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가기 전에는 참 설레이는데...
가면 먹을 게 참 많은데 먹을 게 없고
금방 배부르고 그래도 뷔페 왔으니 더 먹어야지 하다
배부름을 넘어 나올 때는 배부름의 기분 나쁨과 부대낌까지...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을 이용하는 참 유혹적이지만 우울한 곳.
뷔페 갔다 와서 소화제 먹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네요.
뷔페.
가기 전에는 참 설레이는데...
가면 먹을 게 참 많은데 먹을 게 없고
금방 배부르고 그래도 뷔페 왔으니 더 먹어야지 하다
배부름을 넘어 나올 때는 배부름의 기분 나쁨과 부대낌까지...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을 이용하는 참 유혹적이지만 우울한 곳.
뷔페 갔다 와서 소화제 먹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네요.
부폐가서 왕창 먹고 무거워진 배를 안고 뒤뚱뒤뚱 ㅎㅎ
그래서 부페 잘 안가게 되네요
휴가도 그러네요 갔다오니 이젠 한해가 지나가는 이 느낌
종류는 수십 가지인데
어째 먹을게 그리도 없을까요?
비유가 좋네요. 저도 뷔페에 대해서 비슷한 씁쓸함을 느낍니다..
먹을때는 좋은데,,가성비 생각해서 실컷 먹고 나오면 배부른 돼지가 된거 같아요..;;;
전 백화점 ㅋㅋㅋ
인천공항!!!
미장원
이상은 박수진인데 현실은 간난이
윗님..진짜...딩동댕이네요 ㅎㅎ
부페도 그렇구요
뷔페도
백화점도,
인천 공항
그래도 좋아요. 전 부페도, 인천 공항도, ㅎㅎㅎ
결혼으로 생각했는데...
저도 백화점..ㅎㅎ 들어갈 때, 구경할 땐 신나구만..사서 나와도 나중 집에선 급우울하고(카드값-_-), 사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못 살 때도 넘 우울하고..
부페 미장원 와 닿네요
백화점이요~~
가진돈은 빤하고 눈은 높고~~ㅎㅎ
뷔페는 먹고 포만감 내입의 즐거움때문인지..우울보다는..ㅎㅎ뱃살??어쩔???
변비심한 사람 화장실 얘긴줄...
윗님
변비도 같은 맥락이죠ㅋㅋㅋ
원글님의 제목이 모든 삶의 애환을 표현한 거 같아요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인 듯...
대학교생각했는데요.. 가기만 하면 세상이 다 내거될줄알았는데 막상 졸업학년이 다가오면 미래걱정에 졸업 안하려 연기하고 대학원으로 도피하고 끝끝내 연장 안 돼서 울며 겨자먹기로 백수로 사회 나오는..
아님 술집..
좋아하는 걸 소비하기 직전의 기대감 및
과잉소비 후 죄책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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