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냉장고 4년만에 고장났는데 못고친대요 ㅠㅠ

김치냉장고 조회수 : 14,822
작성일 : 2015-09-01 21:21:08

아우 아주 혈압 올라요

딤* 김치냉장고 산지 4년 좀 넘었어요

근데 속에 들은 내용물이 미지근하길래 보니 냉기가 하나도 없는거에요

완전 김치 다 시고 난리났어요

기사 오더니 고치려면 25만원 들고 고쳐봐야 또 고장난대요

무슨 냉각무슨 선이 고장났다나

내가 잘못해서 고장난것도 아니래요

아 정말 속상해서

하는말이 보상판매 해준대요

60만원만 내면 신제품으로 바꿔준다는데 그 신제품이 재고 딱 한 모델 남았고

인터넷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모델이에요

대체 믿어도 되는건지

어디다 하소연할지 아주 속상해요

IP : 116.33.xxx.2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9:27 PM (180.92.xxx.251)

    한때 딤채 열혈팬.
    하지만 이번에 스탠드 7년만에 고장났는데 윗님처럼 말해서 열받아서 버렸음.
    얘들은 고쳐도 100% 안전 보장도 못한다 하고 보상 운운하는게 괘씸하더라구요..
    딤채 서비스 문제 많더라구요...이번에 보니...
    집에 18년된 엘지냉장고는 아직 청춘인데....
    이제 딤채 안사요....

  • 2.
    '15.9.1 9:34 PM (125.134.xxx.10)

    엘쥐 스탠드 김냉 7~8년쓰고 버렸어요.콤프레샨지 뭔지 고장났는데 고치는데넌25만원..고쳐도 보장못한다고..

  • 3. 딤채7년쓰고
    '15.9.1 9:35 PM (58.143.xxx.78)

    버렸어요. 화나더군요. 중간 수리도 몇번 유료로 했구요.
    위에서 두번째로 비싼거였는데 욕나오더만요.

  • 4.
    '15.9.1 9:38 PM (110.9.xxx.26)

    저도 디오스스탠드
    산지 몇년안돼서 고장나 버렸어요
    AS기사분 말로는
    스탠드 김냉과 냉장고는 가스분배? 뭐 그런시스템이 달라서
    김냉 스탠드는 비추라더군요.
    할배소리듣는 냉장고는 멀쩡한데
    백화점서 비싸게 산 쌩쌩한 스탠드김냉
    내버리니 속이 쓰리더군요

  • 5.
    '15.9.1 9:41 PM (125.178.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딤채 대략15년은 된거같은데
    아직도 팔팔해요
    예전 모델이 더 짱짱하게 잘 만들었나보네요

  • 6. 한마디
    '15.9.1 9:44 PM (118.220.xxx.166)

    뚜껑형이 짱짱해요

  • 7. 오^^
    '15.9.1 9:47 PM (223.62.xxx.40)

    딤채 2005년에 구입했는데...2008년되니 고장이 나더군요~
    냉기도 없구 .아무것도 안되서 수리기사 부르니 콤프레샤문제있다고...집에서 고칠수 없으니 수리기사 두명이 와서 딤채를 공장에 가지고 가서 고치고 온대요...
    수리비는7~8만원 부른걸로 기억되는데 만 2년도 안된거라 너무 비싸다고하니 5만원으로 갂아줬구요...
    현재 지금까지 작동잘되고 있어요~
    올 5월에 무료로 점검해준다길래 as받았어요...
    작은 김치통 두개도 받았구요...

  • 8. 오^^
    '15.9.1 9:48 PM (223.62.xxx.40)

    딤채가 처음에 고장이 좀 잦더라구요..
    그것만 해결되면 오래쓸수는 있는데...

