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아줌마끼리도 잘살거나 그럼 질투하나요?
어려서 그렇다쳐도 30후반이나 40대 아줌마들도
주위에 잘사는사람 질투하고 그러나요?
질투는 인간본연의 감정이라지만..
나이많은 분들도 그러나 궁금하네요
1. 그럼요
'15.9.1 10:46 PM (183.100.xxx.240)할머니들도 감정은 별다르지 않아요.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나봐요.
나이들면 성인군자가 되는게 아니예요.2. 윙윙
'15.9.1 10:48 PM (39.7.xxx.168)나이들면 세상보는 눈도 달라지고 인격적으로 성숙할거라 생각해서요ㅎㅎ
3. 22
'15.9.1 10:49 PM (178.162.xxx.30)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by 사람이에요
4. ...
'15.9.1 10:49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나이 든다고 다 현명해지고 초연해지는거 아니에요
5. 00
'15.9.1 10:51 PM (220.71.xxx.206)미혼때는 오히려 질투가 정확하지 않은데 결혼 하면 직접 현실로 느끼는 비교 엄청 나요 .
나는 아니다 그런사람아니다 해도 비교 해서 힘들때 있구요.
좀더 단순한 사람들은 질투 엄청나서 재산 거짓말까지 하고 난리들 이더라구요 .
특히 남편 인물.바람 이런건 둘째 문제고
재산 이 제일 난리나는 종목이예요.6. 더할걸요?
'15.9.1 10:51 PM (182.222.xxx.79)ㅎㅎㅎ
더 하지요7. 왜 굳이 결혼한 아줌마 라고 꼭 찍음?
'15.9.1 10:55 PM (68.98.xxx.135) - 삭제된댓글나이 한 살 먹을때마다
모든 인간이 따박 따박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참을성있고 항상 흔들리지않은 마음으로 변한다는
이론이나 실례가 인류의 역사에 있었을까?
왜 있을수도 없는
상상도 안하는
아무도 그렇게 살지 않는데
자꾸 흔드시나용?8. 비교
'15.9.1 11:00 PM (14.63.xxx.76)이 나라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뒤질때까지 비교만 하다가 종치는 인생.
자랑질, 질투, 시기로 인생 점철.
참 찌질한 인생들...9. 모르쇠
'15.9.1 11:02 PM (115.137.xxx.109)질투 가장 심한곳이 노인정이라쟎아요.
할머니들 질투는 오뉴월에 서리도 저리가라예요.10. 수익률
'15.9.1 11:05 PM (1.224.xxx.12)노인들 질투,비교,자랑질이 최고봉인 듯.
60이상 할머니들은 자식자랑,비교질에 자식 들 등골빠지는 경우도 있음.
용돈액수 부풀리기는 기본.
부풀려진 용돈땜에 며느리만 쥐잡듯 잡히기도.11. ㅁㅁ
'15.9.1 11:07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미혼때 보다 심하죠.
미혼때는 친구들이랑 고작 옷이나 사러 다니고. 맛있는거나 먹으러 다니는게 전부니.. 크게 비교 할것도 없는데..
결혼하고 애 키우는 순간부터 비교가 시작돼요.
어느 집이 해외여행을 갔는지. 어떤 애가 비싼 학원을 다니는지.. 별의 별게 다 비교가 돼서.. 샘내고. 괜히 미워하는 사람 많더라구요.12. 40대 중반, 후반
'15.9.1 11:10 PM (182.209.xxx.9)지보다 날씬하고 이쁜 여자 질투하더라구요.
13. ..
'15.9.1 11:23 PM (61.102.xxx.58)잘났고 잘 산다고,,,너무 자랑하지 말고 오히려 겸손하고,배려하고 베풀면
그닥 질투하진 않는데요..
