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저 비비에" 좋아하는 분들~~!!

백만년만에 구두사기 조회수 : 7,056
작성일 : 2015-09-01 17:27:03

로저 비비에를 처음본 것은

까뜨린 드네브가 나온 "쉘부르의 우산"

단순하고 세련되고, 아, 마음에 든다 했는데....

 

간간히 다른 영화에서도 보다가

 

"블루 재스민"에서 주인공이 신은 금색 로저 비비에 보고 홀딱 반했죠.

정장, 원피스, 청바지 정말 아무데나 다 잘어울리는 거에요.

 

아, 나도 다음번에 꼭 금색 로저 비비에를 사야겠어.

 

지난 주말 롯데 본점 갔다가 1층에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로저 비비에" 매장이 생긴 거에요.

 

곧바로 달려가 신어봤죠. 발에 촥 감기면서 세련되고, 심플한 게. 이거야. 싶어서 사려는데 세상에,,,

가격이 무려 백만원인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구를 해야할까요? 좀 싸게 살 수는 없을가요?

로저 비비에 좋아하시는 분들, 착용감은 어떤지. 어떻게 싸게 살 수 있는지. 좀 알려 주세요~~~~~

IP : 223.33.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5:39 PM (210.2.xxx.247)

    직구하세요 ^^

  • 2. 몇 번
    '15.9.1 5:50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신고 나갔다가 발아파서 기어서 왔어요
    발에 이상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적 처음이에요

  • 3. 발이 얇아야
    '15.9.1 6:24 PM (211.33.xxx.202) - 삭제된댓글

    편한구두......
    구두는 신어보고 사는게 나아요..
    그리고 부담되면 차라리 사지마시는게....

  • 4. 마침
    '15.9.1 7:01 PM (183.98.xxx.33)

    제가 알기론..루이자비아로마 라는 외국 사이트 10프로 할인하던데
    여기 직구 쉬워요

  • 5. 시...
    '15.9.1 7:04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외국구두는 D볼 이라도 신고 다니면 발이 죄어오면서 아파요
    처음엔 잘모르다가 시간이 지나면 아픈 ㅠㅠ

  • 6.
    '15.9.1 7:20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발이에요 발등이 얇은데도 아픔요

  • 7. 루저 비비에.
    '15.9.1 7:23 PM (223.33.xxx.140)

    네, 그렇군요. ㅠㅠ
    제 크고 굵고 두꺼운 발로는 바로 "루저 비비에" 되는군요.

    슬퍼도 돈 굳었다 생각하고 위로삼아야겠어요. ㅠㅠㅠㅠ

    매장에서 신어봤을 때는 딱히 작다는 느낌 못받았는데..
    그냥 약간, 페레가모 비슷하다 뭐 그런 생각 했느데. ㅠㅠㅠㅠㅠ

  • 8. 이뻐요
    '15.9.1 11:06 PM (114.203.xxx.195)

    저 좋아해요. 우리나라 들어오기 전에 무너지도 모르고 매장 지나가다 너무 고급스럽고 이뻐서 외국에서 샀는데 제가 245에 볼 진짜 넓어서 루부탱도 못신고 프라다도 발아파서 못신거든요. 근데 로저비비에는 8센치인가 7센치굽인가 반광택으로 긴는데 모양이 딱 잡히고 딱딱해서 발도 작아보이면서도 정말 편한데요. 굽 높은 걸 신어보세요. 진짜 편해요. 저도 사러 가서 맨발에 처음 신어봤을 때는 딱맞는 것갖고 반신반의했는데 신을수록 편해지면서 벗어놔도 볼이 넓게 퍼져보이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946 인생은 돌고돈다는 말 사실인거 같아요.. 49 .. 2015/10/19 15,511
491945 튀겨진 돈까스를 샀는데 바삭하게 하려면 다시 튀기는 수 밖에 없.. 49 튀겨진 돈까.. 2015/10/19 1,873
491944 자기말만 하는사람. 21 000 2015/10/19 5,041
491943 시조카 결혼에 트렌치코트 입으면 실례일까요? 47 @@ 2015/10/19 7,284
491942 외도엔 이혼이 답일까요? 12 ㅇㅇ 2015/10/19 6,293
491941 군산 여행 추천 드려요 7 vv 2015/10/19 3,151
491940 유치원 1 선택 2015/10/19 689
491939 제가 너무나 못난 엄마인거 같아요.. 5 바보엄마 2015/10/19 1,510
491938 돌잔치는 안하는 절친친구 무슨 맘의 선물이 좋을까요? 3 ^^ 2015/10/19 1,430
491937 하리 친엄마는 죽은 설정인가요? 7 그녀예뻤다 2015/10/19 2,144
491936 템퍼 매트리스 엄청 비싸던데 그렇게 좋나요? 11 ,,,,, 2015/10/19 12,611
491935 급발진 대처방법 2 조심조심 2015/10/19 1,482
491934 산후 조리중인데..남편때문에 돌겠어요 7 ㅠㅠ 2015/10/19 3,377
491933 저는 신의 음성을 들은 적 있어요 21 퐁퐁 2015/10/19 5,389
491932 그러면 총각이 아이 있는 이혼녀와 결혼하는 것은 괜찮나요? .. 14 에효 2015/10/19 5,914
491931 김원희가 진행하는 만물상?? 이제 안한가요? .. 2015/10/19 806
491930 용기가 해강이 맞나요 10 애인 있어요.. 2015/10/19 3,116
491929 김현주 박한별 애인 2015/10/19 1,469
491928 모기가 많아 잠을 설쳐요... ㅜㅜ 8 sd 2015/10/19 1,757
491927 이런 경우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요? 3 궁금 2015/10/19 1,379
491926 걸어서 퇴근길 무서운데 민원넣어볼까요? 5 치안 2015/10/19 1,359
491925 구취, 입냄새, 정말 괴롭네요 5 휴우 2015/10/19 5,499
491924 방이동 성내동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4 애기엄마 2015/10/19 2,410
491923 아파트를 지금 사는게 좋을까요? ㅠ ㅇㅇ 2015/10/19 1,011
491922 단위만 바꾸는 화폐개혁도 경제적 문제 발생하나요 2 돈돈돈 2015/10/19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