  • 9. 그럼...
    '15.9.1 9:58 PM (180.92.xxx.251)

    스탠드 김냉이 문제인 건가요???
    편하게 잘 썼는데 못? 고친다니....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 10. 어머나..
    '15.9.1 10:08 PM (168.154.xxx.134)

    제 친정이랑 똑같네요. 이런..그게 혹 그 모델이 문제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제 친정것도 3년 정도 된 스탠드형 딤채에요. 똑같은 증상으로 와서 고치고 15만원 들었는데, 또 고장.
    다시 와서는 교채해야 한다며 지난번 15만원 재하고도 60만원 더 내면 신형으로 바꿔준다고 했다더군요.

  • 11. ㅇㅇ
    '15.9.1 10:16 PM (223.131.xxx.238)

    스탠드가 고장이 잦은가 보네요.
    전 딤채 뚜껑형 2005년에 샀는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 12. ㅇㅇ
    '15.9.1 10:19 PM (223.131.xxx.238)

    가전제품 사서 소비자 잘못없는데 금방 고장나는 거, 돈 내면 신형으로 바꿔준다는 거 너무 짜증나네요.
    전 엘지 티비가 그랬는데,, 구입한지 2년만에 화면이 뻑 나가서 80만원주고 고쳤는데 또 1,2년 만에 화면나가교;;;;;;; 결국 300만원 넘게 주고 산 티비 버렸는데,,
    기업 입장에선 복불복이란 식으로 아무런 대처 없이 또 돈내고 사라는 식이라 너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 13. 원글
    '15.9.1 10:27 PM (116.33.xxx.26)

    어머나님
    같은모델일까요?
    Sdi311tip 네요

  • 14. 오옷
    '15.9.1 10:36 PM (124.51.xxx.73)

    위에 oo님 저랑 같은 모델이었나봐요 저도 엘지
    비싼 400만원에 샀는데 2년쯤 되니 고장나기 시작해서 그때는 무상으로 고쳐주더만요
    1년,2년 사이 화면 문제가 생기고 진짜 짜증 만땅~~
    나중엔 부품이 없다고... 결국 저도 버렸어요
    무슨 가전을 3,4년에 한번씩 바꾸나요 못고치는게 아니고 안고치는것 같아요
    예전엔 고장이 그리 잦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만도에서 위니아를 매각하고 나서부터
    좀 그래요 특히 김치냉장고는 고장나면 못고친다 그러고 대뜸 보상판매 해주겠다는
    소리부터 하니 못미덥네요

  • 15. 헉. 그럼 딤채가 더이상
    '15.9.1 10:40 PM (1.254.xxx.88)

    딤채가 아닌가요? 만도위니아에서 딤채 만드는것 아니었나요...

  • 16. 오옷
    '15.9.1 10:48 PM (124.51.xxx.73)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남편이 다니던 회사였는데
    매각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17. 오옷
    '15.9.1 10:49 PM (124.51.xxx.73)

    딤채 브랜드는 그대로 가는데 만도위니아가 아닐거예요

  • 18. 대유 위니아
    '15.9.1 11:07 PM (180.230.xxx.90)

    박근혜 이복 언니의 딸이 새 주인이랍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로 떼돈을 번 집안 딸이 대주주. 사위가 회장으로 있는 대유그룹이 인수했대요.

  • 19.
    '15.9.1 11:29 PM (211.244.xxx.150)

    저도 얼마전에 딤채스탠드가 원글님처럼 고장났어요
    6년만에ᆢ
    보상판매 권하드라구요
    뚜껑식은 60 스탠드는 110 보상가라고 ᆢ
    디른모델도 알아보라고 하셔서 전 대리점에서
    다른모델 알아보고 보상판매로 구입했습니다
    금액도 제시한것보다 좀더 깎았어요
    잘 알아보시고 어차피 필요한거면 빨리 구입허세요~~

  • 20. 제가쓴글인줄..
    '15.9.2 1:25 AM (121.129.xxx.103)

    저도 어제..아니 그저께 똑같은 사유로 as받았어요.
    4년된 딤채 스탠드형.
    저도 냉기 거의 없었는데 가스가 다 샜다고..ㅜㅜ

    딤채 스탠드는 위에 본체가 있어 숨구멍(?)이 위에 있는데
    제가 먼지쌓일까봐 덮어 둔 신문지가 문제래요.
    위로 공기가 못 빠져나와서 압력이 높아져 가스관에 금이가서
    가스가 다 누출됐다고요...참내..

