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청담어학원 보내시는 분 질문 있습니다

중2엄마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5-09-01 19:54:30
한번도 학원을 안보냈었는데
너무 집에서 핸드폰과 게임만 해서
9월부터 영어학원을 보내볼 까 하는데

동네 내신위주 영어학원도 싸지 않고 해서
(26만원/주2회)

청담 어학원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중학교때까지는 그냥 어학원에서 영어에 대한
감을 키우는 게 나은지

아니면 지금 중2니까 고등학교 전에 내신영어 위주로
공부하는 게 좋을 지 판단하기 힘들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125.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8:4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현실은 점수입니다~
    학교 나쁜 점수로 좋은 대학 못가면 인정 못받는게 한국적 학벌지상주의....
    시험공부 영어점수 잘나오면 긍정적인 자세로 앞으로 자신감 갖고 더 열심히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실상 그깟 쓸데별로 없는 영어실력이 아니라
    전과목 좋은 점수 명문대일 뿐입니다ㅎㅎ

  • 2. 흠....
    '15.9.1 8:59 PM (223.62.xxx.41)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중2면 청담 다니던 아이들도 내신 위주의 학원으로 빠져나가는 분위기 입니다.
    원래 청담 에이프릴이 초등 전용, 어학원부터는 중등 이상이라고 해 놓고는 실제로 한명의 원장이 에이프릴과 어학원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에이프릴 상위레벨반 개설을 하지 않고 어학원쪽으로 전원시켜버리는 경우가 많아서(원래는 씨드1,2-스프라웃1,2,3-새플링1,2-주니어마스터1,2 여기까지가 에이프릴의 정규레벨인데 규모가 작은 브랜치의 경우 새플링 1 정도까지만 개설하고 그 이상 레벨의 아이는 어학원 하위레벨로 옮겨요) 어학원에도 초등학생이 바글바글한 게 현실이예요. 원칙대로 나이 제한을 지키는 곳은 청담본원뿐이란 말도 있어요. ( 청담어학원 본원은 예비 5 학년부터 들어갈 수 있어요)

    청담은 학년별로 반을 나누지 않고 레벨별로 나누는지라, 아이가 영어학원이 처음이라면 초등 3-4 학년 아이들과 한반에서 수업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괜찮으시겠어요?

    그리고 청담의 특징이자 단점으로 꼽히는게 아이들이 내신이 약하다는 거예요. 그대신 스피킹이나 라이팅은 다른 학원에 비해 강세죠.

    처음 영어학원을 가는 중2에게 맞는 학원은 아닐 겁니다. 청담 자체의 프로그램은 참 좋아요. 그래도.

  • 3. 글쎄요
    '15.9.1 9:10 PM (124.49.xxx.29)

    윗분이 잘 설명 해 주셨는데 학원 처음인 중2에게는 권하긴 힘들고요.
    학원비도 텝교재비포함 해서 26만원 보다 훨씬 비싸요. 원비를 8회 수업
    기준해서 납입하는데 보통 한달에9 회 정도 가게되더라구요.
    공휴일도 수업합니다.

  • 4. ...
    '15.9.3 5:50 AM (223.62.xxx.36)

    청담 어학원-스피킹, 롸이팅에 도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581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5 ㅇㅇ 2015/09/02 11,555
478580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748
478579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899
478578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266
478577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373
478576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628
478575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7,975
478574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0 소리 2015/09/02 6,835
478573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561
478572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344
478571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ㅇㄴ 2015/09/02 2,971
478570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개짖음 2015/09/02 1,347
478569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고추야 2015/09/02 2,223
478568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dd 2015/09/02 5,857
478567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2015/09/02 5,377
478566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니모니마 2015/09/02 2,883
478565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볼쳐짐 2015/09/02 3,804
478564 20세 넘는 딸에게 맥주 권했다가 12 hee 2015/09/02 4,556
478563 아이들이 세살 다서살인데 이혼 한 가정 없겠죠? 6 .... 2015/09/02 2,150
478562 냄새나는 빨래 세탁기돌릴때 락스넣는거요 13 ... 2015/09/02 10,666
478561 얼굴 좁쌀 여드름 생기는 이유는? 3 치즈생쥐 2015/09/02 3,871
478560 저울 샀는데 1kg짜리가 왔어요 어쩌지요? 1 /// 2015/09/02 1,223
478559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사고처리 합의관련 문의입니다 10 궁금해요 2015/09/02 2,411
478558 유럽 숙박 에어비엔비 후기 10 mk 2015/09/02 7,759
478557 참나 당연히 차기 야권주자는 박시장님인데 이제 야권에서까지 견제.. 1 .. 2015/09/02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