 저리가라예요.

  • 10. 수익률
    '15.9.1 11:05 PM (1.224.xxx.12)

    노인들 질투,비교,자랑질이 최고봉인 듯.
    60이상 할머니들은 자식자랑,비교질에 자식 들 등골빠지는 경우도 있음.
    용돈액수 부풀리기는 기본.
    부풀려진 용돈땜에 며느리만 쥐잡듯 잡히기도.

  • 11. ㅁㅁ
    '15.9.1 11:07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미혼때 보다 심하죠.
    미혼때는 친구들이랑 고작 옷이나 사러 다니고. 맛있는거나 먹으러 다니는게 전부니.. 크게 비교 할것도 없는데..
    결혼하고 애 키우는 순간부터 비교가 시작돼요.
    어느 집이 해외여행을 갔는지. 어떤 애가 비싼 학원을 다니는지.. 별의 별게 다 비교가 돼서.. 샘내고. 괜히 미워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 12. 40대 중반, 후반
    '15.9.1 11:10 PM (182.209.xxx.9)

    지보다 날씬하고 이쁜 여자 질투하더라구요.

  • 13. ..
    '15.9.1 11:23 PM (61.102.xxx.58)

    잘났고 잘 산다고,,,너무 자랑하지 말고 오히려 겸손하고,배려하고 베풀면
    그닥 질투하진 않는데요..
    너무 자기한테 취해서 자랑질만 해대면서 거기에 상대를 무시하는 언사를 한다면
    질투라기 보다 자주 보고싶진 않지요
    그걸 질투라고 상대는 생각할 수도 있지만,,,,절대 질투하는게 아니고
    그녀의 태도가 좋은 관계를 맺기에
    미성숙한건데,,,그걸 잘 모르더라고요

  • 14. 고수
    '15.9.2 12:05 AM (110.70.xxx.93)

    질투를 티안나게 하는 내공이 어마어마하던데
    나이들면 완전 심해져요 감추고 포장하고 살아서 그렇지ㅎ

  • 15. 질투 없는 사람은
    '15.9.2 12:06 AM (119.149.xxx.63)

    없겠지만,,

    그렇다고 나이든 사람들이 다 질투쟁이는 아니죠.......

    오히려 좀 초연해지고 남들 잘되는거 순수하게 좋게 보기도 해요......

    여자들은 다 남편자랑 돈 자랑에 환장하는 걸로 매도하는 것도 좀 그런 듯.....

    질투심많은 부류들 있긴 해요. 전부다 그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 16. 나이들면
    '15.9.2 7:39 AM (219.250.xxx.92)

    아예 계층나뉘어서 별로그럴일없어요
    친구도 너무 차이나면
    인연끊어지고
    형제자매간에도 잘안보고살게되던데요
    형제자매가 크게차이나는경우는 잘없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750 생일선물 받았어요 2 ㅇㅇㅇ 2016/01/09 808
516749 시드니 멜버른 동양인 폭행 많네요..어떤가요. 4 ---- 2016/01/09 2,636
516748 도토리묵 양념에 무쳤다가 남으면 놔두고 먹어도 되나요? 3 요리 2016/01/09 750
516747 큰애 아들 둘째 가진 제게 4 ㄱㄴㄷ 2016/01/09 1,788
516746 중학교 영어 과외 선생님 계시면 도움 좀 부탁드려요 8 예비중학생 2016/01/09 1,597
516745 '미스터 아베 & 오바마, 귀하의 딸들이라면.. 7 아마 2016/01/09 771
516744 학부모 선물 추천해 주세요 2 오렌지1 2016/01/09 943
516743 엄마 아빠가 패배했다고 저희까지 그럴까요? (펌) 8 이런 기사 .. 2016/01/09 1,303
516742 의사분들 참 존경스러워요.. 9 몰랐는데 2016/01/09 3,850
516741 제발 애들은 이용하지 맙시다.!!!! 제발 2016/01/09 748
516740 전세금이나 월세 보증금 걱정되시는분 1 2016/01/09 1,310
516739 응팔 재방보면서 울컥포인트 ^^; 12 응팔게시판 .. 2016/01/09 3,459
516738 애들 다 키워놓음 몇살 되시나요? 14 부부 2016/01/09 3,173
516737 급질)쇠고기 무우국 끓이는데 배추 넣어도 되나요? 7 요리 2016/01/09 1,148
516736 볶음밥할때 밥알이 따로놀게하려면 밥을 어찌해야 18 집밥 2016/01/09 6,792
516735 급)카레에 감자 빠져도 맛날까요? 12 카레 2016/01/09 6,987
516734 꽃보다청춘.. 정우 정말 비호비호비호감.. 80 무리데쓰요 2016/01/09 26,539
516733 안웃겨도 별수없지만.. .. 2016/01/09 528
516732 (생방송) 소녀상앞 - 소녀상을 지키자 2차 토요 문화제 4 팩트TV 2016/01/09 549
516731 치매환자분들 증상 알려주세요 1 치매 2016/01/09 903
516730 영어 문장 해석 좀 봐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4 할머니 영어.. 2016/01/09 556
516729 막장시동생 그후 9 에휴 2016/01/09 3,448
516728 1월에 60대 여행하기 좋은 곳이 어디일까요? 1 2016/01/09 692
516727 호박퓨레가 한가득이예요 3 2016/01/09 831
516726 2월말에 평창에서 음악회하네용 ㅎㅎ 정경화 나윤선 님도 라인업 오오ㅡㅡ 2016/01/09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