    155,000원 들여 고쳤고요
    6개월 보장해준다네요. 그 이전에 재 고장나면 수리비 빼주고
    보상판매 해준다구요.

    돈아까워요~ 얼마짜린데 겨우 4년쓰고....

  • 21. 아,,,그럼 딤채가 그 딤채가
    '15.9.2 7:05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아니게 되었나보네요. 내가 산 것도 딱 4~5년 된 스탠드인데요.
    겁나네요.

  • 22. 아,,,그럼 딤채가 그 딤채가
    '15.9.2 7:06 AM (1.254.xxx.88)

    아니게 되었나보네요.
    딤체 양문형 김냉 사는게 꿈이었는데, 그 꿈 접어야 겠어요.

  • 23. 그럼
    '15.9.2 8:3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거의 15년가까이된 초기모델 딤채 아직도 쓰고있는데...하얀색 뚜껑식이요 10년 무상점검받았을때 아주 잘 쓰셨다고 멀쩡하다고 패킹만 갈아주고 갔었어요 지금은 용량이 작아서 장아찌류랑 쌀보관하고 있고 뚜껑식으로 좀 큰 용량 딤채사서 김치보관하고 있는데 이게 좀 말썽이에요 김치가 얼어요 써비스를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

  • 24. ..
    '15.9.2 8:41 AM (58.29.xxx.7)

    저도 15년된 아래에 야채서랍있는 모델입니다
    김치맛은 끝내주는데요 전기코드를 때야 전기 조절이 됩니다
    고장날 것 같은 불안감이 있는데
    딤채가 다른 기업에 팔렸다니 걱정이네요

  • 25. ㅠㅠ 정말로 제적정이 맞았군요
    '15.9.2 9:54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위에 십여젼전의 그 튼튼하고 맛난딤채 생각하고있었는데..흑.
    오너의 마인드가 어떤가에 따라서 제품의 질이 틀려지지요...

  • 26. ㅠㅠ 정말로 제걱정이 맞았군요
    '15.9.2 9:56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들처럼 십여년전의 그 튼튼하고 맛난딤채만 생각하고있었는데..흑.
    오너의 마인드가 어떤가에 따라서 제품의 질이 틀려지네요.
    그럼 더이상 딤채가 삼성이나 엘지 대우 김냉과의 차별화는 물 건너갔네요.
    그럼이 그넘이 되었어요.

  • 27. 참고하세요
    '15.9.2 3:06 PM (122.199.xxx.101)

    제 경험 말씀드릴게요.
    딤채 스탠드형을 사용 중 원글님과 같은 문제 발생,
    AS기사가 와서 보상판매 권유했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보통 냉장고는 보증기간 10년(?)쯤이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7년(?)쯤인가 라네요.
    냉장고보다 김치냉장고의 온도 폭이 1~2도 로 낮아서 문을 한번 열어 온도가 높아지면
    엔진(?)이 다시 돌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가동이 되니까 수명이 짧은거죠.
    특히나 스탠드형은 아무래도 뚜껑형보다 자주 열고 닫다 보니 더한거죠.
    기본적으로 수명이 짧은겁니다.

    - 문제는 보증기간도 못 채웠는데 고장이 난다는 거죠.
    이럴 경우 남은 기간을 '잔존금액'이라는 걸로 계산해 일부 금액을 환불해 줍니다.
    저같은 경우 46만원 정도 되대요.

