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전역에서 세월호 해결을 촉구하고 계시네요

나무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5-09-01 20:56:48
거리에서 1인 홍보 겸 리본 나눠주시는 분들을 참 오랜만에 뵈었어요..
사실 회사 행사로 죽전 CGV에서 미션임파서블을 보고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영화에 주인공의 잠수씬에서 세월호 아이들 생각에 아팠거든요...
영화에서는 말그대로 영화처럼 죽어가는 주인공을 구출하는 여주인공이 있었지만 우리 현실은 너무도 달랐죠.......
그 짧은 순간에 세월호 희생자들로 인해 눈물을 흘릴만큼 나도 아프고
치유가 필요한데 가족들은 어떨까요......ㅜㅜ

그냥 용인 수지 죽전 근처에 사시는 평범한 엄마들인데 참 고맙고 죄송한 느낌이 듭니다..
결코 남에 일이 될 수 없고,
같은 시공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아프고 아픈 일인데..... 많은 분들이 지나치시네요...
속마음은 같다고 믿고 싶습니다.....
음료수 한 잔 못 전해드리고 수고하신단 말씀 밖에 못드렸지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진실규명과 온전한 선체인양, 재발방지를 촉구 합니다.
제발 이 정부가...
우리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힘을 실어주기를 기도합니다.....
IP : 39.7.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852 합가 3 2015/09/02 1,122
478851 60대 어머니들 가방.. 7 ... 2015/09/02 2,179
478850 학교도 비지니스인거 같아요 3 aa 2015/09/02 1,445
478849 양배추된장국 좋네요^^ 22 캬캬캬 2015/09/02 4,046
478848 너무 이쁜 모녀. 1 무무 2015/09/02 1,593
478847 아무리 이뻤던 여자도 세월 앞엔 장사 없는 거 같아요. 28 40대 중후.. 2015/09/02 6,367
478846 사람들이 뻔뻔해요 8 가을비 2015/09/02 1,705
478845 애기들 초음파 사진 어떻게 보관하나요? 1 열매사랑 2015/09/02 689
478844 고3맘 너무 힘드네요 19 ... 2015/09/02 3,425
478843 정용진 대표분 체격정도면 속옷 몇 입을까요? 14 ^^* 2015/09/02 3,467
478842 핸폰 시계가 5 이런일 처음.. 2015/09/02 910
478841 답글 달리면 바로 삭제) 수연향유 최근 구매하신 분 양파맘 2015/09/02 853
478840 닝겔 놔달라하면 놔주나요? 2 골골 2015/09/02 1,173
478839 내가 겪은 '알바'..˝시급은 왜 묻냐?˝는 나쁜 사장님들 2 세우실 2015/09/02 904
478838 글 지울게요 4 오해일까? 2015/09/02 2,106
478837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정신과 2015/09/02 2,008
478836 어제 송파구 신협 적금 금리 6%.. 7 .. 2015/09/02 6,159
478835 영국호텔 한달간 15개월아기랑 호텔에서 있을수 있을까요?? 33 갈수있을까요.. 2015/09/02 4,651
478834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2 538
478833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5 ㅇㅇ 2015/09/02 11,528
478832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745
478831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896
478830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261
478829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362
478828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