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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급체했다고 올린 사람인데요. 원인이..

..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5-09-01 17:27:40
며칠 전, 생전 처음 느껴본 고통을 받았고 거의 죽다 살아났었어요.

그런데 어젯밤 저녁 먹고 또 그랬던거에요.

아..진짜 그런 고통은 첨이었어요.

온몸이 식은땀으로 다 젖고 신음소리를 안낼수가 없고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겠고 ..

하여간 배가 터질것 같은 느낌?

두 번이나 이렇게 되니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환경이 바뀐건...딱 하나.

밥을 냉장실에 6시간 이상 둔 후에 데워먹기를 했던거에요.

어릴때부터 감자, 고구마, 옥수수 같은 구황작물 아주 싫어해서 안먹고 살았어요.

밥을 냉장실에 두면 성분이 저항전분으로 바뀐다면서요.

마침 다이어트 중이라 앗싸~~!!! 하고 바로 실천했다가 몸에 안맞아서 죽을 고비 넘겼네요.

이제서야 복숭아랑 배로 허기를 달래고 있어요.

저처럼 저항전분 안받는 체질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IP : 114.93.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우산
    '15.9.1 8:24 PM (59.4.xxx.46)

    저도 구황작물 진짜 안먹어요
    이상하게 먹고나면 잘체하고 속쓰려서요
    밥도 꼭꼭씹어먹네요

  • 2. ...
    '15.9.1 10:53 PM (114.93.xxx.67)

    저도 그런거 먹으면 속쓰리고 소화가 안되었거든요.
    밥을 그런거랑 같은 종류로 만들었으니 체했나봐요.

  • 3. ....
    '15.9.1 11:38 PM (203.226.xxx.71) - 삭제된댓글

    내과 가셔서 진찰 받아보시길..
    요로결석일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생깁니다

  • 4. ...
    '15.9.2 12:02 AM (114.93.xxx.67)

    요로결석도 의심했는데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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