    - 그리고 보상판매를 권유합니다.
    저한테는 100만원 정도를 내고 비슷한 용량 (그래봐야 300리터급)을 구입하라고 하던데,
    사실 100만원 남짓이면 인터넷 등에서 동급을 구입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할인을 대폭해서 고객을 위하는 것 처럼 새로운 제품을 팔아먹더라는거죠.

    - 참, 그리고 시어 터져서 먹지 못하게 된 김치, 그리고 보관중이던 고기, 과일 등
    식품에 대한 피해 보상도 해줍니다.
    저는 보상판매 권유를 미적거렸더니 먼저 그쪽에서 피해보상을 언급하더군요.

    - 결국 저는 잔존금액 46만원 피해보상 10만원 (양심적으로 책정한 금액임)을 현금으로
    받고, 인터넷으로 뚜껑형 김치냉장고로 교체했습니다.

    제 경험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28. 참고하세요
    '15.9.2 3:07 PM (122.199.xxx.101)

    현금 받은 56만원에 5만원인가 보태서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냉장고처럼 자주 열고 닫으며 사용하면 안된다가 결론입니다.

  • 29. 참고님 글 감사합니다.
    '15.9.3 9:22 PM (1.254.xxx.88)

    보상판매...받아들이지말자.
    음식보상 받자...
    거기다가 스탠드수명 7년이라니..ㅠㅠ

  • 30. ..
    '15.9.24 11:16 AM (210.179.xxx.64)

    저도 알아보니 스탠드형 년수가 짧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61 무한도전..처음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5 지금 시작 2015/09/05 2,953
478960 아,, 성격급한,, 계속 뭐 약속있음 계속 전화하는 울 아빠 2 아아아 2015/09/05 647
478959 코스트코 냉장식품중 난(카레와 같이먹는)사보신분 계신가요? 5 카레와 함께.. 2015/09/05 1,927
478958 군대에 간 아이에게 보내 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부탁드립니다.. 2015/09/05 2,015
478957 무밥에 콩나물도.. 2 ... 2015/09/05 927
478956 먼저 날 찾아준 고마운 친구 1 고마워 2015/09/05 1,960
478955 일본상차림 많아 나와있는 책? 2 신혼수 2015/09/05 1,152
478954 BRCA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82 2015/09/05 1,300
478953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안봐요... 6 에휴.. 2015/09/05 2,019
478952 [추가]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4 Gift 2.. 2015/09/05 4,066
478951 의정부 한우나 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3 2015/09/05 1,005
478950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 3 아.. 2015/09/05 702
478949 사연깊은 적대적 반항장애 아이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24 고딩맘 2015/09/05 3,632
478948 형광펜모양인데 젤리처럼 투명한 크레용같은 펜 이름좀요 11 2015/09/05 1,649
478947 전 여자들 친구사이에 우정은 없다고 봄. 62 ㅇㅇ 2015/09/05 21,854
478946 아파트 방 햇빛이 아예 안들어오는거 있어요? 8 질문 2015/09/05 2,058
478945 아이가 중2..사춘기때는 결국 부모가 져주면서 보내는게답일까요?.. 16 2015/09/05 6,522
478944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쪼잔하나요? 22 포리 2015/09/05 5,696
478943 슈돌에서 삼둥이 좀 편한 옷 좀 입혔으면 22 에효 2015/09/05 6,625
478942 제 성격이 변했는데, 왜 이런걸까요...심리문제 잘 아시는분 조.. 25 조언해주세요.. 2015/09/05 6,871
478941 석사논문 잘쓰는 법 궁금해요~ 5 Mind 2015/09/05 2,061
478940 ‘DMZ 지뢰 부상’ 하재헌 하사, 치료비 자비 부담 중 12 분노 2015/09/05 1,899
478939 아파트 남동, 남서 어느방향할까요? 23 아파트 2015/09/05 15,581
478938 두번째 스무살 재밌지 않나요? 35 매니아 2015/09/05 5,150
478937 시댁 행사 빠지는데 전화는 해야겠죠? 11 ㅇㅇㅇㅇㅇ 2015/09/05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