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1인 홍보 겸 리본 나눠주시는 분들을 참 오랜만에 뵈었어요..
사실 회사 행사로 죽전 CGV에서 미션임파서블을 보고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영화에 주인공의 잠수씬에서 세월호 아이들 생각에 아팠거든요...
영화에서는 말그대로 영화처럼 죽어가는 주인공을 구출하는 여주인공이 있었지만 우리 현실은 너무도 달랐죠.......
그 짧은 순간에 세월호 희생자들로 인해 눈물을 흘릴만큼 나도 아프고
치유가 필요한데 가족들은 어떨까요......ㅜㅜ
그냥 용인 수지 죽전 근처에 사시는 평범한 엄마들인데 참 고맙고 죄송한 느낌이 듭니다..
결코 남에 일이 될 수 없고,
같은 시공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아프고 아픈 일인데..... 많은 분들이 지나치시네요...
속마음은 같다고 믿고 싶습니다.....
음료수 한 잔 못 전해드리고 수고하신단 말씀 밖에 못드렸지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진실규명과 온전한 선체인양, 재발방지를 촉구 합니다.
제발 이 정부가...
우리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힘을 실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전역에서 세월호 해결을 촉구하고 계시네요
나무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5-09-01 20:56:48
IP : 39.7.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1 9:26 PM (110.174.xxx.26)어서 하루빨리 좋은 소식이 있길 기다리는 마음 간절합니다
2. 미안
'15.9.1 9:40 PM (119.194.xxx.239)힘내시길 바랍니다
3. 하루빨리
'15.9.1 9:47 PM (222.99.xxx.223)아직도 잊지 않고 있어요...
수고하시는분들,마음으로 함께 하시는분들 고맙습니다.4. 304명과 9분
'15.9.1 9:59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내 아이가 세월호에 있었다면 나 역시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월호의 모든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돈보다 생명, 이윤보다 안전"
http://cafe.daum.net/momyh/6E5Z/1556?q=5. 304명과 9분
'15.9.1 10:00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s3285&logNo=22042739401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s3285&logNo=220416638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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