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낙청 신경숙 표절 '베껴쓰기 CCTV로 지켜 봤나'
1. ...
'15.9.1 8:57 PM (211.173.xxx.154)2. 노망났군
'15.9.1 8:59 PM (222.109.xxx.146)어디서 무식하기 최고봉인 치들이 쓰는 단골수법을..
니가봤어? 니가봤냐고오~~~~3. 그토록
'15.9.1 9:07 PM (211.194.xxx.39)신경숙이 동반추락을 할 만큼 대단한가...
4. 창피한줄 모르고...
'15.9.1 9:08 PM (222.96.xxx.106)....절필하라는 조정래 작가 말을 들을지어다.
5. 희망
'15.9.1 9:14 PM (175.223.xxx.83)아 ᆢ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신경숙이 뭐라고 저리들 감싸는지 ᆢ
출판계와 문학계도 돈맥으로 팔이 안으로 굽나봅니다
부끄러운줄 모르는 사람들 ᆢ변명과 반박이면 뭐라도 당위적인게
있는것 처럼 대중을 속일수 있고 합리화할수 있다고 보는거 같아요
그녀는 남편과의 결혼도 남의 것을 훔쳐서 한거 아닌지
그걸 별거 아닌 문화의 장르로 봐야할지 ᆢ
오모모씨가 겪었을 배신과 애통이 어떤거였을지 아주 조금
알겠습니다 일을 저지르고도 많은 이유와 혼란스런 궤변으로
자신들의 인생을 합법화하고 금권을 누리면서 살겠다고 표절도 하고
양심불량입니다 백낙청도 같은 부류로군요
진짜 세상 타락했습니다6. ............
'15.9.1 10:20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풉. 돈이 권력인 세상.
앞으로 정치권에 대해 한마디라도 찍하면 죽을 줄 알아라. 등신.7. ..
'15.9.1 10:27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헐..백낙청이...;;;;;
8. .....
'15.9.1 10:43 PM (222.238.xxx.160)사람은 곱게 늙어야.
9. 등신이라니.
'15.9.1 11:34 PM (203.226.xxx.57)저 분이 돈 때문에 저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도 신경숙이 알고 베꼈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자기도 모르고 그런 거지. 읽지 않았다는 걸 보니 아예 새까맣게 잊었구나 생각하는 거죠. 그런 걸 갖고 거짓말했으리란 생각 안 해요. 거짓말을 해봤자 욕만 더 먹는데 왜 해요? 백선생은 저와 같은 말을 하고 있을 뿐으로 보이는데 참........10. ㅇㅇ
'15.9.1 11:37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역시 친일파의 후손인가요....
청년 백낙청과 지금 백낙청은 문맥이
완전 다르죠
조용히 동조하는 학계 요직의
창비 편집위원들에게 더 실망임
백영서 교수도 고작 그 정도 인물이었다니11. ㅇㅇ
'15.9.1 11:38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역시 친일파의 후손인가요....
청년 백낙청과 지금 백낙청은 문맥이
완전 다르죠
조용히 동조하는 학계 요직의
창비 편집위원들에게 더 실망임
백영서 교수도 고작 그 정도 인물이었다니
이건 지금은 눈가리고 아웅할 수 있겠지만
역사 앞에 부끄러운 일이죠
역사가 판단할 것임12. ㅗㅗ
'15.9.2 12:11 AM (211.36.xxx.71)치매 노망. 본인도 인정하고 사과한것을..
13. .......
'15.9.2 12:4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203.226님, 한번 정도라면 실수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잖아요?
심지어 문학계 인사들마저도 상습적인 표절이라 하는 상황인데,
그럼 돈이 아니면 뭐죠? 문학계를 지키기 위해?
저렇게 도둑질해서 돈과 명예를 얻은 자를 감싸는게 문학계를 지키는 옳은 방법입니까?
아, 도둑질한 장물로 돈과 명예를 창비도 함께 얻었던가요.
"아, 백낙청! 한 시대가 끝났다"
문학계, 백낙청 '신경숙 옹호'에 깊은 절망
소설가 신경숙 씨의 표절 혐의를 놓고서 공개적으로 "의도적 베껴쓰기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백낙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발언을 두고, 문학계와 독자들이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진보 문단의 상징과도 같은 원로의 이런 인식을 두고서 문학계의 여럿은 '한국 문학계가 자정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한탄했다.
백낙청 교수는 1966년 을 창간한 이래 창비와 '민족 문학'으로 불렸던 진보 문단의 상징이다. 그는 이번 사태의 핵심 출판사로 떠오른 출판사 창비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소설가 김곰치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백 교수를 정면 비판했다.
김 씨는 "(백낙청 교수가) 을 섬세하게 읽었던 것처럼 단편 '전설'과 '우국'도 섬세하게 읽었다면, 그의 페이스북 글(백 교수가 표절이 아니라고 밝힌 글)은 달라졌으리라"고 가정하며 현 상황을 "백낙청의 위기"로 규정했다.
김 씨는 "(이번 일은) 한국 문학 이론으로서 그(백낙청)의 민족문학론의 파산"이라며 "백낙청은 '신경숙이 파렴치한 행위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고 있다. (신 씨의 표절은) 작가의 정신상태가 일찌감치 이상했다는 것이고 (그런) 그를 옹호하는 백낙청과 창비의 지금 정신상태 (역시) 이상하다"고 꼬집었다.
김 씨는 "어쩌면 이는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라며 "(백 교수가 민족문학론) 파산의 위기를 1990년대에 이미 느꼈기 때문에 (민족문학론과 무관한) 신경숙의 을 그렇게 고평한 것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 씨는 "(분단체제론과 민족문학론은) 문학 이론의 성채를 같이 구성하기는 하여도 창작 작품을 산출해내지 못"했다며 "이제는 백낙청이 펼쳐온 문학 이론이 문학이라는 것의 본성과 꽤나 떨어진 것은 아니었나 싶은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김명인 인하대학교 교수도 28일 "그는 이미 너무 멀리 가 버렸고 나는 너무 오래 이곳에 그대로 있었던 모양"이라며 "그에게로 뻗었던 팔이 너무 스사로워 이제 팔도 눈길도 거두고자 한다. 안녕, 잘 가시게"라고 대상을 명시하지 않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뒤이어 연달아 "백 선생님, 당신이 요구한 비판자의 성찰이 여기 있습니다"라는 글을 여럿 올려 해당 글이 백 교수를 향한 것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오길영 충남대학교 교수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시대가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글을 되풀이 볼수록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손종업 선문대학교 교수는 29일 백 교수의 "문자적 유사성"이라는 표현을 두고 "이건 정치적인 수식"이라며 "문학에는 오로지 표절이냐 아니냐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경숙에 열광한 순간 한국 문학은 위기에 처했다며 백 교수에 대한 비판에서 나아가 한국 사회를 전반적으로 돌아봐야 할 때라며 한국 문학에 대한 환멸감을 밝혔다. 이어 "창비도, 그리고 신경숙도 그 유폐된 과거와 결별했어야 했다"며 "표절에 대한 속죄가 아니라 무의미 속으로 한국 문학을 잘못 끌고 간 죄가 더 크다"고 주장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9368&ref=nav_search14. .....
'15.9.2 3:23 AM (223.62.xxx.60)이래서 인맥쌓기가 중요한가보네요..
15. //
'15.9.2 4:32 PM (118.33.xxx.1)창비가 이제 창피가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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