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 선반 하나 사는 것도 이렇게 고민을 하네요

ㅇㅇ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5-09-01 22:08:23
전세집 살고 있고요. 씽크대 수납력이 좋지 않아서 매일 쓰는 식기를 다 꺼내놓고 써야 해요.
그래서 2단 건조대를 사서 놓고 있습니다.
스탠드형으로 폭이 40센티쯤 되는거요.
이것을놓을만한 공간이 거실에서 잘 보이는 쪽이예요.
조금 구석진 자리도 있는데 이 건조대는 거기에 두고 쓰기가 불편하더라고요.
쓰다보니 너무 지저분해보이고 이런 저런 문제로
봉으로 설치하는 건조대 있죠?
그걸 쓰면 좀 나을거 같은거예요.
봉으로 설치하는건 개수대 전면에 설치가 가능하니
공간 활용면에서 낫기도 하고 설거지 하고 바로 얹어놓기도 더 편 하고요

그런데 이것도 몇만원 하다보니 참 갈등됮니다
지금 쓰는 건조대도 2만원정도 주고 산건데
봉 건조대는 좀 더 비싸고요
그거 쓴다고 획기적으로 깨끗해 보일지 장담 할 수도 없는데
그냥 사지 말까
사서 써 보고 아니면 기존꺼 쓰면 되니까 하나 지를까
참 별걸 다 고민하죠?
IP : 39.7.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 10:10 PM (121.190.xxx.105)

    돈 아끼려다보니 그렇게 되죠.

  • 2. ..
    '15.9.1 10:31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고민되죠. 저도 봉건조대 살까 고민중이에요. 종류는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 3. ...
    '15.9.1 10:57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고민하시는거 이해되요. 저도 그래요.

  • 4. ..
    '15.9.1 11:3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거 쓴다고 획기적으로 깨끗해 보이지 않아요.
    친정엄마가 쓰셔서 알아요.

  • 5. cc
    '15.9.2 12:24 AM (180.68.xxx.164) - 삭제된댓글

    미광 1단 짜리 엄청 포갤수 있는거 쓰다가 이번에 기둥식2단으로 바꿨거든요
    제가 산건 아이넥스 건데요 .괜찮은거 같아요 .많이올라가고 포개는거보다 빨리 마르고
    http://www.lotteimall.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7898918&NaPm=c...
    이 회사꺼가 뒤에 알파벳 붙는게 많은데 물받이 한개 두개냐 수저통 플라스틱이냐 스텐이냐 물받이스텐 플라스틱 이런거에 따라서나눠져요
    제가 산 800d는 물받이 아래만 있고 스텐이에요.
    지금도 높이가 낮은편인데 물받이 두개하면 너무 좁아질거 같아서 한개짜리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977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3,086
523976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2,090
523975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656
523974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2,037
523973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486
523972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589
523971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579
523970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169
523969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1,095
523968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376
523967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912
523966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338
523965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805
523964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98
523963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502
523962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678
523961 한살림 3 용인댁 2016/01/30 1,746
523960 진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술이 최고네요 22 ... 2016/01/30 5,445
523959 제사 지내는거 좋아하는 언니 5 시엘 2016/01/30 2,246
523958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아파트 전세 or 월세? 4 아파트 2016/01/30 1,474
523957 건강명언 2 ... 2016/01/30 2,045
523956 ‘위안부’ 할머니 아픔 다룬 ‘귀향’…“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 4 샬랄라 2016/01/30 550
523955 회계사 노무사 자격증 나이들어도 취업잘되나요? 6 ㄹㅇㄴ 2016/01/30 10,071
523954 이시간에 남편이 친구데려온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나요? 13 ㅇㅇ 2016/01/30 3,288
523953 양파 스프 맛집 아시나요? 6 ㅁㅁ 2016/01/30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