너무 자기한테 취해서 자랑질만 해대면서 거기에 상대를 무시하는 언사를 한다면
질투라기 보다 자주 보고싶진 않지요
그걸 질투라고 상대는 생각할 수도 있지만,,,,절대 질투하는게 아니고
그녀의 태도가 좋은 관계를 맺기에
미성숙한건데,,,그걸 잘 모르더라고요14. 고수
'15.9.2 12:05 AM (110.70.xxx.93)질투를 티안나게 하는 내공이 어마어마하던데
나이들면 완전 심해져요 감추고 포장하고 살아서 그렇지ㅎ15. 질투 없는 사람은
'15.9.2 12:06 AM (119.149.xxx.63)없겠지만,,
그렇다고 나이든 사람들이 다 질투쟁이는 아니죠.......
오히려 좀 초연해지고 남들 잘되는거 순수하게 좋게 보기도 해요......
여자들은 다 남편자랑 돈 자랑에 환장하는 걸로 매도하는 것도 좀 그런 듯.....
질투심많은 부류들 있긴 해요. 전부다 그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16. 나이들면
'15.9.2 7:39 AM (219.250.xxx.92)아예 계층나뉘어서 별로그럴일없어요
친구도 너무 차이나면
인연끊어지고
형제자매간에도 잘안보고살게되던데요
형제자매가 크게차이나는경우는 잘없지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9508 | 3일만에 5킬로 빠진 이야기. 27 | 사과 | 2016/01/18 | 16,970 |
519507 | 티비 60 인치 보시는분 6 | 고민 | 2016/01/18 | 2,036 |
519506 | 서른넘어 공부하는분들 계신가요?? 14 | 휴 | 2016/01/18 | 4,149 |
519505 | 교복 디자인이 학교마크만 다른가요? 2 | ... | 2016/01/18 | 634 |
519504 | 수업하는 아이에 대한 생각 1 | colorj.. | 2016/01/18 | 700 |
519503 | 입시 앞둔 고3 엄마들..... 3 | ..... | 2016/01/18 | 2,241 |
519502 | 막내여동생이 몹시 싫어요 5 | ㅇ | 2016/01/18 | 3,626 |
519501 | 캣츠걸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17 | ... | 2016/01/18 | 5,946 |
519500 | 한동안 사람들ㅛ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산 것 같아요 5 | ㅇㅇ | 2016/01/18 | 4,256 |
519499 | 꿈 해몽이요 3 | .. | 2016/01/18 | 1,224 |
519498 | - 14 | 밀크123 | 2016/01/18 | 3,348 |
519497 | 응팔 지금 보는데 저는 별로네요. 10 | .. | 2016/01/18 | 2,665 |
519496 | 일반고등학교 진학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6 | 졸업생 | 2016/01/18 | 1,749 |
519495 | 콘택트렌즈를 베란다에 1년간 방치 | ㅠㅠ | 2016/01/18 | 544 |
519494 | 무리해서라도 패딩 작게 입을까요? 4 | . . | 2016/01/18 | 2,240 |
519493 | 저 7개월동안 6500모았어요 22 | ㅎ | 2016/01/18 | 20,049 |
519492 | 사람의 매력중에 그사람의 생각이 6 | ㅇㅇ | 2016/01/18 | 2,808 |
519491 | 네이땡. 판보고 충격받았어요 헌 옷 수거함에서 옷 가져온 아내.. 7 | Chjhgk.. | 2016/01/18 | 6,446 |
519490 | 인생이 너무 무의미해요!!! 5 | 어떤생각 | 2016/01/18 | 2,818 |
519489 | 제가 모르는 현금영수증이 45만원어치 발급됐는데, 질문 드립니다.. 18 | 어려워요 | 2016/01/18 | 4,633 |
519488 | 40대 중반 하드렌즈 어떨까요? 6 | 맨눈이고파 | 2016/01/18 | 4,432 |
519487 | 응팔 댓글읽다가 뿜었어요.덕선아~ 26 | 응팔 | 2016/01/18 | 16,654 |
519486 | 불교사경다시할 려구요 9 | 새해복많이받.. | 2016/01/17 | 2,322 |
519485 | 될성부를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수있다 생각하시나욤? | 아이린뚱둥 | 2016/01/17 | 558 |
519484 | 2016년 1월 17일 오후 23시 예비후보자 명단 총 990 .. | 탱자 | 2016/01/17 | 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