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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하는 말이

절친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5-09-01 22:25:43

자기 초등 딸이 제가 친구들 중 제일 예쁘다고 그랬대요.

저보고 예쁜 이모라고 부른다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해가 안된다면서 내 딸이지만 이상한 애라면서

어떻게 너보고 예쁘다고 하는 지 모르겠다 그러네요.

이런 경우 도데체 친구 무슨 맘일까요?

궁금하지도 않은 말 스스로 제게 자기 입으로 전하고 자기 딸까지 이상한 애 취급하면서

저를 깎아 내리려는 이유가 뭘까요?

 

IP : 61.7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은 진리
    '15.9.1 10:42 PM (124.51.xxx.97) - 삭제된댓글

    1. 엄마들은 자기 자식을 대체로 진리로 생각함
    (진짜로 이상하다고 생각할리가 없음)
    2. 딸이 이모를 이쁘다고 함-> 내 친구를 좋아하는 딸이 기특하고 말을 예쁘게 하는 딸을 자랑하고 싶음
    3. 친구가 이쁜 내딸을 칭찬 좀 해주고 예뻐해주길 바람
    4. 평소에 딸을 잡는 유형의 친구가 아니라면...맥락상 딸이 이상하다고 하는 말은 친구끼리의 농담으로 보임 ^^

  • 2. 엄마아자
    '15.9.1 10:43 PM (124.51.xxx.97) - 삭제된댓글

    간단히 말하자면..
    친구가 원글이님이 이쁘다는 말을 딸의 입을 빌어 농담처럼 말한 것으로 보이니 좋게 생각하십시오 ^^

  • 3. 00
    '15.9.1 10:46 PM (220.71.xxx.206)

    엄마아자 님 말이 맞아요 .
    쑥스러워서 저렇게 표현 하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
    하지만 속마음은 님이 이쁘다고 생각하고 표현 한거예요 .

  • 4. ...
    '15.9.1 11:17 PM (210.2.xxx.247)

    친구말이 농담처럼은 안들리네요
    원글님이 부러워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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