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비비에를 처음본 것은
까뜨린 드네브가 나온 "쉘부르의 우산"
단순하고 세련되고, 아, 마음에 든다 했는데....
간간히 다른 영화에서도 보다가
"블루 재스민"에서 주인공이 신은 금색 로저 비비에 보고 홀딱 반했죠.
정장, 원피스, 청바지 정말 아무데나 다 잘어울리는 거에요.
아, 나도 다음번에 꼭 금색 로저 비비에를 사야겠어.
지난 주말 롯데 본점 갔다가 1층에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로저 비비에" 매장이 생긴 거에요.
곧바로 달려가 신어봤죠. 발에 촥 감기면서 세련되고, 심플한 게. 이거야. 싶어서 사려는데 세상에,,,
가격이 무려 백만원인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구를 해야할까요? 좀 싸게 살 수는 없을가요?
로저 비비에 좋아하시는 분들, 착용감은 어떤지. 어떻게 싸게 살 수 있는지. 좀 알려 주세요~~~~~